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점점 오르두만
칭다오 처음갔을땐 버스비 무조건 1위안이었는데 2위안인가로 오르고
편의점 음식도 환산금액이 이전보다 커진 느낌이고 그러던뒤
Un_Chien_Andalou2019/08/15 20:01
중국산 식재료 빼고 다 비싸다는 소리네
Azer.C2019/08/15 20:01
상하이랑 비교하지 말고 저 연태 같은대랑 비교하면
훠이2019/08/15 20:02
십년전만 하더라도 확실히 쌌음.
그때 중국여행가서 고급식당서 엄청 먹어도 만원남짓했던거같은데...
루리웹-92252630072019/08/15 20:03
시골 같은데랑 종합해서 평균내면 싸겠지.....근데 걔네는 도시물가 특히 집 같은건 우리랑 별로 차이도 없을껄 베이징이나 상하이 같은데는 우리보다 더 비쌀듯
가이우스-95435024792019/08/15 20:04
그냥 90년대~00년대 초 한국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
그때도 막 그리 못살진 않았지만 조금은 미개한 부분도 있고 구식인 부분도 있고 그랬잖아.
그렇다고 물가가 엄청 싸지도 않았고.
I.Kant2019/08/15 20:05
버스 지하철은 중국이 확실히 쌈.
RODP2019/08/15 20:05
마트에서 500ml 생수 한병당 213원이 우리나라에선 상상하기 힘든 가격이라고????
중국 외식을 비싼 기준으로 잡은 것도 그렇고(중국의 음식점은 이용계층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가격대로 나눠져있음) 뭔가 기사 내용이 좀 끼워맞추기식 같다.
작은태양의 개미2019/08/15 20:05
상해나 북경에서 일하는 명문대 출신 화이트 칼라 초봉이 대충 80만원수준임.
근데 물가는 서울 수준.
처음부터 금수저 아니면 사는게 힘들어
루리웹-43851167652019/08/15 20:12
베이징 삼륜차모는 택배기사 월급이 6천위안이다 2017년 기준
Kriss Vector2019/08/15 20:05
있는놈들은 비싸다고 안사지 않으니 고가품은 올리고 서민품목은 저렴하네
RODP2019/08/15 20:07
그리고 우리는 세계에서 손꼽는 물가가 당연한 게 어차피 경제순위가 11위 언저리에서 왔다갔다 하는데...ㅡㅡ;
물가의 경우 딱히 쟤네가 싼게 아니고 걍 우리가 비쌈. 오히려 우리 버금가는 일부 물가 생각하면
쟤네가 경제수준 이상으로 비싼 것일 수도 있고.
고인형 아서2019/08/15 20:07
중국 대도시는 서울 물가랑 크게 차이 없다는건가
루리웹-76539735262019/08/15 20:09
상하이면 생활수준도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상회할건데;;;
v.for.vendetta2019/08/15 20:09
그냥 1차 농수산물은 싸고 그외 서비스나 2 차 제품들은 올라올만큼 올라왔다는 이야기네
아미2019/08/15 20:12
이런건 꼭 중국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결국 세계화에 발맞추어 교역이 늘고 생활수준이나 생활패턴이 비슷해져가는 나라라면 어쩔 수 없이 맞닥뜨려야 하는 현실임.
한국의 80년대말~90년대초가 살기 좋았다고 기억되는 이유도 여럿 있지만 그 중 이것과 관련있는 부분이
당시 한국은 열심히 수출하면서도 보호무역에 의해 수입물가가 지금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강하게 억제되던 시절이라서,
생활의 유지에 필요한 지출이 소득 대비 꽤 낮은 시기였음.
그러니 잘 살던 시대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거지. 뭐 실제로 잘 살기도 했지만서도 ...
벡 골드2019/08/15 20:13
칭다오에서 살아봤는데 물가가 상상 이상이더라
Plan맨2019/08/15 20:13
현지 연봉에 비해서 엄청 비싼 편임. 단순하게 가격만 비교하긴 그런데 중국인들 월급이 40~80수준임. 급여 수준에 비해 엄청 비싸지
상하이 물가 미쳐 날뛴지 벌써 십 수년인데 다른곳은 싸잖아
빈부 격차.
그냥 싼데는 진짜 싸고.
비싼데는 점점 더 비싸지는거지..
물가가 점점 오르두만
칭다오 처음갔을땐 버스비 무조건 1위안이었는데 2위안인가로 오르고
편의점 음식도 환산금액이 이전보다 커진 느낌이고 그러던뒤
차이나랩 네이버에서 중국 뿅뿅 빨다못해 블랙홀마냥 빨아들여서 중국새끼된곳이잖아 뿅뿅;
경험상 택시비는 절반?정도
음식은 압도적으로 싸며 디저트류는 비슷함
주거도 같은 평수면 절반 이하 가격
광저우 기준..
베이징은 몰것다
상하이 물가 미쳐 날뛴지 벌써 십 수년인데 다른곳은 싸잖아
상하이 토박이가 직접 이런말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상하이 나가면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더라
너무 열악해서 어딜 가도 적응이 안됀대
다른곳은 외국인이 못 들어가지 않음?
