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오 씨는 은퇴한 뒤 평소 관심이 있었던 디지털 아트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그를 망설이게 한 것은 단 하나, 비용 문제였습니다.
디자인 소프트웨어나 태블릿 등 도구는 대체로 값이 꽤 비쌌기 때문입니다.
우연히 직장동료가 엑셀로 도형을 예쁘게 그려 넣던 것이 떠올랐고,
엑셀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엑셀 프로그램은 그의 컴퓨터에 설치돼 있었기 때문에 따로 비용도 들지 않았습니다.
마소 : 이제 윈도우의 정품인증을 볼까 합니다.
아니 그래프로 저렇게 그림거임?;; ㄷㄷ
나도 저거해봤는데 엑셀로 업체 약도 디테일하게 1년간만들었는데 업체이사감 ㅅㅂ
함수 입력당할때마다 형태가 변하는 셀의 상상도.jpg
빠요엔
마소 : 이제 윈도우의 정품인증을 볼까 합니다.
근데 저런 나이대 사람이면 거진 무조건 정품이긴 하지 ㅋㅋㅋ
아니 그래프로 저렇게 그림거임?;; ㄷㄷ
걍 도형그리기같은데
파워포인트도 아니고 엑셀 ㄷㄷ
개고였네..세상에
빠요엔
나도 저거해봤는데 엑셀로 업체 약도 디테일하게 1년간만들었는데 업체이사감 ㅅㅂ
뭘하면 약도한장에 1년이나 들어가
매크로바이러스 젖가튼넘
너무 잘해서 역겨울정도야
도대체 얼마나 오랜 시간을 저기에 쏟아부은거야 ㄷ
마치 다크소울 고인물 유저를 보는 기분이야
함수 입력당할때마다 형태가 변하는 셀의 상상도.jpg
왜 그 건담 그리는 사람도 있잖어
그림판도 아니고 엑셀 ㄷㄷ
호오...
그림판이라는 더 쉬운길을 놔두시고 ㄷㄷ
https://twitter.com/Maruraba_excel/status/955040540042567680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너무 뛰어난 자신의 능력을 봉인하기 위해 쓰레기 도구를 사용한듯
여기 만게만봐도 오토캐드로 그림그리는양반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