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영주의 결혼식 복원사진.jpg

사진보니까 형광등도 있는데 유리병이 없겠나

하긴 그렇긴 하겠네 ㅋ

유리 기술 있지...
교회에 스테인그라스인가? 그것도 다 유리잖아..
베네치아가 상당히 유명했던걸로 기억함.

아니 유리가 있는건 어쌔신 크리드로 중세 유럽을 공부하면서 알고 있었지 ㅋ
근데 병모양으로 가공한 유리는 못본거 같아서..
페르시아 왕자 1편에서 나오는 포션 혹은 독약 같은걸 유리병이라고 치면 있긴 있었을려나;

유리병 자체는 고대에 로마나 페르시아
심지어 신라에서 이미 사용했으니
베네치아를 통해 아랍에서 수입한 유리병을
엄청난 돈을 주고 구입했다고 치면 될듯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긴 금이나 은으로 컵 모양 만드는데 유리로 못만들까 싶기도 하네 ㅇㅅㅇ

이게 신라가 서역에서 수입한걸로 추정하는 유리병

얽기설기로 기운느낌

투명, 반투명 비닐 천막 텐트도 있는데 유리병이 없을까봐

그건 저게 진짜 깨진 걸 붙여서 복원한 거라 그렇죠...

와 ㅅㅂ 신라시대때 이미 수입될정도로 유리가 발달했었다고...??
오늘 처음알았다 ㄹㅇ;;

유리는 너무 비쌌고 보관이 힘들었음. 그래서 잘 안 쓰였을 뿐

유리기술은 고대 이집트때에도 있었엉..
만들기가 더럽게 어려운데 붕어빵마냥 틀에 가열된 원료를 넣고 틀에서 빼내는 식이라 모양내기가 뭐같고 힘들었는데
기원전 2세기쯤이었나에 시라쿠사에서 대롱기법이라하여 비누방울 만들기처럼 대롱으로 불어 만드는 식이 나오고나서야 대량생산이 시작됨

생각보다 유리의 기원이 오래된건 좀 놀랍네..
하긴 그렇게 오래된게 깨지거나 했으면 여태 보존됐을리가 없으니;

6번째 사진에 머리 꽃화관쓴 여자 왼편..
잘 못찾는거보니 인파에 잘 녹아들었네..
역시 암살자..

6번째 사진

찾음

갑자기 분위기 아싸시노 ㅋㅋ

발각된 순간 이미 자격 미달

주변에서 못알아보잖아 동기화 찍었나보지

아 싸씨노

아냐 저런 놈들이 의외로 최종보스더라고

호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