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전 잠깐 사귄 여친과 입싸이즈는
맞춰 본걸로 알고있고
거의 숫총각 수준으로 입대
제대 앞두고 있는데
군대 가기전
주변 대학 친구들 동거하는 경우가 많았고
복무중 고등학교 나와 바로 공기업 취업해
놀아본 동기들과 클럽경험 했다함
확실한건
여자 만나면 책임져야 하는 걸로 알고있는
아직은 순진..멍청한
그런데
제대 앞두고 여친 생김
이번엔 좀 다름
불 붙음
아마도..
대학 졸업도 하기전 애 안고 나타날까봐 피임의
필요성을 어떻게 가르쳐 줄까 고민중
아버지가
콘돔 사서 아들과 술 한잔 하면서
아들아 콘돔은 뺄때 뿌리를 움켜쥐고..
하는거 합당할까요?
지금 대학생인 청년들 얘길 듣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11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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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 생각에는 아들은 아버지의 생각 이상으로 많은 것을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술 한잔 하면서 진지하게 건강한 성의식을 가르치는 것은 참 좋은 모습일것 같습니다.
보통 많은 부모들이 자녀와 성 이야기를 하는것을 부담스러워 하는데..
멋진 아버지신것 같습니다!!^^
알아서 잘 하실겁니다..................그냥 술 한잔 하면서 피임 꼭 해라 하면 멋진 아빠가 될거에요
스물여섯 대학원생입니다. 그냥 두면 알아서 잘 할겁니다.
피임잘하라고만 알려주면 다 압니다 ㅋㅋㅋ
실천은 약간 별개의 문제지만..ㅠ
근데 아마 그정도는 알고 있을거에요...ㅎㅎ
아버님... .. 생각보다 아드님은 모든걸 알고 있을겁니다.... 그냥 윗분말씀처럼 지나가는말로 콘돔은 꼭 끼고해라.. 한마디정도만 해주시면 됩니다.. 요즘 세상이 어느세상인데 ... 24살아드님한테 콘돔착용법을 알려주는건...ㅠㅠ
술 한잔 따라 주면서
인석아 너 피임이 뭔 줄 알지? 하고 말씀해 보세요
저두 먼 훗날 딸내미들이 고딩 졸업하면 은둔자님 처럼 멋지게 해야 할텐데
애들이 받아 주려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남자는 입끝 손끝 고추끝 , 항상 끝을 조심하라고 어릴때 아버님께 배웠습니다. 항상 기억에 남습니다.
동급생 1 시켜 주세요 ㅈㅅ는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