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을 얻은 40대 아재.jpg

친구는
친한줄 알았던 구라쟁이들 의 줄임말 ㄷㄷㄷ
불필요한 관계 싹 정리하고 나와 가족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늘리면 삶은 더 풍요로워 집니다

먼저 연락 안하면 연락 딱 끊기는거
처음엔 스트레스인데
그냥 받아들이면 편함
만나봐야 자신에게 이득이 안되고 재미도 없는 사람이란 뜻인데 이런건 노력해도 안바뀜
그냥 돈이나 아끼는게 좋음

엄 청난 깨달음 그 사람들이 나쁜거
이래서 습관이 무서운겁니다

와 저걸 40되서 깨닫다니

핫초코 좋아요. 그런데 살 찌는듯. ㄷㄷㄷ

몸안좋아서 몇달씩 빠질정도면 중병걸린건데
그와중에 또 술먹자고 부르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 아닌가

술 백만원어치 사봤자 의미 없고
부조금 백만원이 더 값집니다.ㄷㄷㄷㄷㄷ

본인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것도 좋을듯

40이 아니라 모든 연령에 해당되죠.
마지막에 순수하게 남는 건 형제도 아니고, 부모님 밖에 없음.

친구라는게 이해관계를 떠나면 남는 사람이 거의없죠..
진짜 어떤일이 있어도 같이 평생갈 친구는 한명이면 됩니다. 나머진 다 상황봐서 떨어져나갈 사람들

친구냐 아니냐라기 보다는 요즘사람들 술을 잘 안마심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만
친구들은 술값 안내는넘 부르지말자
라고 하고 있을수도

친구는 결혼 전 결혼 후로 나뉘지 않나요?

중고딩때나 의리의리 찾으며 우정에 목숨걸고 그걸 지키는게 무슨 훈장처럼 여기지 친구고 뭐고 그냥 각자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한시적으로 맺어지는 관계일뿐이죠 그러다 또 각자 가는 길이 달라지면 끊기는거고. 친구란 존재에 너무 큰 의미부여 할필요 없습니다 나 혼자서도 오롯이 행복할수 없는 사람은 그 누가 옆에 있어도 행복할수없음

사람들은 생각보다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유지할 필요없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이상으로 고통받음

현 타

여기 올라왔던글 아닌가요?

나 핫초코 좋아하는데

진짜 친구는 딱3명이면 충분합니다
대인관계가 넓고 얕은것보다 적고 깊은게 백배는 좋습니다

술친구가 젤 무의미하고 그때마신 술이 젤 아까운듯

어느날 느닷없이 술마시자고 연락오는 놈 사회에서 만났죠. 번걸아가면서 내다보니 담엔 얻어먹을생각으로 연락오고 어느날 이런 만남은 무의미해서 나 술끊었고 담배끊었다니깐 연락1도없네요. 죽었는지 살았는지..

본인이 베풀어야 유지되는게 친구죠
뭔가 얻으려고하면 금방 깨집니다
아무리 친하다 생각해도 인생에 심하게 쓴맛 볼때
친한친구가 옆에서 도움주지는 않더이다

맨날 술먹자고 하는 사람 맞춰주는것도 힘듬. 저 사람은 본인이 항상 술먹자고 연락하고 1차내고 했겠지만 그거에 맞춰주는 사람이 힘든건 모름... 그래서 저런 사람 연락오면 술 안먹고 밥먹자고함. 그럼 본인들이 캔슬하던데요 ㅋㅋㅋㅋㅋ 술만찾고 술먹고 신세한탄이나 하는데 만나고 싶겠습니까?? 좀 다른 방법으로 놀수도 있는데 뭐만하면 술먹자고하니 피곤해서 안만납니다.
저도 술 좋아하지만 자주 먹자고 졸라대면 진짜 화나요
나 힘들다고 쉬자고 해도 다음날 또 연락오고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