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한번 데여봤더니 날씨는 너무 좋은데 나갈 엄두가 안나네요 ㄷㄷㄷ에어컨도 계속 켜놓는데는 한계가 있어서 그냥 늘어져 있습니다.ㅜ올해가 작년보다는 덜 더운거라고 하던데 체감은 지금이 훨씬 덥네요;;.................................마트에서 병만 보고 도수 높은 독한 술인줄 알았는데 엄청 순하네요.겨울에는 춥다고 집에만 있어서 살찌고 여름에도 덥다고 집에만 있어서 살이 찌네요;; 이래저래 뱃살만 늘어갑니다.
펜에프 느낌이 정말 좋네요. 소주가 땡기는 무더위입니다 ㅋㅋㅋ
저도 소주 잘 안마시는데 혼술했네요. 정말 도수 높은 술이 땡기는 더위입니다.
저 병 디자인에 순하다니 약간 속은 기분이시겠습니다 ㅎㅎ
저는 집 에어콘이 그제 고장나서 선풍기로 버티고 있습니다 ㅠㅠ
병은 레트로 감성인데 내용물인 술은 요새 20대 취향이라 낮게 만든다네요.
최고의 피서는 집이져..!!
넵... 몸은 편안하네요. 여름은 구름은 많고 살찌는 계절 가을은 하늘은 높고 살찌는 계절 겨울은 별은 많고 살찌는 계절...
작년보다 훨씬 덜 더은거 맞습니다
부산에서 건설현장 노가다하는 어재인데
오늘 말복이라 기분탓인지 폭염경보는 내려졌지만
이제 여름더위도 끝난 듯한 느낌이네요
작년에는 한창 절정일 때 휴가를 잘 가서 좀 덜 덥게 느꼈나봅니다.
이제 추울 걱정 해야겠네요.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