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몇년 전이 라는데
당시에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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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가 돼지고기보다 비쌌던 시절.jpg
십몇년 전이 라는데
당시에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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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달라면 고기를 더줬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나요
실제임.웃기라고 한 이야기가 아니구
단골식당에서 상추 달라하면
그냥 고기 더 먹으면 안될까 하던시절
고기는 주지만 1인분 추가 크리 ㅋㅋ
10년전에 삼겹살이 100그람에 1680원이란게 더 놀랍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장마끝 땡볕내리쨀때 일년중에 가장비쌉니다 얼마전까지도 그랬어요..
진지빨자면 상추랑 고기를 동일 무게로 섭취하는건 아니라서..
돼지고기가 싸니, 상추 소비가 늘어서, 고기 한점당 상추 두장이니 가격이 더 비쌈
이때 식당에서 상추 시키기 미안햇엇죠 ㅋㅋ 샤브샤브집들 데미지 쎄게 맞고 ㅠ
여름에 상추가 녹아서 삼품이 없음. 그래서 가격은 올라감.
저때 고기집가니 상추 3장 줌
2010년도 쯤 되는것같은데 고기부페집 상추때메 힘들어했던든
저 이때 출장 한창 다녔는데 제 기억으로는 4대강 한다고 상추 같은 농작물 심는거 다 파헤쳤다고..
삼겹살집, 두루치기로 유명한 두루치기집 등등 고기더줄테니 상추 못줘서 미안하다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 ㅎㅎ
크..
두루기치로 유명한 기사식당 등 으로 정정합니다 ㅋㅋ
워낙 조선경기 호황이라 전국 안가본데가 없는데,
인천 목포 제주 통영 거제 부신 울산 동해..
저때 진짜 상추 깻잎 힘들었어유 ㅋㅋ
10몇년전인데도 삼겹살이 1600원이 더 충격 ㅋㅋㅋ
저때 만큼은 아니지만 매년 장마철에 상추 값 폭등합니다.올해 여름에도 상추값 4kg박스에 7만원 했네요...100g에 1750원 평소 상추가격은 박스에 1~2만원합니다.
3~4년 전에 양상추 없다고 맥도날드던가..버거킹이던가 감튀 더주던...
또 우리 자영업자들 인증 떡밥 게시글이네
상추가 일년에 한두번 정도 그래요
장마에 무더위에 추석 연휴 겹치면.. 저렇게 됩니다
4대강 사업 전 부산은 상추가 엄청 저렴했어요 낙동강 하천부지에서 엄청난 양이 생산되었거던요 그런데 4대강 공사 시작하자 부산에서 소비되는 상추가 서울 농수산시장에서 내려왔쥬.... 그러니 비쌀수밖에유
장마때문에 다널러가거나 물러서 상추값이 ㅎㄷㄷ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