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람들만 안다는 레인보우 택시.jpg

불법이잖아...?

롤러코스터따윈 무섭지 않아..

저거 진자맞음? 난 대구살면서 한번도못봤는데 레인보우택시

대구에서 일할때 딱 한 번 타 봤는데, 문제터져서 새벽에 택시타고 목적지 말하고 빨리 가주세요! 한마디 했다가 바지에 지릴뻔함.

난 울산에서 택시탔는데 진짜 120~140이렇게 달리길래 아저씨 천천히 가셔도 되요... 라고 말했는데 “제가 바빠요” 이러시길래 오줌지리면서 갔다;;; 안그래도 속도 공포증있는데 ㅜㅜ

급하다고 했을경우만 빨리감
저분들도 무조건 빨리빨리 주의는 아니더라

새벽에 택시 자주 타는데 광안대교에서 160 밟더라 진짜 죽는 줄 알았음

와 궁금하긴 하다. 죽기는 싫은데..

머구 교통은 이니셜 d 아님?
모든 상상을 뛰어넘던데 버스던 택시던

G70이나 스팅어 3.3T 택시로 하면 드리프트도 체험 할 수 있겠네.

나도 늦어서 택시타고가는데 5시즈음이라 그런지 안그래도 원래 차 안다니던 직선코스에서
140까지 밟더라. 첨에 생각못하고 타고있었는데
밖지나가는 속도가 뭔가이상해서 속도계봤더니 ㅋㅋㅋㅋㅋ

고딩때 지각해서 마침 지나가던 택시가 레인보우라
딱한번 타봤는데 20분 거리를 5분만에 가주더라
중앙선침범은 기본이고 신호도 당연히 안지킴
차량 별로 없는 도로라 살았음

저번에 새벽까지 술 마시고 의정부에서 택시 탔는데 집까지 원래 차 타고 30분 거리인데 5분 걸림 시속 150 넘는건 기본에 신호 무시 1 2 차선 둘다 끼고 달리기 역주행 과속 카메라는 자기가 안찍히는 위치 안다면서 다 무시 택시 한번 탔다가 술 다깼음 진짜로 내가 오늘 뒤질수도 있겠 구나 라는 생각에 계속 창문위 손잡이 잡고 오들 오들 떨고 있었음

첫번째랑 두번째가 죽었으면 세번째도 충분히 가능하지....

개무섭네;; 안잡혀가냐 이런거

나 중학생때 멋모르고 택시 탓다가
원래는 콜개념이였는데 그냥 지나가는 길에 손님 태웠나봄
리얼루다가 ㅅㅂ 영대병원 네거리에서 교대로가는 6차선 도로를 신호 안받고 그냥
좌회전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리막길인데 존나밟더라 15분갈 거리를 6~8분만에 와서 어안이 벙벙했음

딱 1번 타봣는데 진짜 존나 빠름;; 처음부터 끝까지 중력이 느껴지면서 명치 아래가 간질간질 거리는데 타면서 아저씨! 아저씨! 몇번 불럿는지 모름;; 근데 그럴때마다 기분좋으신지 더 밟아버림 미친색히인줄

장르노의 택시가 생각나네

빠른만큼 요금도 적게나외서 좋긴한데 졸라 무서움...

예전에 남산타워 가는데 너무 빨라서 안전벨트에 손잡이 잡고 가는데도 목숨이 위협 받는 느낌이라 택시 기사 아저씨한테 급하지 않으니까 조금만 천천히 가주세요
했더니 다행히 아저씨가 네! 했는데 여전히 너무 빨라서 속으로 가는 내내 빨리 내리고 싶다, 죽기 싫다, 살고 싶다는 생각만 했는데

그냥 대구 택시들이 그냥 정도껏을 모르는듯...
야구 보고 나와서 지하철 타면 되긴한데 그날 너무 늦어서(덥기도 너무 더웠고)
죽전동까지 카카오콜로 불러서 탔는데 150 밟으면서 감....
진짜 오줌 지림....

직장에 대구 사는 사람이 있길래 물어봤는데 너가 아는 모든 속도 상식이 다 박살나는 그런거라고 말해주더라.
유일한 장점 딱 하나는 말도 안되는 시간으로 끊어준다는거
만취자도 술이 한방에 깬다는 전설의 그 택시...

대구에 버스는 경산버스가 어마어마하지..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1800/article/4543547_22625.html?menuid=nw1800
그래서 작년에 일어났던 이 사고 유명하지
20대 여대학생 2명이 대구에서 택시 탔다가 과속으로 택시기사랑 같이 사망한 사건
시속 164km 밟았다 충돌해서 쾅(...)

레인보우라는게 무지개다리는 아니겠지;;

어쩌다가 저런 서비스를 하게 된걸까

본적없는데??

동대구역에 타야될 기차가 몇십분안남아서
시계 자꾸보니 기사님이 갑자기 존나
빨리가시더라고

사실 저 택시 기사가 알고보니
과거 레인보우 식스 대원이었던 거 아니냐?
레인보우 대원들이 작전을 마치고
적들의 집중사격과 추격 속에서
급히 작전지 퇴출을 해야 할 때
투입되는 최후의 정예 요원
코드명 Last Hope.....
그의 앞길은 단 한 번도 순탄치 않았다.
그의 손님은 단 한 명도 편했던 적이 없었다.
총상을 입어 심박동에 맞춰
피가 뿜어져 나오던 전우들,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기 직전이었지만
반드시 구해내야만 했던 핵물리학자
수 십번의 사선을 넘나들고
수 백번의 지옥을 탈출해야만 했던
그는 마지막 드라이브를 마치고 은퇴하여
평범한 일상속에 녹아들었다.
예기치 않은 식스의 방문이 있기 전까지...
"Last hop....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한번 더 운전대를 잡아주시겠습니까? "
4년차 3번째 시즌 신 오퍼레이터
Last hope를 소개합니다.

프랑스 영화 택시 현실판이구나.
핸들만 레이싱 용으로 바꾸면 딱인데.

그냥 양아치들이네...

무지개는 북유럽신화에서 저승과 이승을 잇는 다리이다

저 트위터 원본은 디씨인 부산택시썰 아닌감? 운전사가 자기가 남바 쓰리인데 남바 완 남바 투는 차몰다 뒤져서 이제 자기가 남바 완이라고 하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