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실제로 저런 일 있다더라
예전에 무당이 그러던데 티비에서 굿하는거 있으면 소리는 틀지마라더라 그거 듣고 진짜와서 장난 치는 나빤 귀신 있다고...
♥데코모리서머♥2019/08/13 02:59
CGV 직원: 자리 옮기셨으니 프라임좌석 요금으로 천원 더 내셔야 합니다..
나만의생각2019/08/13 03:08
귀신이고 자시고 조팡매놈들 영화조용히 처봤으면
나만의생각2019/08/13 03:13
안경벗고 어두울때 그림자도 살아있는거 처럼 보일수 있음 강제 SAN체크함
달의두뇌2019/08/13 02:44
꺄아아악
정체불명의 사도2019/08/13 02:58
거 영화관에선 자기 좌석을 지킵시다!
♥데코모리서머♥2019/08/13 02:59
CGV 직원: 자리 옮기셨으니 프라임좌석 요금으로 천원 더 내셔야 합니다..
꽃보다아름다운여인2019/08/13 03:05
근데 실제로 저런 일 있다더라
예전에 무당이 그러던데 티비에서 굿하는거 있으면 소리는 틀지마라더라 그거 듣고 진짜와서 장난 치는 나빤 귀신 있다고...
CeSium2019/08/13 03:07
그와중에 꿀잠잤네
왜요?2019/08/13 03:08
아 뭐야 ㅋㅋㅋ 저걸 믿냐?
그냥 영화 극대화 시킬려고 뻥친거지ㅋㅋㅋ
엄마 아빠랑 같이 자니깐 좋다
나만의생각2019/08/13 03:08
귀신이고 자시고 조팡매놈들 영화조용히 처봤으면
사기노미야 이스미2019/08/13 03:09
다음날 심야영화보러갈때 챙기는 물건
BlackGang2019/08/13 03:34
저기에 부적이랑 성수 뿌리면 마공댐 붙는거지?
Knight_Night2019/08/13 03:10
곡성 얼마전에 VOD로 보긴 봤는데... 난 왜 그렇게 인기끈건지 모르겠더라. 한국에서 오컬트 영화라는게 신기하긴 했는데 딱 그거뿐이고... 사건에 개연성들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몰입이 잘 안되던데.
루리웹-88529695492019/08/13 03:12
인기에 비해 상당히 난해한 영화임, 그래서 해석도 제각각이고 감독이 나중에 애프터로 설정 밝혀주기전까진 사람들이 의견 왈가왈부했음, 좋게말하면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포고, 나쁘게 말하면 개연성 떨어지고 작품만 봐서는 이해안가는 난해한 놈이지.
user79892019/08/13 03:13
그게 포인트임 관객이 애기아빠 시점으로 느끼게 만들어서 뭐가 진짜고 어떻게 굴러가는지 모르게 만드는것
Knight_Night2019/08/13 03:17
엔드게임 루소 형제처럼 영화 외적으로 안해도 될 소리 막 하면서 어떻게든 관객들 감상을 자기들 맘대로 이끌고 가려는 것도 보기 안좋지만.
이 영화처럼 개연성이 굉장히 희미하게 온갖것들을 다 벌려놓기만 하고서 '해석은 전부 관객분들 나름!'이라고 하는것도 좀 납득이 안가든데.
감독의 해석 인터뷰 영상 다 봤는데도 뭔 이런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다 같은 소릴 하고 앉았어? 싶었어 난.
거대가슴V나이트앤젤V2019/08/13 03:18
영화의 주요 포인트가 누가 아군이고 적인지를 알 수 없게 만든 부분에 몰려있어서 그럼
Knight_Night2019/08/13 03:18
난 잘 모르겠다. 감독이 본인도 어떻게 전개하고 결말지어야할지 감이 안와서 그냥 관객들에게 전부 떠넘겼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별로 좋게 안보였어.
Knight_Night2019/08/13 03:20
그게 메인 컨셉인건 보다보니 확실히 알았지만, 뭔가 좀 핀트가 어긋났다는 느낌이었어. 핵심적인 부분조차도 어떻게 결론지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그냥 관객들의 상상에만 전부 의지해버렸다는 느낌이라.
루리웹-10718033862019/08/13 03:21
그게 그 영화의 공포 요소임.
거대가슴V나이트앤젤V2019/08/13 03:21
주요 목적을 달성하고 장렬하게 산화한 느낌
꽃보다아름다운여인2019/08/13 03:21
광고는 아니지만 유튜브에 리우군의 다락방 이라는 유튜버 있던데 그쪽이 의문점 잘 풀어주더라
파이올렛2019/08/13 03:22
맞음 모든사람이 이해할수있는 영화는 극히 드물지 님처럼 느끼는 사람이 있는것도 당연하거임
루리웹-88529695492019/08/13 03:22
열린결말에다, 원가 상징성을 여기저기서 따와 붙이다보니 해석이 더 갈리고 어려워졌어.
