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지름신고(?) - Kodak Retina i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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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카메라와 렌즈 여러번 지르고, 팔고 사고 ..
이랬던 제 과거 이력 있었지만,
여기서 이제 처음(?) 지름 신고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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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카메라의 편리성보다는 ..
불편함과 뇌출계 잘 작동해볼만하는 ..
실사용으론 , 코닥 레티나 iia .. 수리비 감안하여 싸게 구입했습니다. ㅎㅎㅎ
세계여행이후 .. 돈이 매우 궁해져서 ㅜㅠ
라이카 바르낙 꿈 .. 이제 잠시 접고 ..
그 카메라는 , 코닥 1954년산 독일산 폴딩카메라 입니다.
바디 렌즈 일체형을 구하려 했었다는 이유가..
만약 카메라 바디 각 따로 사놨다면 .. 자꾸 렌즈들 여러개 지르고.. 번갈아버리는
제 나쁜 버릇들 빨리 손절(?)하기 위함이었고..
만일 사진 별로였다면 카메라 탓하지 않는 .. “세상에 나쁜 카메라는 없다!” 새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지난 광복절때 슈얌님과 얘기 나눠봤는데, 그 친구의 권유로 “Fine Art “ 쪽으로 처음 해보렵니다.
다큐나 평범한 인물사진 이외엔 .. 아무도 모르는 저에게는
오직 그 필름카메라로는 .. 과연 그 사진 표현 가능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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