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의 순기능

진짜 아는 누나 살좀찐편이었는데 요번에 오해받기 싫다고 엄청 운동해서 살뺐던데 ㅋㅋ
진짜 이뻐짐

ㄹㅇ 어릴때만해도 뚱뚱한여자애 = 털털하고 남자들이랑 잘 어울려노는 이미지였는데 어느순간..

이제 고백하자.

2019년 대한민국의 혐오 키워드

의외로 페북이 없네
내가 SNS를 잘 몰라서 그런데 트위터가 그렇게 혐오 짹짹거리기 좋은 플랫폼임?

파랑새가 아니라 혐오에 미친 새였네ㅋㅋㅋㄱ

세탁하기도 좋고 본인이 원하는 성향에 사람만 받아들이면서 할수있으니까 고인물화 되는게 엄청 빠름

저거 자료가 이상한거 같은데 걍 혐오라는 단어 자체 사용량만 따져서 그런가 진짜 혐오게시물은 디시고 페이스북이고 널렸는데 sns중에서 점유율이 낮은 트위터가 제일 많은게 말이 안됨.

점유율은 낮을 지언정 문자메세지 쓰듯이 하루 종일 싸대드만

예전에 일베가 소방공무원 관련인증했다가 소방학교에서 압박받아 퇴교했잖아

일베 회원이

병1신새끼에 최후였지 ㅋㅋㅋ

내 기억엔 당시에 세월호로 헬기순직한 분들도 모독하고 다닌거 걸려서
당시 충남지사가 안희정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퇴교처리함 소방공무원은 도시사가 임용권한이라

그나마 여자처럼 보이다 훈련병 멸치남이 되버렸네

원래 그런 사람은 페미니즘이 아니라도 걸러야 하는 사람이니까. 애초에 페미니즘에 빠진다는게 동전던져서 결정하는 것도 아니고 거기에 빠질 사람들이 빠지는건데, 페미니즘덕에 짧은머리와 여성인권 어쩌구 관련활동내역이 겉으로 드러나니까 거를 수가 있게 됐다는거지. 자기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거야 자기 자유지. 그렇지만 개인사업하는 고용주 입장에서는 두사람중 다른 거는 다 같지만 (능력이라든지 등등) 하나는 극단적인 신념에 빠지는 경향이 있고 하나는 아니라고 한다면 어느쪽을 뽑고 싶을까? 나는 분명히 말하지만 후자를 뽑아. 예전같으면 그게 구분하기 어려웠는데 페미니즘덕에 그걸 일부 구분해낼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는거지. 그래서 순기능.

아니 일단 겉으로 보이는걸 가지고 거르기 시작하는걸 정당화하면 걍 일베나 페미랑 동급 수준으로 추락하는건데... =_=;;

겉으로 보이는걸로 안거르면 뭘로 걸러? 입사지원서와 경력에서 드러나는 겉으로 보이는 요소를 보고 뽑는거지, 그러면 뭐 입사지원자들하고 하나하나 일년씩 생활하면서 그 사람 개개인의 마음속 깊은곳까지 이해한 다음에 고용여부를 파악하라고? 보이는 걸로 파악해야 안보이는걸로 어떻게 파악해 ㅋㅋㅋ 관심법 써?

저건 역기능이 맞지.
일단 여대라 거르고 > 여성 인권전이라 거르고 > 외모가 페미랑 같으니까 거르고.
100% 확실하단 보장은 없어. 걍 거르더라도 인터넷에 떠들고 다닐 일이 아님.
저게 일베로 치면 전라도 라는 지역이니까 거르고~ 페미로 치면 남자라서 거르고가 되는건데.

이성을 잃고 혐오만 남으면 페미랑 다를바가 없이 추해지는거임.

세상에는 진짜 별에 별 케이스의 사람이 존재함.
디자인 필드인데 저런애 흔하게 보임.

내 이력/포트폴리오가 핵심이지 나라는 인물에 관심을 왜 갖냐는 부류가 있음
심한 괴짜거나, 틈만 나면 짹짹거리는 진짜거나임.

애초에 지능이 떨어지니 페미에 빠지는거고
지능이 떨어지는데 업무를 수행하거나 효율이 좋을리가 없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