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지성의 생생한 현장사진 잘 봤습니다.

경제왜란 촛불 4차 현장 갔다왔습니다

10일 저녁 기해왜란 경제왜란에 맞써는 민초들의 의병촛불 4차 현장에 갔다왔습니다.

가만있어도 땀이 쏟아지는

36도 넘어가는 날씨에 많은 시민들이 부채질과

얼음물을 마셔가며 현장에 나왔습니다

무대위에는 반민특위 피해자 가족

독재정권에 피해를 봤던 유가족

청소년 단체

공연을 준비해온 공연팀등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집회 시작 30분 안되어 1만 8천명의 시민이 모여

기존의 경찰라인을 더 넓혔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자세히 보면 가족 단위로 와서

아이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의정부에서 온 한 가족이 무대위에서 한 발언중에

감동메세지 잠깐

"더이상 아이들에게 평화를 물려주려면

일본의 재무장을 막아야하고

이땅의 부모님에게 함께하자고 호소하고싶다

또 다시 아이들에게 또 다시 슬픈 역사를물려주지말고

아름다운 훌륭한 자주와 평화의 역사를 물려주자

그 역사를 물려주어야 아이들이 행복할수 있다."

시간대가 딱 저녁 뉴스 할 타이밍

일본에서 직접 '오카모토 미사야' 라는 시민이 와서 발언했습니다.

일본 시민 3천명이 만든 서명문을 전달하러 왔습니다.

일본에서 아베정권이 계속 지지를 받고 있어서 슬프다고 하네요

일본사람들은 징용공 성노예 문제가 다 해결되었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 가족단위 포함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ㅜㅜ

노 아베 티셔츠가

커플티가 됨

이 더운 날 1만8천명의 시민이 모여 촛불을 들었습니다.

행진

오른쪽의 저 사람은 라이트랑 음악틀어놓고 문재인디스 피켓들고 댄스

왼쪽의 성조기 밑으로 열리고 있는

태극기 집회

그 옆을 지나 행진의 마지막 지점을 향합니다

거기는 조선일보

조선일보앞의 경찰 인계철선앞으로

시민들이 스티커를붙힙니다

왼쪽 

스티커를 떼는 엄마의 산교육 현장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참가자 뒤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