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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또 A7m3의 af에 감동했습니다^^

셋째가 돌이라.. 와이프랑 같이 아이셋을 데리고 셀프스튜디오에 갔습니다.
정말 힘들더군요~~~
두시간 동안 1300장을 찍어서.. 표정 좋은 걸로 고르는 중인데요~~
초점은 다 맞아있네요~~
뷰파 보지도 않고 대부분 로우앵글로 찍었는데..
예전에 반셔터하고 구도변경해서 셔터 누르던 시절에는..
초점 맞은 사진들을 고르는 것도 일이었는데~~~
이젠 구도도 내 맘대로 잡고 셔터만 눌러대면 초점이 다 맞아있네요~~~^^
반셔터.. 구도변경..시절엔 초점 맞은 줄 알았는데,
모니터로 보면 안맞아있어서 실망하며 지웠던 사진들이 엄청 많았더랬죠~~~
사진 찍기 참 좋은 세상이 되었네요^^
DSC01223.JPG

댓글
  • 지구별♬ 2019/08/20 17:22

    네.. 이제는 다른 바디 못쓰겠습니다..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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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eMOO 2019/08/20 17:28

    ???: 그래서 사진찍는 맛, 사진찍는 재미가 없어짐 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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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크x™ 2019/08/20 17:29

    애들이 잘 따라 주던가요? 예전에 해봤는데 너무 아기때 가서 그런지 어찌나 울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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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idi1 2019/08/20 17:31

    초반엔 좀 울다가 나중엔 잘 기어다니면서 놀더라구요^^ 큰 애들은 핸드폰 들고 동생 찍겠다고 난리고~~~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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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크x™ 2019/08/20 17:33

    오히려 사진 찍는것보다 옷 갈아입히는게 더 힘들었네요. 확실히 조명이 세팅된 스튜디오에서 찍으니 이쁘게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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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idi1 2019/08/20 17:44

    맞아요~~ 옷 갈아입힐 때마다 짜증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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