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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만난 효녀.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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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과이히르 2019/08/20 16:46

    자기 부모님 효도는 자기가 하는건데 다른 사람들까지 끼워서 할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

  • 익명-jU3Mjg= 2019/08/20 16:45

    이건 실화인거같다 말하는 대사가 하나하나가 어설픈 대답이라 현실감있다

  • 익명-DM0Njk0 2019/08/20 16:45

    제발..그만..토할거같아..

  • 바카슈쨩 2019/08/20 16:46

    엌ㅋㅋㅋ 근데 저거 대답 쩐다 ㅋㅋ 돈벌어서 택시 태우지. 우리 엄만 택시타니까 편하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

  • 익명-jU3Mjg= 2019/08/20 16:45

    이건 실화인거같다 말하는 대사가 하나하나가 어설픈 대답이라 현실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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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M0Njk0 2019/08/20 16:45

    제발..그만..토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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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얗얗 2019/08/20 16:46

    부모님 택시태워드릴만큼 효심은 없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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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이히르 2019/08/20 16:46

    자기 부모님 효도는 자기가 하는건데 다른 사람들까지 끼워서 할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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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카슈쨩 2019/08/20 16:46

    엌ㅋㅋㅋ 근데 저거 대답 쩐다 ㅋㅋ 돈벌어서 택시 태우지. 우리 엄만 택시타니까 편하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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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바RYBA 2019/08/20 16: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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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Hanky 2019/08/20 16:51

    효자 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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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카노 요츠바 2019/08/20 16:49

    와 시발 그치만이 안나온다니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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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밥인생 2019/08/20 16:49

    가끔 배려를 권리로 여기고 배려 안하는 놈은 나쁜 놈이니 공격해도 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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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ManKind 2019/08/20 16:50

    그렇게 어머니를 앉히고 싶었으면
    자지는 않는 사람에게
    [저 죄송한데 저희 어머니가 다리가 좀 불편해서 그런데 자리좀 양보받을 수 있을까요?]
    라고 말했다면 설령 그 사람은 싫다 했어도
    다른 사람이 양보해주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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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ishia 2019/08/20 16:57

    이게맞다
    그리고 그렇게 말하고들어가면 일반적인사람이면 비켜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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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만 2019/08/20 16:50

    근데 맞말 인데. 그렇게 힘들어하시면 택시 태워야지. ㅇㅅㅇa
    근데 나는 어무이가 나보다 체력이 더 좋아서....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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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직자 사탄 2019/08/20 16:50

    느그엄마지 우리 엄마냐 양보를 강요하네 쳐돌은 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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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가 2019/08/20 16:51

    저거는 그냥 만만해보이니까 저러는거임
    한번도 저런경험 해본적 없음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나같이 사람 인생 몇명 뭉개놨을거 같이 더럽게 못 생긴사람 앉아있으면 찍소리도 못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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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20 16:52

    유게이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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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게늅이 2019/08/20 16:51

    중간까지 읽고 그치만 찾으려고 했는데 없어서 더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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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신시츄 2019/08/20 16:52

    저 분이 정말 선량하게 생겨서 그런거야.. 나는 내가 체구가 되게 외소하고 법 없이도 살게 생겼다고 생각하는데 저런 소릴 들어본적이 한 번도 없거든..
    저 분은 적어도 나보다 몇 배는 선량하게 생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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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msj 2019/08/20 16:53

    저럴때는 비켜줘야 맞음. 여자 두명이서 미투 당했다고 염병질하면 "여성의 일괄된 진술은 명백한 증거" 이기때문에 CCTV고 뭐고 필요도 없음. 바로 국밥집 남자처럼 한번에 유치장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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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로운나그네 2019/08/20 16:53

    그래서 난 항상 버스 맨 뒤에 탐. 더러운 사람하고 엮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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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응? 2019/08/20 16:54

    저런거치고 지가 저 상황이면 제대로 행동하는거 못봤다
    그리고 효심에 할거면 부탁을 하던가 옆에서 틱틱대는건 즈그 엄마 얼굴에 먹칠하는건데 혹시 먹일라고 하는거였나
    근데 부탁하는거도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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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jg0NDA0 2019/08/20 16:54

    지 엄마가 실제 앉는지는 상관없이, 불편한거 같으니 앉을 자리 얻어내는 자식 역할로 딸딸이 치고 싶은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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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사거리 2019/08/20 16:55

    하아...어제 지하철에서 우리 아버지쯤 되시는 어르신 타시길래
    자리 양보해드렸더니 고마워 젊은이우웩 내 신발에 토하셔쪙........
    어째 얼굴이 붉으시더니만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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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부는 귀엽다 2019/08/20 16:56

    엄마라는 인간 말하는거보니 딸이 왜 저렇게 컷는지 다 보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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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깜까미 2019/08/20 16:56

    난 지하철에서 처자고 있는데 웬 젊은 놈이 지 여친 앉히겠다고 나 깨운적은 있다
    새끼 그날 평생 잊지 못할 추억 하나 간직하게 되었지, 여친 앞에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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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한 미쿠신도 2019/08/20 16:58

    풀어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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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jIzNDIz 2019/08/20 16:58

    아니애초에 지가 처앉질 말고 엄마 앉게하면 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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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ggirl 2019/08/20 16:58

    난 또 두부집 하는 애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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