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글은
장르 차별 없이 , 흥했던 세개의 장르의 공통점/ 흥한 이유에 대해 간단히 분석해봅니다.
한때 동방프로젝트가 있었고
한때 함대 컬렉션이 있었고
지금은 페이트 / 그랜드 오더가 있다.
1. 다양하고 넓은 캐릭터풀
맨날 보던 얼굴들만 보는 장르가 아니다
말 그대로 캐릭터가 존나게 많다.
많은 만큼 많은 취향을 수용 가능하다.
2. 시나리오에 얽메이지 않을수 있는 구조
슈팅게임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 기본 틀 안에서라면 무한한 창작이 가능한 동방
기본 틀이 없는 (사실상 스토리가 없는 게임) 칸코레
칼데아라는 기본 틀은 존재하지만 ,
서번트와 마스터의 관계성에 대한 무한한 창작이 가능한 페그오
결론 : 캐릭터 빨기 좋아서 흥함
캐릭터가 ㅈ나게 많은가? ○
기본 틀 안에서 무한한 창작이 가능한가? ○
배급사가 이후 작품을 말아먹었는가? ......
코미케:동방을 죽이면 누군가 올라갑니다
캐릭터는 많지만 인기는 소수캐릭터가 독점하지
설정에 틈새가 많을수록 빨기 좋다는건가
다양성
확장성
자유성
설정에 틈새가 많을수록 빨기 좋다는건가
개인의 사견이 얼마든 들어갈수 있으니 ,그만큼 많은 취향 가진 사람을 수용 가능하지
원래 덕후라는 종족이 그럼
실제로 보이스웨어 작곡프로그램이라는 쥰나게 마이너한 프로그램에 일러스트 하나 붙었을 뿐인 미쿠를 위시로 한 보컬로이드가 흥한 이유가 그거임.
캐릭터는 많지만 인기는 소수캐릭터가 독점하지
그치만 무서운 매니아들의 광기가 넘쳐난다
다양성
확장성
자유성
코미케:동방을 죽이면 누군가 올라갑니다
캐릭터가 ㅈ나게 많은가? ○
기본 틀 안에서 무한한 창작이 가능한가? ○
배급사가 이후 작품을 말아먹었는가? ......
동프 로고가 웰케 파이널판타지스럽지
동인쪽에서 만든거니까
예쁜 로고가 안보여서 헤헤
캐릭터를 잔뜩 뿌려놓고 '여기서 당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고른다음 빠세요'라고 하면 누구라도 쉽게 입문하게 되지
캐릭터 인기는 둘째치고 입문만큼은 이런게 좋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