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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왜 이렇게 입양을 많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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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NULL> 2019/08/22 23:58

    저렇게 멋진 말은 미리 준비해둔 걸까, 아니면 마음에서 우러나온 걸까.

  • 사려깊음 2019/08/23 00:06

    멋진 인생을 살아서 그렇게 들리는게 아닐까

  • 기가다방 2019/08/23 00:06

    따흐흑

  • 드로드 2019/08/23 00:07

    돌아가시면서 쉽게 눈을 감지 못하셨을것 같다.
    저런 아이들을 어떻게 놓고가.

  • <NULL> 2019/08/22 23:58

    저렇게 멋진 말은 미리 준비해둔 걸까, 아니면 마음에서 우러나온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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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려깊음 2019/08/23 00:06

    멋진 인생을 살아서 그렇게 들리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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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813368531 2019/08/23 00:09

    입양한 순간 저분도 세상이 달라졌겠지...
    기쁨을 공유할 사람이 생겼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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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SAO 2019/08/23 00:11

    입양이 쉬운 일은 아니니 마음속으로 수십번 되뇌어 봤겠지. 나의 선택은 옳은가 아닌가. 그때 찾은 대답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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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도는아닌데꼴림 2019/08/23 00:17

    이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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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좋아 2019/08/22 23:59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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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모치 2019/08/23 00:06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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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가다방 2019/08/23 00:06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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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로드 2019/08/23 00:07

    돌아가시면서 쉽게 눈을 감지 못하셨을것 같다.
    저런 아이들을 어떻게 놓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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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퐁퐁저그 2019/08/23 00:07

    저거 실시간으로 보는데 진짜 감동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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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탈린동지는모든걸알고있으시다네 2019/08/23 00:26

    흑흑..저런 동무들은 빨리 천국으로 가는게 순리인건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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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revi 2019/08/23 00:27

    한번에 하나
    우리의 친구 하나가 황혼이 물들어 가는 시각에 멕시코의 한적한 해변을 거닐
    고 있었다. 그런데 맞은편에서도 어떤 노인이 혼자서 걸어오고 있었다. 그 사람
    은 멕시코 원주민이었다. 둘 사이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우리의 친구
    는 노인이 연신 몸을 숙여 모래밭에서 뭔가를 주워선 바닷속으로 던지는 걸 볼
    수 있었다. 노인은 그렇게 계속해서 뭔가를 바다로 되돌려 보내고 있었다.
    더 가까이 가서 보니 노인은 방금 파도에 휩쓸려 해변으로 올라온 불가사리들
    을 한 마리씩 주워 물 속으로 되돌려 보내고 있는 중이었다.
    놀란 우리의 친구는 노인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안녕하시오. 노인장. 지금 뭘 하고 있는 겁니까?"
    멕시코 노인이 대답했다.
    "불가사리들을 바닷속으로 되돌려 보내고 있소. 지금은 썰물이라서, 해변으로
    쓸려 올라온 이 불가사리들을 바닷속으로 돌려 보내지 않으면 햇볕에 말라서 죽
    고 말지요."
    우리의 친구가 말했다.
    "그건 저도 압니다만, 이 해변엔 수천 마리가 넘는 불가사리들이 널려 있습
    니다. 그것들을 저부 바다로 되돌려 보내겠다는 생각은 아니시겠지요? 그건 불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당신은 미처 생각을 못 하고 있는 모양인데, 이 멕시코 해
    안에 있는 수백 개의 해변에서 날마다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소. 매일같이 수
    많은 불가사리들이 파도에 휩쓸려 올라와 모래밭에서 말라 죽지요. 당신이 이런
    일을 한다고 해서 무슨 차이가 있겠소?"
    멕시코 원주민은 미소를 지으며 다시금 몸을 굽혀 불가사리 한 마리를 집어올
    렸다. 그는 그것을 멀리 바닷속으로 되돌려 보내면서 말했다.
    "지금 저 한 마리에게는 큰 차이가 있지요."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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