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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 치료법

본인이 분노조절장애라 주장하는 소년이 있었다
댓글
  • 愛Loveyou 2019/08/18 20:23

    참고로 나름 모범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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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덕방아재 2019/08/18 20:38

    분노조절장애
    분노조절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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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소나 2019/08/18 21:17

    저런식으로 공포감으로 개심시키는게 꽤나 그럴싸 해보이긴 하는데...저곳에서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ㅎㄷㄷ...
    저 동네는 저게 먹힐정도로 피지컬도 무서운데.. 진짜 살인자나 갱스터들이 있어서 잘못하면 죽겠다 싶어서 무서워 할테지만..
    치안이 좋고 대형조직들이 표면상으론 와해된 한국에선 학생들이 겁을 안낼거같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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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린셀 2019/08/18 21:24

    저녀석은 평생 효자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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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노달게 2019/08/18 21:24

    티비보니까 미국 소년원에 수감된 애들을
    성인 감옥으로 견학?을 보내더라구요.
    자기들이 세상 갱스터인척 어깨 힘주다가
    진짜 살인자들이 지들 비웃고
    새끼들아 몇년후에 여기서 다시 만나자~
    이러면서 겁주니까 어깨가 목안으로 파고들어감;;;
    겁먹어서 감옥 안가려고 맘잡는 애들이 있어서
    문제아들 갱생 방법중 하나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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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Q85 2019/08/18 21:32

    너가 여기 오면 내가 니 엄마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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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터PPK007빵 2019/08/18 21:42

    그닥 좋은방법 같진 않은듯 시원해보일진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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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지 2019/08/18 21:46

    반전은 저기서 연기하는 죄수들이 다 모범수라는 사실
    애들 이 쪽길로 빠지지 말라고 도와주는 것 뿐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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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스터언 2019/08/18 21:59

    제 친구중에 진짜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데 걔는 자기보다 체격이 크건 뭐건 그냥 무조건 닥돌....그래서 약 먹고 사람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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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도 2019/08/18 22:53

    사람가리는건 분노조절장애가 아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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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스광 2019/08/18 22:59

    저 수감자도 자신이 강하다고 여기며 저렇게 행동하지만,
    비록 폭력적이어도 저 어린 소년에게 어머니께 잘하라고 개도하려는 모습을 보면 자신과 같은 삶이 되지 않도록 하기위한
    자기 나름대로의 후회섞인 조언으로 보여집니다.
    범죄를 저질러 수감생활 중이지만 참 안쓰럽네요....
    "너 이 XX끼야, 어머니께 그렇게 행동한다고? 나처럼 되고 싶냐? 여기서 이렇게 살고싶어? 그렇지 않고 제대로 살고 싶으면 부모님께 효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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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시온 2019/08/18 23:13

    어중간하게 범죄자가 될듯말듯한 애들한테는 효과적일거 같네요.
    애시당초 정도를 넘어간 애들은 저게 안먹힐거고요. 저기가서 친분 안 쌓으면 다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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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쏠츄리 2019/08/18 23:13

    유튜브로 보고싶은데 링크가 있을까요? 뭐라고 검색해야할 지 모르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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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러빗 2019/08/18 23:17

    분노조절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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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에앉아도돼 2019/08/18 23:31

    저 나이때 다 그런듯 ㅋㅋ
    수년전에 저 포한 남자 친구 지인들 5명이 술한잔 마시고,
    그때 내가 혼자 살아서, 우리집 가서 한잔 더 하자고 이동중 이었음. 난 보통 체격이지만, 지인들은 체격이 보통 체격이상임.
    이사 가고 한두달 뒤에 첨으로 애들 부른거라, 다른 애들은 내 집을 모르니 5-10미터 뒤에서 지들끼리 얘기 하면서 따라오던 중이었고
    골목을 돌자마자 쪼그마한 공원이라기도 뭐한 크기의, 벤치 4개 정도 있고 운동기구 3개정도 있는
    조그마한 동네 어르신들 휴식공간이 있음, 그시간엔 항상 어르신들이 모여서 담소를 나누거나
    운동을 하시는데. 그날은 안계시는거임.
    반대쪽 벤치를 보니 근처 신X고 남자3-4명과 여자도 몇명 정도가 땅바닥이랑 벤치에 대충 걸터 앉아서
    담배를 꼬나 물고 벅벅 피워댐. 보통 이런경우 니 건강 내 건강 아니니 신경 안쓰는데,
    그래도 거기서 담배 꼬나물고 그러고 있는건 아닌거 같았음.
    그래서 야 니들 담배 안끄냐 하니깐, 얘네가 약간 웃는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슬로우 모션으로 돌리는듯한?
    훗? 아재 뭐요? 하는 느낌 같은 표정 짓자 마자
    뒤에서 친구들이 바로 나타남. 나한테 뭔일이냐? 하자 마자
    그 고딩들 담배 뒤로 숨기면서 정자세로 일어남...ㅋㅋㅋ
    나는 당당하게 여기는 사람들 운동하고 쉬는데인데 담배 딴데 가서 펴라, 그리고 뼈 삭으니깐 담배 앵간하면 끊어라 라고 한거 같음
    그러고 집에 가던중 친구가 물어봄
    야 니 우리 없었어도 여기 애들한테 그렇게 하냐? 하길래 난 당당히 말함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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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테레즈 2019/08/19 00:13

    신랑 대학병원 응급실 일할때  주취자 혹은 자기가 정신에 문제가 있다면서 깽판치는 사람들... 일단 웬만하면 덩치 큰 보안 요원들 오는 순간 조용해진다고. 그래도 꼭 끝까지 나 건들면 고소를 하네미네 하는 사람들은 조용히 뒤편 주창장 CCTV 사각지대로 데려가서 여기는 CCTV도 안잡히는 곳인데 아까처럼 해보시겠냐고 하면 100이면 100 공손해진다고 함ㅡㅡㅋㅋ 그냥 약강 강약인 찌질이들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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