자국민 조차 거주지 제한이 있어서 다른 지역에 살려면 허가증 받아야 된다고 들었는데...
한국도비슷하잖아 서울토박이들은 서울빼면 다시골취급하는경우 종종있잖아
과일이랑 고기는 싸더라.. 그 외에 외식으로만 따진다면 비쌈
음식 맛있겠다
빈부 격차.
그냥 싼데는 진짜 싸고.
비싼데는 점점 더 비싸지는거지..
경험상 택시비는 절반?정도
음식은 압도적으로 싸며 디저트류는 비슷함
주거도 같은 평수면 절반 이하 가격
광저우 기준..
베이징은 몰것다
베이징 기준
교통비 식비 빼고 한국 수도권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식비도 현지식 빼고는 비쌈.
특히 집값은 시설 잘 되어있는 지역들은 강남 땅값 이상을 생각하고 오는게 편함.
광저우도 처음 갔을때 와 이게 중국이라고? 생각했는데
베이징은 역시 더하네 ㅋㅋㅋㅋㅋ
차이나랩 네이버에서 중국 뿅뿅 빨다못해 블랙홀마냥 빨아들여서 중국새끼된곳이잖아 뿅뿅;
차이나랩이 대책없는 중뽕이 대부분인건 여전하지만 요즘은 중립이나 어쩌다 한번씩 대놓고 중국 욕하는 포스팅도 있음.
중국이 물가가 싸다는건 20년전 얘기구요. 10년전부터 물가가 비슷해졌을것으로 보입니다.
물가가 점점 오르두만
칭다오 처음갔을땐 버스비 무조건 1위안이었는데 2위안인가로 오르고
편의점 음식도 환산금액이 이전보다 커진 느낌이고 그러던뒤
중국산 식재료 빼고 다 비싸다는 소리네
상하이랑 비교하지 말고 저 연태 같은대랑 비교하면
십년전만 하더라도 확실히 쌌음.
그때 중국여행가서 고급식당서 엄청 먹어도 만원남짓했던거같은데...
시골 같은데랑 종합해서 평균내면 싸겠지.....근데 걔네는 도시물가 특히 집 같은건 우리랑 별로 차이도 없을껄 베이징이나 상하이 같은데는 우리보다 더 비쌀듯
그냥 90년대~00년대 초 한국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
그때도 막 그리 못살진 않았지만 조금은 미개한 부분도 있고 구식인 부분도 있고 그랬잖아.
그렇다고 물가가 엄청 싸지도 않았고.
버스 지하철은 중국이 확실히 쌈.
마트에서 500ml 생수 한병당 213원이 우리나라에선 상상하기 힘든 가격이라고????
중국 외식을 비싼 기준으로 잡은 것도 그렇고(중국의 음식점은 이용계층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가격대로 나눠져있음) 뭔가 기사 내용이 좀 끼워맞추기식 같다.
상해나 북경에서 일하는 명문대 출신 화이트 칼라 초봉이 대충 80만원수준임.
근데 물가는 서울 수준.
처음부터 금수저 아니면 사는게 힘들어
베이징 삼륜차모는 택배기사 월급이 6천위안이다 2017년 기준
있는놈들은 비싸다고 안사지 않으니 고가품은 올리고 서민품목은 저렴하네
그리고 우리는 세계에서 손꼽는 물가가 당연한 게 어차피 경제순위가 11위 언저리에서 왔다갔다 하는데...ㅡㅡ;
물가의 경우 딱히 쟤네가 싼게 아니고 걍 우리가 비쌈. 오히려 우리 버금가는 일부 물가 생각하면
쟤네가 경제수준 이상으로 비싼 것일 수도 있고.
중국 대도시는 서울 물가랑 크게 차이 없다는건가
상하이면 생활수준도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상회할건데;;;
그냥 1차 농수산물은 싸고 그외 서비스나 2 차 제품들은 올라올만큼 올라왔다는 이야기네
이런건 꼭 중국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결국 세계화에 발맞추어 교역이 늘고 생활수준이나 생활패턴이 비슷해져가는 나라라면 어쩔 수 없이 맞닥뜨려야 하는 현실임.
한국의 80년대말~90년대초가 살기 좋았다고 기억되는 이유도 여럿 있지만 그 중 이것과 관련있는 부분이
당시 한국은 열심히 수출하면서도 보호무역에 의해 수입물가가 지금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강하게 억제되던 시절이라서,
생활의 유지에 필요한 지출이 소득 대비 꽤 낮은 시기였음.
그러니 잘 살던 시대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거지. 뭐 실제로 잘 살기도 했지만서도 ...
칭다오에서 살아봤는데 물가가 상상 이상이더라
현지 연봉에 비해서 엄청 비싼 편임. 단순하게 가격만 비교하긴 그런데 중국인들 월급이 40~80수준임. 급여 수준에 비해 엄청 비싸지
식료품 싼거는 부럽다.
중국 5g 15테라바이트 요금제 8천원이라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