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매력으로 맘에 들었던 렌즈들,,,

1 캐논 EF 렌즈들,,,
EF 50 F1.4 USM : 따스하고 편안하면서 풍부한 색감 합격선에 있는 해상력과 샤프니스 ,,
재질과 스펙대비 좋은 가성비의 중고가격,,,그리고 비교적 아담한 사이즈에 괜찮은 무게,,
특히 개인적으로는 윤곽선이 선명하면서 깨끗한 땡글탱글 보케/빛망울,,, 정말 이쁨요
EF 135 F2.8 softfocus : 해상력 색감 콘트라스트 나름 괜찮은 편임 특히 소프트기능은 뽀샵으로 하는 것과
다른 ,,,정말 80년대 로멘스 영화에 나오는그 ,,소포트 느낌,,이쁨요 부피도 작고 가벼움,,,
EF 16-35L 2 : EF 16-35mm f/2.8L III 도 나왔다는데 ,,,을매나 더 좋은지는 모르지만 2버전도 ,,,좋았음요,
빛갈라짐 이쁘고 약간 진한 듯한 콘트라스트와 색밸런스 좋고 스펙대비 파지감과 부피도 맘에 들었었죠,,
아빠백통,,, : 부피와 무게 빼고 ,,,그냥 다 좋음,,,
그외 만두(투)와 200대포,,, 지금도 AF렌즈들 중 이 두 렌즈가 인물용으로는 최정상,,이라고 생각함요,,,
망두의 경우 단순히 배경 잘 날아가서가 아닌,,, 각 각의 부드러우면서 또 보드라운,, 느낌과
영롱하고 맑고 크고 그러면서 보드라운 빛망울의 매력은 정말 85미리 계에 최고임,,,
대포쩜팔의 경우,,,이건 해상력 배경 느낌,,기타등등,,,그냥 괴물임,,
지구상 전체 AF렌즈 중,,,오직 멋진 야외인물 사진을 위한(특히신혼 야외촬영) 망원계열 렌즈를 고르라면,,,
이게 독포적인 최강임요,,
2. 소니 알파,,,
1635za 2470za : 이미지에서 표현되는 색표현력 콘트라스트 그리고 그것들의 밸런스,,,샤프니스,,
특히 색감은 캐논과 다른 ,, 도도하고 딴딴하고 그러면서 좋은 질감,,, 뭐 그런 안정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캐논과 비교하면 부드러운 느낌은 덜하지만,, 자동차로 치면,, 샤시가 좀더 튼튼하고 자동차의 디자인적
밸런스가 더 좋은 느낌이랄까? 신형 L렌즈 계열이 붉은 선홍 계열 표현에 매력이 있다면,,
소니칼자는 파랑 노랑 녹색 느낌이 더 좋은 느낌인데 좀더 강하고 실제적인 느낌,,,
이녀석,,,, 알파마운트,,, 85mm F1.4za
이건 부드러우면서 깨끗한 해상력과 진짜 감질맛 나는 샤프트스와 콘트라스트,,,, 그리고,, 알 수 없는 느낌적 느낌의
매력을 가진 이미지 질감,,,그리고 알 수 없는 쪽~~~~ 빠지게 되는 색감 표현,,,
이녀석으로 찍은 꽃사진은,,,, 음 그러니까,, 인물에 있어 캐논 만두가 가진 특유의 매력이 쩐다면,,,
적어도 꽃사진 에 대한 이녀석의 질감 색감 콘트라스트 샤프니스를 통한 ,,,
이미지 해석은,,, 제 기준,,, 현존 최고입니다. 별거 아닌데 꺼내보고 또 꺼내보고 하고 싶은 꽃 이미지를 보여주는
녀석이죠,, 축복이 메니아도 많이 계시지만,, 칼같은 이미지 보다 플라나 스러운 이미지에 매력을 더 느끼는 편인데
알파마운트 85za는,,,정말 ,, 85미리영역의 플라나의 느낌이 얼마나 매력있는지 알려주는 녀석이었죠,,
다만 만두건 85za건 ,,제가 85미리 화각 자체를 선호하지 않아서,,, 쓰질 않지만,,(전 40~50미리 성애자 입니다,,ㅋ)
꽃사진 메니아 라면 이 렌즈를 무조건 필수적으로 갖출 것 같습니다,
50칼쩜사,,, 살쩜사 보단 약간 차갑고 윤곽이 확실한 콘트라스트와 샤프니스,,, 그럼에도 보드라움이 있는,,
매력있고 제가 참 좋아하는 녀석이죠,, (85za의 매력보단 덜합니다,, )
평생 데리고 가야 할 것 같은 렌즈,,
3.. 그외,,
그외,,,가격이나 스펙 성능 기능 편의성,,이런거 관계 없이 마음을 휘어 잡은 렌즈들,,,
보익 40mm F1.2
소니 미러리스를 버리고 다시 알파로 와서 방출했지만,,,
이녀석만의 귀티나는 색감과 콘트라스트가 주는 매력은 쩔죠,,,
사진을 죄다 고급지게 느끼게 하는 그런 게 있슴요,,, 그래서 모든 보익렌즈들을 써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데,,
그렇다고 매력이 나를 완전 눈뒤집히게 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예쁘고 다 좋은데 그래서 애인으로는 연애기간이
길어도 좋은데 막상 결혼을 생각하니,,아내로 삼기엔 뭔가
채워지지 않는 딱 그정도의 느낌,,,
미놀타 MD 로커 50mm F1.4 렌즈,,,
이렌즈는 제 개인적 취향과 관련이 있을 겁니다,,
색감과 콘트가 연하면서도 바짝 마른 질감이 느껴지고,,,그러면서도 부드럽고,,, 그러면서 투명한 느낌,,,
저 위부터 나열한 모든 렌즈 중,,, 제 마음속으로 가장 깊게 들어온,,,
그니까 수많은 여친과 지인과 친구들이 있는데,,,가장 오랜동안 만나고 싶고 가장 마음 깊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그런데 ,,,계속 마음이 쓰이고 애절함이 느껴지는 듯한,,,그런 느낌의,,,, 아,,뭐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런 느낌의 렌즈 입니다,, 이녀석이 보여주는 녹색 연두 살색,,,하늘색 바다색 느낌은,,
보색이라고 해야 할까요? 바다색이 있으면 바다 위 하늘색,,, 빨강 장미가 있으면 장미와 함께 있는 초록색 나뭇잎,,
이 어울러져,, 독특한 예쁨을 전해주는 느낌,,
인물 사진들도,,.,, 나,,,아름답게 추억해줘,, 내 피부색,, 내 눈빛,, 내가 있던 하늘 잔디,,,햇빛 모두,,
아름답게 추억해주세요,,, 하는 느낌,,
ps
가장 완벽했는데 매력을 못느꼈던 렌즈,,, FE 칼50쩜사,,,
이미지 콘트 샤픈 색감 ,,, 다 완벽하고 기능 성능 다 괜춘했는데,,
생각보다 느리고 약간 울컥 느낌이 나는 AF 질감,,이 거슬리고,,
무엇보다 너무 크고 거대하고 무겁,,,
필요할때만 빌려쓰고 싶은 렌즈,,,그러나 분명 참 좋은렌즈,,
지나서 보면 볼 수록 느끼게 되는 점인데,,
요즘 껀 모르겠지만,,
탐론이나 시그마 ,,,등 써드파트 AF렌즈들,, 네이티브 렌즈와 비교시,, 확실히 맘에 안듬요,,,
해상력과 샤프니스 이런 건 괜춘한데,,
특히 색과 콘트라스트 밸런스가 진짜 오래 봐도 맘에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