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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지금 진짜 무서운데..

밖에서 누구 걸어다니는 소리 나서

누구지? 하다가 화장실 불 켜는 소리랑 신발 끄는 소리 나서

아 누가 화장실 가는 소리였나보네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오늘 아무도 없는데..

엄마랑 엄마 딸 외가 놀러갔고 아빠는 야근나가셨는데

고양이도 내 옆에 있고

 

지금 쓰는도중인데 펜같은거 떨어지는 소리까지 났어

 

시발 누구지 진짜

불러볼까?

 

나 있는거 모르는거같은데

방에 불 끄고 스탠드만 켜서 거실에 불 다 꺼져있어도 모를거거든

댓글
  • ☭  2019/08/18 02:05

    손도끼랑 방패용으로 가방 가지고있어

  • ☭  2019/08/18 02:13

    글씀ㅋㅋㅋㅋ
    아버지였더라
    괜히 쫄았어ㅋㅋㅋㅋㅋㅋㅋ

  • 클모만 2019/08/18 02:05

    누구긴 누구야 평범한 강도잖아

  • 고기만두 2019/08/18 02:06

    방문 빨리 잠그고 112 신고해라 괜히 나서지마.

  • 감마등 2019/08/18 02:04

    일단 무기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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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8/18 02:05

    손도끼랑 방패용으로 가방 가지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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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마등 2019/08/18 02:07

    일찍 돌아올 가능성 있는 가족한테 전화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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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마등 2019/08/18 02:11

    걱정되니까 답 좀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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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8/18 02:13

    글씀ㅋㅋㅋㅋ
    아버지였더라
    괜히 쫄았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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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마등 2019/08/18 02:13

    다행이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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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모만 2019/08/18 02:05

    누구긴 누구야 평범한 강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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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8/18 02:06

    지금 불러보긴 해야겠는데
    이게 가족인지 강도인지 구분이 안가서 좀 무섭다
    걍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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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만두 2019/08/18 02:06

    방문 빨리 잠그고 112 신고해라 괜히 나서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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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8/18 02:07

    지금 가족이 빨리 들어온걸수도 있는데
    들어오는 소리를 못 듣고 혹시 강도면 어쩌나해서 조용히 있는중이라
    112 부를지말지 고민중ㅇ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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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카요 2019/08/18 02:08

    진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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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msiel 2019/08/18 02:11

    빠따 없냐.
    06년도에 도둑과 영혼의 일기토를 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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