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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마라톤에 발 다친 여자애가 기권을 하지 않고
아스팔트를 맨 무릎으로 피흘리면서 기어서 가는데
진행요원, 감독, 팀원, 관중 누구하나 말리지도 않고
아나운서들이 흥분해서 칭찬하는 장면은 진짜 소름이 돋더라.
찾아보니 광기마저 느껴지네...
저 정도면 바로 감독이 스톱하고 응급실 가야되는거 아니냐?
김성근이 그런 식의 야구를 배워왔고 고집하는바람에 투수들 몸 상태가 아작이 났었지
사쿠라새끼 ㅋㅋㅋㅋㅋ
도올을 선생님이라 불러 주다니.
도올을 선생님이라 불러 주다니.
자기 책에 써서 칭찬해주는데. 그 정도는 불러 줘야지.
풋...
사쿠라새끼 ㅋㅋㅋㅋㅋ
역전 마라톤에 발 다친 여자애가 기권을 하지 않고
아스팔트를 맨 무릎으로 피흘리면서 기어서 가는데
진행요원, 감독, 팀원, 관중 누구하나 말리지도 않고
아나운서들이 흥분해서 칭찬하는 장면은 진짜 소름이 돋더라.
우리는 전근대 중세시대 인물인 이순신 장군님의 무과 시험 일화에서도 다친부분 응급처치 하고 완주한 부분을 칭송하는데 저새끼들은 오늘날에도 자해 자1살 이런거에 풀발기함.
ㄷㄷ 그런게 있었니;;
비슷한 걸고 갑자원에서 오버 워크하는 청소년 투수들. 애가 공던지다가 팔이 빠졌는데, 감독이 그걸 끼어넣은다음 던지게 하더라. 그리고 감투정신을 칭찬하는데.... 시합에서는 이겼을지 몰라도 소년의 투수생명은 끝난거지뭐.
찾아보니 광기마저 느껴지네...
저 정도면 바로 감독이 스톱하고 응급실 가야되는거 아니냐?
가까운 사람 마저 안말리는건 문제가 있다고 봄
그것도 정상적인 조치없이 기어서 간다는데
김성근이 그런 식의 야구를 배워왔고 고집하는바람에 투수들 몸 상태가 아작이 났었지
표정이 아씨... 그만두고 싶은데 누가 안말려주나? 왠지 분위기상 계속 아파도 이렇게 해야할거같은데 같은 느낌
슬램덩크에서도 똑같잖아
보고있나 재중군 자네와 같은 천재가 둘이나 있다네
라고 하믄서 강백호 허리 아작나서 빨리 치료받아야 하는것도 알고 전성기 드립치면서 계속하겠다고 하는거 안말리면 선수생활 아작날수도 있다는거 다 알면서도 그 상황 자체를 미화시키면서 결국 뛰게하고 감동하고
결국 허리 아작나서 기약없는 재활치료 받고있는걸 천재드립으로 희망넘치게 묘사하면서 끝났지
걍 거기서 "백호군 인생은 길고 자네의 전성기는 언제든 다시 만들수있네"한마디 하고 바로 치료받게 했으면 그꼴 안났지
골절이래.... 이후에 300m를 기어서 갔음....덕분에 무릎까지 손상.
근데 이게 대화혼(大和魂·집단을 중시하는 일본 정신)이라며 칭찬 받았다고 함 ㄷㄷㄷ
이쯤되면 레이와(令和)도 의미가 있는 거 같네... "집단을 중시하기를 명령한다.."
그 아저씨는 자기가 영입해온 일본인 투수코치하고도 싸워서 내쳤죠.
기술이 세대마다 발전하는데, 꼰대는 바꿀줄 모르니까.....
슬램덩크를 정면으로 반박한게 핑퐁 이었을거임 탁구만화 임에도 제일 현실이었음
아탓테이루ㅋㅋㅋㅋㅋ존나웃기네
.
시진핑뽕 최대치로!!!!
그 일당제가 좀만 변질되도 잘 봐줘야 과두정이고 심하면 독재로 변하는 건데..
도올대가리
내 눈에는 좀 맹목적으로 까내리는거같아서 좀 그렇긴 한데ㅋㅋ
문화상대주의적 관념을 교육받아서 그런가.
뭐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고 넘어가야지 뭐.
박경리 선생님은 일제강점기를 직접 겪기도 했으니 좋게 볼 수 없는 면이 더 큰 것도 있을 거 같음.
강점기를 몸으로 겪은 분이 저정도면 온건하지 ㅋㅋ
박경리 작가님의 일본산고나 그밖의 작품을 읽어보면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 상당히 연구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윗글에도 있듯이 일본신화나 그에서 빠져나오는 일본고문들, 근대문학까지 두루 섭렵하고 내리는 결론이라 의미는 깊다고 봅니다.
그래서 도올은 중국을 긍정적으로 보려고 한건가
본인말로는 후회한다던데, 글쎄...
일본은 원리적 의식이 없다는 부분 보니 예전에 일본인은 죄의식이 없다라는 글 읽은게 기억이나네..
"아, 행복하다.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행복하다." - 박경리 선생의 유언
진짜 한국 포지션이 오져.
아래는 쩁 왼쪽은 쟝개 오른쪽은 불곰 위는 부칸
유종열은 야나기 무네요시라고 읽어야 할텐데
맨 첫부분에 '야만의 역사 칼의역사' 라고 하는 부분은 호사카 유지 교수가 이야기 했던거랑 똑같음.
호사카 유지도 일본은 무의 역사고 그래서 아직도 힘의 논리가 적용되는 나라라고 했었음.
어떻게 보면 박경리 작가는 일제강점기를 거쳐서 적대감이 많은 사람이고 호사카 유지는 그야말로 그냥 평범한 일본인으로 나고 자란사람일텐데 같은 부분에서 같은 결론을 내렸다는게 신기함.
그리고 저런 일제의식이 그대로 토왜들한테 계승되어서 지금같이 차가운 세상이 되어버렸지.
덕분에 이기적인 행동을 질책해도 왜그래? 원래 그게 정상인데? 라고 동조하는 어이없는 분위기가 되어버림.
이제 조금씩 다시 정상화 되어가고있는 것 같기는함.
제정신이 박힌것도 있지 않나? 욕먹고서 자기 나라 비판하는 애들
진짜 말 시원하게 잘하네 극딜 하는 거 속이 다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