요즘도 5D 인기가 많네요

인기라기보다 예전좋은기억, 추억, 호기심등과 싼가격의 꼴라보로 들여보는거죠.
허나 좀 써보고 손 안가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전에 썼던 사람에게는 향수고 안써본 사람에겐 호기심이져
하도 5D 5D 하니 궁금해서 사보는 사람들도 많고
솔직히 기계적 성능은 현행바디에 비하면 너무 모자라지만 좋습니다ㅎㅎ

와 오디가 이제 20이군요? 덜덜....
330인가? 남대문에서 주고 박쓰깐게 엇그제 같은데..ㅠㅠ

5d는 신비로운 바디인듯... 1ds시리즈, 오두막, d800 등등 여러바디를 사용했지만, 개인적으로 5d만 3대째 사용 중이고 아직도 보유중 입니다.

호기심+추억=>장롱=>장터 결국 그렇죠...
세월에 장사 있나요.

5D로 별거 다하죠

스트로브 와 삼각대를 함께 들고 다녔으니..
그 당시 나의 사진 열정을 함께했던 5D 였네요

5D 참 인기 많은 바디였어요. 상태가 좋다면 입문자들에게 좋은 바디죠.

망치 대신 쓴적 있어요

저도 그 게시물 보고 연락할까 말까 하다가
추억은 추억으로 두는게ㅠ
저렇게 산 카메라가 몇대인지ㅋㅋ
막상 다뤄보면 영락없이 구형 전자제품 이더라구요

5D에 사무엘은 몽환적인 자동 비네팅으로
최고의 결과물을 주더군요
RF에 물려보니 , 그 느낌이 안나요..

전 데스막투는 나중에 아들이 관심있다면 하나 사주려구요. 그때까지 장터에 남아있다면...

저는 5디 100만원대일때부터 스르륵 시작한듯
50대도 보고 지금은 30대군요 ㄷㄷ

무료나눔 하던 ㄷㄷ

저도 아직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장이 나지 않아 못바꾸고 있는 1인...
하지만 고장나지 않게 고이 다루고 사용중입니다.

사실 기념비적인 바디죠
디카라는것이 최신기종이 젤 조은것은 사실이나
5d만한 획기적 선을 그을 바디는 이젠 캐논에선 안나올듯.
5d의 영광으로 후배 캐논빠님들은 고가의 장비를 사고 있는지도 모르죠

신동품 애지중지 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막굴리며 부담없이 쓰기에 좋죠.
오래 써와서 익순한 탓도 있지만 새로운 카메라를 구입할 때 항상 5d의 색감의 기준이 되더라구요

2006년 초에 거의 신동품을 중고로 구매해서,지금까지 갖고 있습니다.(기변병을 잠재워준 기기죠..)
지금은 1년에 한번 꺼낼까 말까하는데, 추억이 쌓여서 못팔고 있네요..
L렌즈도 창고에서 썩어가는중이지만, 팔기엔 똥값받을거 같고..ㅋㅋ

추억보정이죠.. 저도 그런식으로 샀다가 장롱행..

지금에서야 댓글을 확인했습니다 오디는 그런 사연이 있는 바디였군요,. 갑자기 갖고 싶어졌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