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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는 게
자리 비켜 주는 것은 배려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전형적꼰대마인드군요
저러면 양보하고싶다가도 좋은마음 쏙들어감..
맨 앞자리면 노약자석도 아니고, 도의적으로라도 50대한티 비켜줄 이유는 없지유..
여자분이 이상한듯...
나한테 제발 저런사람좀 나타나라 호통좀하게
그만해 요즘 무서운사람 많아
에서 그냥 모전녀전 이네요
깁스 했었는지 안했는지 지도 모르면서
작성자가 지 엄마보다 젊은지는 어떻게 장담하는지
진짜 저런사람이 있나?...
자리 양보가 어느순간 의무가 된듯
두부집 효녀가 제일 효녀지
버스나 전철에서 노인분들 보이면 바로 자리를 양보한다는 각오로 차를 타는 나도 50대 한테는 양보 해본 적이 없는데...
50대는 자리 양보 받기 너무한 거 아닌가??
그치만 삘이 강하게 왔었는데!!!!
뭔 염병을 하고...
지 엄마가 그렇게 중하면 목마라도 태울것이지
어따 대고 지 기분 풀라고 몰상식한 년...
50대면 한창 청춘이구만..
지 엄마 할매 취급 받는게 좋은가부다.
엄마앞에서 센 척 + 개념있는 자식인 척 + 쫀심
콤보로 깝치다가 망신만 당했네요...
미친ㄴ... 맞아도 정신 못차릴듯
보통 기사님 뒤에 노약좌석 이긴하지만....저건 좀......
저는 엘리베이터 안에 혼자 타고 있었는데 지 여친 타게 내리고 다음거 타라던 사랑꾼에게 제가 나도 여잔데 뭐가 문제냐고. 여친이 그렇게 걱정되면 같이 타서 데려다주면 될거 아니냐고 했던 적이 있어요.
나이들어 언제 해볼까 싶어 염색하고 다녔는데 비슷한 상황에 머리에다 삿대질 당했는데 멀뚱하게 돌아보니 어린학생인줄 알았다며 꼬리 내리던......좀 생각좀하고 사시고 여유두고 사세요...
50대 입니다 만........
50대한테 자리를 양보한다구요?
왜그러세요 ㅠㅠ
그러지 마........슬퍼요 ㅠㅠ
울 아부지는 새치가 엄청 많으셔서 50대 되자마자 버스만 탔다 하면 자리 양보 받았음.
아빠는 아니라고! 나 노인네 아니라고! 우기시고
난 옆에서 '감히 울 아빠를 노인취급 하다니!'
하면서 분개했음 ㅋㅋㅋㅋㅋ
저도 한시간쯤가야하는곳 버스타서 앉아서 살짝 몽롱하게 졸고있는데 약 60대초반정도되는 아조시?가 타더니 아무런 고민없이 제앞으로 착착착 멀리서 제눈마주치면서 걸어오더니 자리앉게비켜 라고 양보하라고하길래 순간기분이너무상해서 제가왜요?하고 무시햇더니 뒷자리분이마침내려서 뒤에앉아서 계속 절탁탁치더니 그따위로 살지말라고...ㅎㅎ...
50이면 한창때 아닌가요 ㅠ_ㅠ
전 젊은 사람이 정의의 사도인듯 오지랖 떨어서 자리양보 강요당한적 있어요. 한참 어릴때 출근시간대에 멍때리고 버스에 앉아있었는데 옆에 서있던 어떤 처자가 자리양보 하라고 제 등을 치면서 매서운 말투로 쏘더라더요. 제가 큰 죄라도 진것처럼 너무 당당하게 굴길래 어버버 하면서 일어서면서 둘러보니 자리양보 하기 애매한...나이대 할아버지 서있었는데 오히려 그 할아버지는 괜찮다고 그냥 있으라고미안해하고 민망해하더라구요. 10년이 지난 지금도 날 쏘다보던 그 여자 얼굴이 기억나요...
저는 저런사람들은 안만나봤지만 반대로 나이드신 할머니나 할아버지께 자리 양보할려고 일어나면
저보고 아냐아냐!괜찮아 앉아앉아 이러시더란;;;;
아니에요 여기 앉으세요 이러면 그제야 고맙다고 앉으시고 제 가방이나 짐 있으면 들어주시거나 다른 빈자리가 생기면 저보고 얼른가서 앉으라고 하시는 어르신들만 만나봤어요
버스안 진상만난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 성추행 아저씨였음..
창가쪽 좌석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중간에 아저씨가 타더니 다른 빈자리도 많은데
힐끔힐끔 주변 쳐다보더니 굳이 제 옆자리에 앉는거임
여름이라 좀 짧은 팬츠입고 있었는데 옆허벅지에 그 아저씨 손이 닿는 느낌 나는데 일부러라고 생각도 못하고 그냥
다리 꼬았음 안닿을려고..
그런데 그 아저씨가 슬금슬금 지 손을 제 허벅지에 올림
창밖만 시선 두다가 허벅지에 올라간 손 보고
??????? 이새끼가??? 그런 표정 짓고 존나 쎄게 손등 때려줌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때림 손등 찰싹 거하게 날정도로 때렸음
내 반응에 놀란 개변때10새끼가 자리에 일어나서 피하더니 벨 누르고 나가더란..ㅡㅡ
아쉬운건 야이변태새끼야!!라고 소리쳐줄껄 왜 그당시엔 손등만 때렸나 싶을정도로 지금도 아쉬움....
양보는 선택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일병 : "김상병님, 지금 뭐하십니까? 박병장님 오셨는데 벌떡 일어나서 경례 안하시고?"
내 덩치는 솔까말 졸라 크다
강호동정도?
아무도 초면에 쉽게 말을 걸지 않는다
슬프다
딸이 50대 무시하네
솔직히 할머니도 아니고 젊으신분들이 등산가방다메고 비켜달라고하면 그거만큼 어이없는게 없음 ㅋㅋ 그냥 눈치주면 더러워서 비켜주는정도? 버스에서 서지도 못하는데 등산을 어떻게 가냐? 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