열린결말 좋아하고 나폴리탄괴담 좋아하는 경우라면 몰라도 일반관객에겐 굉장히 불친절한 편이라고 생각해.
루리웹-88529695492019/08/13 03:23
아, 일반관객이라고 한게 절대 폄하하는 의미가 아니라, 열린결말을 좋아하지 않거나 너무 난해하게 파고들지않는 보통 평범한, 그러니까 그냥 보통의 관객 보통사람을표현한거야, 전에 일반관객이라고 하니까 수준높낮이를 재냐고 태클을 받아서 미리 써둠.
Knight_Night2019/08/13 03:24
내가 나폴리탄 류 괴담을 쓴 글이나 만화는 진짜 엄청 좋아하는데, 영화에서 그러고있으니 이건 뭔가...하는 생각이 우선 들더라고. 그걸 영상물로 표현한건 나한테 안 맞았나봐.
루리웹-88529695492019/08/13 03:40
그럴수도 있어, 같은 장르라고 해도 영화, 애니, 만화, 소설 뭘로 서술하냐에 따라 취향이 갈리곤 하지.
루리웹-88529695492019/08/13 03:11
귀신이 실제든 아니든 인간의 상상력과 정신력은 원체 대단해서, 그게 실제로 있다하고 상상하거나 믿어버리면 감각적으로 인지해버리지.
실존하건 안하건 평소에 겪지 못할 괴기한 현상을 겪으면 소름돋을 수밖에.
나만의생각2019/08/13 03:13
안경벗고 어두울때 그림자도 살아있는거 처럼 보일수 있음 강제 SAN체크함
청년자크2019/08/13 03:13
ㅇㅈ 날 믿을수록 오히려 독이될때가잇슴...
조건과과정의간소화2019/08/13 03:11
아 나도 귀접 다이어트 하고싶다
9P쇼2019/08/13 03:14
귀신도 유게이는 거르지
사서와연필2019/08/13 03:35
마동석:거 똑바러 앉아서 영화나 봅시다
다윈 워터슨2019/08/13 03:37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루리웹-08463787412019/08/13 03:41
여자 : 폴짝폴짝 차분~
키보드 파이터2019/08/13 03:54
나도 예전에 피방 11시까지하는 알바 했었는대 알바 끝나고 게임 한두시간하고 샛길로
집에가다가 막 뛰어가는 뭔가를 봤는대 그게 정말 사람인거 같은대 아닌거 같은?
딱 본문에 나온 그런 느낌의 뭔가를 본적있음 막뛰어서 내옆을 휙 지나가는대 후드를 쓰고
있긴했는대 얼굴이 캄캄하게 아무것도 안보이더라 그렇게 달려서 밖에 대로쪽으로
꺽어서 가더라고 그거 보니까 내가 잘못본거라고 확인이 하고 싶어지더라고 그래서 호다닥
따라 뛰어 가봤는대 농담안하고 몇초 밖에 안지났는대 새벽에 그 큰 도로에 사람하나 안보이더라
시발놈이 플래시처럼 뛰어간게 아니고서야 보여야 정상인대 소름 돋아서 집까지 전력질주했자너 ;;
거 영화관에선 자기 좌석을 지킵시다!
근데 실제로 저런 일 있다더라
예전에 무당이 그러던데 티비에서 굿하는거 있으면 소리는 틀지마라더라 그거 듣고 진짜와서 장난 치는 나빤 귀신 있다고...
CGV 직원: 자리 옮기셨으니 프라임좌석 요금으로 천원 더 내셔야 합니다..
귀신이고 자시고 조팡매놈들 영화조용히 처봤으면
안경벗고 어두울때 그림자도 살아있는거 처럼 보일수 있음 강제 SAN체크함
꺄아아악
거 영화관에선 자기 좌석을 지킵시다!
CGV 직원: 자리 옮기셨으니 프라임좌석 요금으로 천원 더 내셔야 합니다..
근데 실제로 저런 일 있다더라
예전에 무당이 그러던데 티비에서 굿하는거 있으면 소리는 틀지마라더라 그거 듣고 진짜와서 장난 치는 나빤 귀신 있다고...
그와중에 꿀잠잤네
아 뭐야 ㅋㅋㅋ 저걸 믿냐?
그냥 영화 극대화 시킬려고 뻥친거지ㅋㅋㅋ
엄마 아빠랑 같이 자니깐 좋다
귀신이고 자시고 조팡매놈들 영화조용히 처봤으면
다음날 심야영화보러갈때 챙기는 물건
저기에 부적이랑 성수 뿌리면 마공댐 붙는거지?
곡성 얼마전에 VOD로 보긴 봤는데... 난 왜 그렇게 인기끈건지 모르겠더라. 한국에서 오컬트 영화라는게 신기하긴 했는데 딱 그거뿐이고... 사건에 개연성들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몰입이 잘 안되던데.
