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가 직접 원고에 소설을 쓸 때는
그 종이의 가치를 아무도 몰랐습니다
피카소가 그림을 그릴때 역시
지인들은 이상하다며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촛불집회 처음 시작할때 기억나나요?
구속은 언감생심이였습니다
뉴스에도 탄핵 얘기만 했었죠
탄핵이 과연 될까? 이정도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이게 다 뭔 일인가 싶습니다 ㅎㅎ
2019년 일본 불매운동이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유니클로가 대한민국에서 아예
철수한다는 뉴스를 보고 싶습니다
할머니가 저에게 옛날 얘기와
일제시대 얘기를 해줬듯이
내 자식들이 커서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명절에 저를 찾아 올때쯤
저는
촛불집회랑 일본불매운동 성공에 관한 얘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엔 성공했고
그런 역사의 한 장면에
내가 있었다고
너희 할아버지도 동참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잘 못느끼겠지만
지금
모두 역사의 한 장면에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1128605
2019년 일본 불매운동을 하는 모든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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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쾅
불매는 진정 계속되어야 합니다. 생활속의 습관처럼... 영원히
ㅊㅊ
글 멋있게 쓰시네요 추천
닥추합니다
낼 태극기 달때도 딸아이에게 광복절이 어떤날인지 설명해줄 생각입니다. 4살이라 알아들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렉서스가 철수하는 날을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전정 대한국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