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와 결혼한 이유

개인적으로는 남자라서 여자라서 이전에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지켜주고 싶은거면 된다고 생각하고..
잘음 모르겠지만 일본의 남성관이나 여성관은 단순히 다르다기엔 이상한 부분도 좀 많아서 공감하기 어려움..

남자는 여자를 보호해야한다고 교육받아서 저러는게 아니지 않나
걍 소중한 사람이면 애끼는 거지

그냥 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이래야 한다로 나누는게 피곤함. 외모가 어떻건 어느나라 출신이건 성별이 뭐건 마음맞는 사람이랑 사는게 제일임.

음..?? 돈 못벌어오는 남편이면 보호 안해도 된..??

서로 보호해라 그냥
누가 꼭 누굴 무조건 보호하고 그런게 어딨냐

여자가 나를 보호해주는데 이뻐서.

더 사랑하는 사람이 보호하는 거죠.

그랜드 현우 꼴 보기 싫...

꾸민 사진보다 애기안고 있는사진이 더 빛이 나네요. 역시 엄마의 모성이란 그 어떤 사랑보다도 위에 있죠. 인간이 할 수 있는 사랑중에 가장 위대한 사랑이고 하느님 사랑에 가까운사랑. 무조건적이며 헌신적이며 끝이 없는 사랑. 어머니 사랑합니다....ㅜ.ㅜ

결혼한 이유: 마음도 예쁘지만, 실물도 예뻐서.

저다음에 뉴욕에서는 어쩌고 했을것 같다

소중하니까 서로 지켜줘야 하는게 맞는거지.

저런 주도적인 여자 매력 쩔긴함

그냥 남편 아내 둘다 인도쪽에 붙어서 일렬로 걸어갑시다

시외버스 탈 때 마다 안내방송이 거슬림..
사고발생시 장애인, 아동, 노인, 여자 먼저 탈출시키라는 방송...
그냥 남자만 탈출하지 말라고 해라 뭐하러 길게 말해..

나도 연애했을땐 남친한테 춥다하면 옷벗어 덮어주고, 남친은 내 신발끈도 묶어주고 그랬는데 결혼하고는 서로 챙겨달라하고 신경질로 되받아침ㅋㅋㅋㅋ 욕만안했지 칭구칭긔

올~ 신박하긴 하지만 결혼한 입장에서 한가정을 이루고 살다보면 '니가 내가' 이러거 보단 그냥 삶의 동지가 됨.
흔한 인터넷의 남녀편가르기 등등이 남일처럼 느껴짐. 막상 논쟁이 되면 남자는 남자편을 여자는 여자편을 들지만
막상 자기네 가정은 그러거 없이  험지를 해처나가기 바쁨

이쁘니까 결혼 한 거지...

남자는 돈벌어오는 가장이니까 보호해야되고 본인은 돈못버니까 집에서 애키우는사람인데도 다쳐도 된다는거야 뭐야ㅋㅋ 생각진짜 희한하고 괴기스럽네요 누가 여권낮은 일본 아니랄까봐ㅋㅋ 그리고 집에 가장이 따로있나요 모두가 서로에게 책임지는 가장들이지. 이게 요즘마인드아니었어요? 오유보면 남편이 가장 어쩌고 하는 댓글에 반대 무지하게 찍히던데 이런 구시대적인글에 웬 추천이 이렇게많은지

최근에 배구 보러 갔는데 나있는 쪽으로 공 날아오니까 마님이 막아주심 박력있었음 ㅎㅎ

그럼 맞벌이는 어캐 해요? ㅎ

나도 저런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

돈 못 벌면 다시 차도로 밀리는 거구나.ㅠㅠ

여자가 돈벌면??

그냥 예뻐서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