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크게 세부류..

일방적이라기 보다는 보편적인 기준이죠..
다만 개인차에 따라서 특수한 경우들은 있는 거고요..

내가 말하는 일방은 단방향이라는 뜻임.
쌍방, 양방 또는 다방향성을 가진 사람에 대한 평가를 너무 축소시킴.

그런 부분이 개인차(개성) 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들이죠..
일반적으로는 유쾌하고 관대한 사람이랑 같이 있고 싶고, 편협하고 음울하고 에고이스트적인 사람이랑은 같이 있기 싫은게 보통이죠..

그럼 글을 그렇게 써야죠

맞는 말이지만 그 또한 상대적인거죠
보편적인 걸 말씀하시는거죠??

이게 무슨 법조문도 아니고 "다만 이건 일반론일 뿐이며, 특수한 경우 생길 수 있는 예외들도 있음을 명시한다" 같은 문장을 꼭 써야 했던 건가요..? ㅡ.ㅡ;;
걍 자게 글 쓰는건데요..? ㅡ.ㅡ;;

네, 보편적인 이야기죠..
인간사는 요지경이고 세상에는 별의 별 사람이 다 있으나 예외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지만..
걍 일반론일 뿐입니다..

하여간 초단순화된 모델을 설정해놓고 내가 진리라고 써봤자 동조해 줄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일반론의 꺼리도 안되니까요
같이 있고 싶은 사람 , 불편한 사람 이 말 자체가 얼마나 두리뭉실한지는 쓰신 분이 알텐데요
그렇게 느끼는 본인은 뭐 어떤 절대적인 기준점이라도 되나요 ㅎㅎ

두리뭉실하지 않은데요..
저 같은 경우는 만나고 싶은 사람이랑 만나기 불편한 사람이 대체로 명확합니다만..
뭐..그게 막 왔다갔다 하는 분들도 많긴 한가 보군요..

제가 단 리플뜻은 그게 아니라 님이 그렇게 느끼던 말던 그 사람이 관대한지 아닌지에 대한 설득력이 떨어진다는거죠. 박근혜한테는 최태민도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었겠죠

법조문이라면 아니한것이 아니하지 않는다 이중부정을 의미하는 문장들도 있습죠.

네 사실 저 스스로도 자극을 받기 위해서 써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