인기에 비해 상당히 난해한 영화임, 그래서 해석도 제각각이고 감독이 나중에 애프터로 설정 밝혀주기전까진 사람들이 의견 왈가왈부했음, 좋게말하면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포고, 나쁘게 말하면 개연성 떨어지고 작품만 봐서는 이해안가는 난해한 놈이지.
그게 포인트임 관객이 애기아빠 시점으로 느끼게 만들어서 뭐가 진짜고 어떻게 굴러가는지 모르게 만드는것
엔드게임 루소 형제처럼 영화 외적으로 안해도 될 소리 막 하면서 어떻게든 관객들 감상을 자기들 맘대로 이끌고 가려는 것도 보기 안좋지만.
이 영화처럼 개연성이 굉장히 희미하게 온갖것들을 다 벌려놓기만 하고서 '해석은 전부 관객분들 나름!'이라고 하는것도 좀 납득이 안가든데.
감독의 해석 인터뷰 영상 다 봤는데도 뭔 이런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다 같은 소릴 하고 앉았어? 싶었어 난.
영화의 주요 포인트가 누가 아군이고 적인지를 알 수 없게 만든 부분에 몰려있어서 그럼
난 잘 모르겠다. 감독이 본인도 어떻게 전개하고 결말지어야할지 감이 안와서 그냥 관객들에게 전부 떠넘겼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별로 좋게 안보였어.
그게 메인 컨셉인건 보다보니 확실히 알았지만, 뭔가 좀 핀트가 어긋났다는 느낌이었어. 핵심적인 부분조차도 어떻게 결론지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그냥 관객들의 상상에만 전부 의지해버렸다는 느낌이라.
그게 그 영화의 공포 요소임.
주요 목적을 달성하고 장렬하게 산화한 느낌
광고는 아니지만 유튜브에 리우군의 다락방 이라는 유튜버 있던데 그쪽이 의문점 잘 풀어주더라
맞음 모든사람이 이해할수있는 영화는 극히 드물지 님처럼 느끼는 사람이 있는것도 당연하거임
열린결말에다, 원가 상징성을 여기저기서 따와 붙이다보니 해석이 더 갈리고 어려워졌어.
열린결말 좋아하고 나폴리탄괴담 좋아하는 경우라면 몰라도 일반관객에겐 굉장히 불친절한 편이라고 생각해.
아, 일반관객이라고 한게 절대 폄하하는 의미가 아니라, 열린결말을 좋아하지 않거나 너무 난해하게 파고들지않는 보통 평범한, 그러니까 그냥 보통의 관객 보통사람을표현한거야, 전에 일반관객이라고 하니까 수준높낮이를 재냐고 태클을 받아서 미리 써둠.
내가 나폴리탄 류 괴담을 쓴 글이나 만화는 진짜 엄청 좋아하는데, 영화에서 그러고있으니 이건 뭔가...하는 생각이 우선 들더라고. 그걸 영상물로 표현한건 나한테 안 맞았나봐.
그럴수도 있어, 같은 장르라고 해도 영화, 애니, 만화, 소설 뭘로 서술하냐에 따라 취향이 갈리곤 하지.
귀신이 실제든 아니든 인간의 상상력과 정신력은 원체 대단해서, 그게 실제로 있다하고 상상하거나 믿어버리면 감각적으로 인지해버리지.
실존하건 안하건 평소에 겪지 못할 괴기한 현상을 겪으면 소름돋을 수밖에.
안경벗고 어두울때 그림자도 살아있는거 처럼 보일수 있음 강제 SAN체크함
ㅇㅈ 날 믿을수록 오히려 독이될때가잇슴...
아 나도 귀접 다이어트 하고싶다
귀신도 유게이는 거르지
마동석:거 똑바러 앉아서 영화나 봅시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여자 : 폴짝폴짝 차분~
나도 예전에 피방 11시까지하는 알바 했었는대 알바 끝나고 게임 한두시간하고 샛길로
집에가다가 막 뛰어가는 뭔가를 봤는대 그게 정말 사람인거 같은대 아닌거 같은?
딱 본문에 나온 그런 느낌의 뭔가를 본적있음 막뛰어서 내옆을 휙 지나가는대 후드를 쓰고
있긴했는대 얼굴이 캄캄하게 아무것도 안보이더라 그렇게 달려서 밖에 대로쪽으로
꺽어서 가더라고 그거 보니까 내가 잘못본거라고 확인이 하고 싶어지더라고 그래서 호다닥
따라 뛰어 가봤는대 농담안하고 몇초 밖에 안지났는대 새벽에 그 큰 도로에 사람하나 안보이더라
시발놈이 플래시처럼 뛰어간게 아니고서야 보여야 정상인대 소름 돋아서 집까지 전력질주했자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