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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무라이와 조선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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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배를가른 사무라이의 뱃속에서 떡이 또르르 굴러나왔다
이게 원숭이랑 사람의 차이다
사무라이 : 3킬
선비님 : 아무도 죽지 않았다. 그리고 해결.
저 사무라이 이야기는 그냥 애한테 물을 잔뜩 먹여서 토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함. 동시에 애가 떡을 먹었다고 위증한 놈도 죽였어야 했는데.
역시 상냥한 민족답게 피를 보고 해결하는군
사무라이 : 3킬
선비님 : 아무도 죽지 않았다. 그리고 해결.
불살 플레이의 민족이 심시티만 하면 우주방어를 하는 이야기
그러자 배를가른 사무라이의 뱃속에서 떡이 또르르 굴러나왔다
골-든 정답
이거지
떡을 낳는 사무라이 배를 가르다니 어리석군
좀더 길렀다면 매일 새로운 경단을 얻을 수 있었을것을...
뭘 좀 배우신 분
저 선비는 후대에 꼰대가 됩니다
(집주인에게) 사문난적이다!
주인집 노비는 후에 유게에 댓글을 달게되는데..
이게 원숭이랑 사람의 차이다
역시 상냥한 민족답게 피를 보고 해결하는군
저 사무라이 이야기는 그냥 애한테 물을 잔뜩 먹여서 토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함. 동시에 애가 떡을 먹었다고 위증한 놈도 죽였어야 했는데.
애는 뭔죄여
이미 위를 넘어갔나보다 생각할수도 있으니
물론 그런 생각이 드는 점이 우리가 일본인이 아니라는 증거지.
모욕을 당한 이상 그런 것 없이 문답무용! 《-일본인
배째서 죽이느니 낫지싶...긴 개뿔 미개한건 똑같네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냐
그러자 집주인은 선비를위해 거위를 잡아 후하게 대접하였다
부자는 거위를 잡아 나그네를 대접했다
선비에게 크게 감복한 주인은 거위를 잡아 대접하였다.
쪽본의 잔인한 심성 어디안가죠?
선비도 뿅뿅같은 짓 많이 하긴했지만 더 뿅뿅같았던 닌자 사무라이처럼 후세에라도 포장을 잘해서 문화산업에 좀더 잘 이용했으면 어땠을까싶음
닌자 사무라이는 폭력적인데 선비는 그런게 없어서 힘들듯
지금이라도 포장하면 됨
활가지고 온갖거 다 잡고 댕기자낭
애초에 문약한 선비라는것도 편견임, 선비들 기본소양이 활쏘기에 무예에 병법 공부가 기본 소양이었고, 양란때 각 지역의 의병 궐기의 중심,지휘관을 맡았던게 지역 선비들이었다는걸 생각해야함. 더군다나 권율같은 문신들도 필요할땐 언제든 군지휘관으로 활약했었던것도.
저거 일본의 할복도 신라의 화랑도에서 와전된거라고 하던데
코드기어스에 나온
죽고싶어 안달난 민족이란 짤 어딨냐
여기에 딱 어울리는데.
일본 문화 수업 들을 때 참 이해가 안 가는 사상이었음. 무려 저게 사무라이 정신이라고 칭찬받아 마땅한 행동이라 한다고.
하가쿠레라는 책 자체가 태극기 부대 같은 애가 휘갈겨 쓴 거라 당대엔 노답 꼰대책 소리 들었는데
메이지 유산 이후 군부에서 저걸 좋아도 빨아댐. 즉 일제가 미친거
근데 떡은 소화되잖아
저 일본 사무라이 수양서라는 책 실존하는거 맞음?
책 자체는 실존하는 책임
근데 저자가 사무라이가 지배계급화 해서 칼질은 안하는 에도시대 사람이지
https://namu.wiki/w/%ED%95%98%EA%B0%80%EC%BF%A0%EB%A0%88
이건가봄
실존하긴 함
근데 중요한건 저걸 쓴 놈은 뭐 대단한 사무라이가 아니라 하류중의 하류 낭인에 가까운 사무라이고
지도 모르는걸 상상해서 적은 뇌내망상의 집합체임
조선으로 치면 진사시도 못 붙은 선비가 쓴거랑 같군
그러고보니
사무라이는 결국 떡은 해결안되네ㅋㅋㅋ
지랄하고 있네
할복한 새키 10명도 안 되는 주제에
떡과 구슬, 진짜 자기가 직접 봄과 걍 아들을 믿음이라는 차이가 있긴하지
나그네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그날 거위를 구워 떠나는 나그네를 배웅했다 하였당
이거보단 이제 도르신의 민족이 임팩트가 커서
다른 버전도 있던데..거위가 구슬 훔쳐먹고 빨빨 돌아다니다가 화가난 주인에게 발로 걷어차여서 죽은 뒤에 나그네가 혹시 거위가 죽었느냐고, 죽었다면 배를 갈라보라고
무사도란게 서양인이랑 대화하다가 나온 기사도 베껴서 우린 이런 무사도가 있다고 구라친거라며?
보석상이 100만원 손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