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을 많이 마셨나 하면서 일어나는데 사실 안마셨던거임
이제 이게 평상시의 몸상태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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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
어제 술을 많이 마셨나 하면서 일어나는데 사실 안마셨던거임
이제 이게 평상시의 몸상태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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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글 쓸 시간에 병원을 가야지 심각하구만
이거 진짜 공감 됨
어제 술을 안마셨나...? 하고 일어나면 생각은 안나는데 술병은있고 힘듦...
30대에 벌써 이러면 40 50땐 어쩔려고...ㅠㅠ
아.... 저 30대때는 완전 쌩쌩했었습니다. ㅠ.ㅠ
40-50대 아재들이 보면 코웃음칠거같은데오ㅋㅋㅋ 30대이지만 쌩쌩하긴합니다 영양제 맞거나 먹으면....
30때 까진 팔팔했는데
40초에 위기감이오더니
지금은 망했 ㅠㅠ
서른 아홉 이후로 하루도 아프지 않은 날이 없었다.
완전 공감
아침에 머리가 띵하고 숙취처럼 두통에 찌들어 일어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제 술 안 먹음...
뭔 생각할 겨를이.. 그냥 아시발아침..ㅠㅠ
하루 세끼 다 챙겨먹으면 배나온다.
40대부터는 지병이 생김 ㅜㅜ
일단 병원을 가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친구 서너명 모이면 무슨얘기 하냐면
20대는 여자얘기 30대는 회사얘기
40대는 아픈데 얘기 함
술마시면 아 어제 술마셨지하고 명예로운 패배를 할수있습니다.
저 기분이 50대까지 갑니다.
병원가봐야함-_- 30대가 무슨 노인인가 말이되는 소릴 해야지 참나...
내가 어제 술을 마셨던가?
운동을 하셔야지요.. 저도 내년 30이지만 체력은 10대수준입니다
이제 20대 후반..인데..
10대때부터 저랬다는 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