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요..
사진은 요즘 개점휴업 중이라..
사진 정리도 좀 하고 외장하드 정리도 좀 하려고 작정했는데
사진 정리.. 이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만만치 않네요.
종일 했는데 아직 반도 몬했슈~ ㅜㅜ
외장하드 정리하다가ㅡ
제가 춤에 미쳐있을 때 영상이 있길래 올려 봅니다.
똑딱이로 찍은 거라 화질은 좋지 않지만
혹시.. 댄스에 관심 있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배우면 연습 파트너가 있어서 실력 향상이 빠릅니다.
아르헨티나 탱고는 제가 먼저 배우기 시작했고
남편에게 함께 하자고 2년 동안 꼬시고 꼬셔서 남편을 춤의 세계로 끌어들였습니다. ㅋㅋㅋ
아르헨티나 탱고 밀롱가(와인 파티 형식의 댄스 모임)에서 공연한 장면입니다.
https://youtu.be/GEvoJgoWYhk>
남편 고교동문 송년모임에서 공연한 장면
https://cohabe.com/sisa/1130514
아르헨티나 탱고 - 남편과 함께 밀롱가 공연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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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 부끄럽게스리..
감사합니다. ^^
부군께서 힘겨워서 벅차보이십니다,,,,,,
박~~~~~~~~~수
저 때가 아마.. 남편이 2년 쯤 배웠을 시기일 거예요.
안무도 루틴 조합해서 제가 짰구요.
남편의 기본 스텝부터 자세까지 시간 날 때마다 연습을 엄청 했지요.
2년이면 초급인데 저 정도면 리드를 아주 잘 하는 거랍니다. ㅎ ^^
땅게라(여자)는 아름다운 피겨의 자태를 만들어가야 하구요.
땅게로(남자)는 루틴을 완전히 숙지해서 땅게라를 잘 리드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땅게로(남자)가 훨씬 난이도가 높습니다.
아르헨티나에는 탱고에도 프로선수가 있다고 하데요.. 그런데 위에 달린 깃발은 터키를 연상 시키네요.. ㅎㅎㅎ
밸리댄스 팀과 공간을 함께 공유해서 터키 국기가 걸려있었을 거예요. ^^
아르헨티나는 생활이 탱고라고 하던데요.
골목에서도 살롱에서도 광장에서도 춘다네요. ㅎㅎ
젊었을때 멕시코 아가씨를 한 6개월 사귄적이 있어서 가끔 춤출일이 있었는데,
그때는 꼭 여친을 다른 남미녀석들에게 넘겨주는 수모?를 겪었었죠.
라틴댄스를 눈앞에서 보면 참 멋집니다.
저주받은 몸땡이가 웬수일뿐.
ㅠㅠ
베싸메 무쵸 Sharon.
남미에서 춤 못 추면..
남자도 아닙니.. ㅎㅎ
도전하시죠~
외발 자전거도 타시는 분이..
저희 남편이 하는 거면 그 누구도 할 수 있습니다. ㅎ ^^
한국 여자분들은 저같은 몸매를 싫어해서 가망이 없습니다.
브레이크댄스면 모를까.
젊었을때야 몸이 좋았으니까 여친도 있고 그런거죠.
그아가씨 사귈때 제일 적응이 힘들었던건,
쫌만 친한넘을 만나면 볼에 뽀뽀하고 서로 끌어안고 비비고 그러는데,
그거 참 적응이 안되더군요.
남미쪽 사람들 열정적인건 장난아닙니다.
스킨쉽도 O스도 지치지 않고 할 정도로 뜨겁다고 하던데
열정적인 대신
한 눈 팔면 반쯤 죽을 각오는 해야 한다네요.
많고많은 공주중에 왜 고래공주인가요???
음.. 국가기밀인디유..
어떤 이는 술고래냐고 묻습니다.
제가 가무에는 능(?)한디 술을 못해서 풍류 결핍입니다. ㅎㅎ
살아온 시간 통틀어서 저에게 붙여준 별명이 '고래공주' 단 하나 뿐입니다.
귀속말로 힌트 드리면..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 마리..
('나의 고래공주님'이라 붙여서 매일 저에게 편지를 쓴.. ㅎ)
(아, 제가 공주병이 있다는 것도 인저엉~ 이 자리를 빌어서 쪼꼼 반성하니
예비할머니 주제에 '~~공주' 닉 쓴다고 뭐라하지 마셈. ^^)
못하시는게 없으시네요 ^^
제가 대책없는 길치입니다.
네비 켜고 가도 헤맵니다. ㅜㅜ
신은 공평하게 재능을 나눠주셨지요. ^^
오나다 스타일은 아니네요.
네. 저는 '스테이지 탱고' 쪽입니다.
밀롱가에도 잘 가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저희 탱고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밀롱가에서 공연한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