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3스타의 위엄

꽤 에전거임

번데기 징그러워서 싫은데 고소하고 맛있음

나는 그거 피카소 그림. 아무리 봐도 내 취향은 아닌데 그림이 너무 압도적이라 취향이고 뭐고 그냥 치고 지나가는 느낌.

번데기 싫어

난 청국장잘하는집애서 그렇다라

얼마나 비싸면 손님 50명으로 30명 월급이랑 유지비랑 재료값을 메꾸나했더니 이거였구만

선-진 열정페이ㅋㅋ

그런 애들이 만화처럼 설거지할때 남은 음식 맛보느걸까? ㅎㅎ

일단 요리학교에서 인턴으로 보내는 애들만 수두룩 해서 프렙 쿡은 그런 애들 많을거임.
근데 25명은 에바고 한 15명 정도만 그럴걸. 일단 헤드쉐프+수쉐프에 생선 고기 소스 이런 쪽에 전문 쉐프 하나씩 붙어 있어야 하고 파티쉐까지 있으면 반대로 인턴이 5명일수도 있음. 레스토랑이 그룹 소속이면 그냥 그룹 브랜드 유지 차원에서 가성비는 ㅈ까라 하고 지원하는걸 수도 있고.

하루 50명이 아니라 50인석이란 거 아닐까.
예약은 항상 만석일테고 하루 두번만 돌려도 100명이긴 한데.

쉐프의 세계는 ㄹㅇ 잔인한가보네
쉐프라는 직업을 우습게 보지말라는듯?

그냥 미국만 해도 기업체들 인턴쉽 무보수로 오히려 돈 내가면서 지원한다더라

유급 인턴제는 거의 우리나라하고 몇 없다던데 인턴제 한한 얘기지만

주방일 겁나 힘든데 사람 그만큼 모일정도면 3스타는 3스타인갑다

코스요리가 아무리 빡세도
다섯명이서 오십명을 커버를 못치는건 좀...
일식집에서 일했을땐
실장 나 설거지이모 3명이서 40명정도를 커버했었는데

근데 마냥 열장페이만은 아닌게 저걸 경력쳐주고 추천서를 써주긴 할거임.

뭐 할게 정해져 있으면 괜찮은데 분야가 다른게 메뉴에 있으면 그건 사람 구해야 함. 일반 쉐프 보고 설탕공예를 하라거나 뱀장어 해체를 하라고 하면 못 하니까. 저기 메뉴를 안 봐서 모르겠는데 정해진 코스 하나만 있는 식이면 확실히 5명이서도 충분할거임.

단순히 열정페이라고 할 수 없는게
진짜 잘되는 식당의 노하우를 배울 기회라고 생각 한다면
돈내고 가서라도 배우려는 사람 많으니까 뭐

나는 저걸 열정페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전혀
미슐랭3스타에게 배운다는건
돈을주면서 일을해도 모자랄수준이라
그리고 대부분 미슐랭3스타 밑에서 3년정도 있으면
여기저기서 스카웃들 해가
우리나라에서 티비에 자주나오는 서양요리 쉐프들이 대부분 그런식이지
우리나라 대기업같은곳에서 인턴으로 일하는거랑 비교하면 안되 저긴

열정페이보다 저런데가려면 그 뭐냐... 오른쪽에도 가끔 나오는 cis? 대학인가 그런 출신이지 않을까 바로 미슐랭에서 실습 경력채우면 다른데 쉽게갈듯

그게그거 아님??

그거나 그거나

미쉐린이 미슐랭인지 모르는 사람 많음..알라고 적어둠..ㅎㅎ

영어나 프랑스 발음 들어보면 미쉐린보다도 미슐랭으로도 들림.
모르면서 아는척 좀 그만

미슐랭 “아니죠”의 아니죠는 도대체 뭐임?

너 하도 어그로 끌고 다녀서 번호를 기억함 옛다 관심 줬으니 한발 뽑고 자렴

내 너에게 엄 지 터치해준다 마 ~내 니에게 시빌 걸었나? .스페인 대표음식이 너 아뉘?

그레 고맙데이 관심 줘서 ^^

프랑스인가 영국인가
악마의 요리가 있다는거는 알고있어
돼지 태아의 뱃속에 새새끼를 넣어서 많은요리가 있는데
먹을떄 신에게 벌을 받을까봐 얼굴을 가리고 먹는다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