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 오랜만에 장비 가족 사진 올립니다.
지금은 사진의 구성이 좀 바뀌어서 200d가 200d2가 되었네요.
제목을 저렇게 쓴 이유가 요즘 뜬금없이 결혼이 좀 땡겨서...
예전에 자기랑 결혼하면 금 목걸이 귀걸이 반지 2세트를 달라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결혼하면 마눌님 찍는데 필요한 렌즈만 남기고 팔아서 뭐 하나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가진게 없어서ㅠㅠ)
여친이 없으니까 할 수 있는 말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캐논에서 고감도 저노이즈 고화소 바디 좀 나왔으면... 땡기는 카메라가 없네요.
예전에 자기랑 결혼하면 금 목걸이 귀걸이 반지 2세트를 달라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이런 분 선택하면 끝도 없을겁니다... 아마 사진 취미도 못하실지도 몰라요?? ㅠ.ㅜ
만나면 출혈이 심하긴 했죠 ㅎㅎ;;
그래도 사진에 한해서는 저보고 자기 사진이랑 결혼하라고 할 정도로 제가 사진을 좋아하고 중요시하는 걸 알아요. 나중엔 똑딱이로 찍으면 dslr로 찍어달라고 말하기도...
그런데 결혼하면 어찌될지 또 모르긴 하네요 ㅎㅎ;;; 여전히 연락하는 0순위 후보라.. 심각하게 생각을^^;;
저기 젤 키큰거 하나만 파셔도 될것 같은데유 ㄷㄷㄷ
큰 순위로 없어질 것 같아서 아쉽네요..
그정도 금 예물세트 해봐야 5백 안넘어요.
저정도 사시면서 그정도 아까워하시면 결혼은 뭐..
저도 아직 5백 금세트가 없는데 ㅠㅠ
저 말 들었을 땐 200mm도 없었던 시절인 것 같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돈 천이 엄청 컸죠.. 소세지 공장 다니면서 반지 하나 겨우 만들었는데.. ㅎㅎ;;
네 지금도 돈 오백이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요즘 ㅊㅈ들이 예물에 명품백에.. 쩝..
왜 돈없어서 결혼을 못하면 남자는 남자탓을 하는데 여자는 남자탓을 할까요,
진지 빨자면 돈으로는 얼마 못가요.
뭐 일단 제 돈이 얼마 못 가더라고요 ㅎㅎ ;;
늘 제가 돈이 없는게 문제라고만 생각하려 노력합니다.
결혼하시면 아내분 해주셔야죠 여친을 왜? ㅎㅎ
농담입니다~^^;; 부럽네요 전 마눌 카드 훔쳐서 렌즈하나 지를까? 하는 충동 조절하기 바쁜데요~T..T
전 진양님이 부럽습니다..
마눌님 카드로 뭘 산다는 건 상상도 못해봤네요..
빨리 결혼하고 싶네요 ㅎㅎ
팔지마세요 자기 인생도 있는데
전 여친 생긴다고 해서 만투 샀어요 ㅎㅎㅎㅎ;;
UU시리얼인가.. 만투야 미안하다!!!!
결혼후 여친을 만드는건 위험합니다
저는 그럴 성격이 안됩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