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글보면 가끔 답답해져 오네요..
예전보다 더 잘버시는 분들도 분명계실겁니다.
허나 주위나 저를 보면 18년도 대비 수익이 제법 떨어졌어요..
사십중반되니 친구녀석 회사서 짤리기도 하구요..
이게 대통령 때문이다.
세계경기가 최악이다..
누구의 잘못이다를 떠나 국민들 호주머니 사정 안좋은건 사실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분명 경기 안좋은게 맞는거 같은데..
상가 공실들 보면..
밑에 전기요금 댓글 보다 은근화가 나서 쓸때없는 글 적어봅니다.
즐거운 주말밤 되세요.
from SLRoid
https://cohabe.com/sisa/1123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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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작년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는 했네유
그래두 뭐 먹고살정도는 되니께 장사하구요
올초에 가게2개중 한개 폐업시켰구요
전 양호한편이고 주변 사장님들 힘드신분들 좀 많아유 ㄷㄷㄷ
전 정권 탓에서 일본탓 옮겨가러구 이순신 반일 선동에 올인한거 모릇셧던 모냥..
대기업 영업이익은 늘어남..
삼성의 영업이익이 반토막났는데....
from SLRoid
ㅋㅋㅋㅋㅋ
그건 전세계 반도체 경기가 불황이라서
반도체 뿐만아니라 코스피 평균 영업이익 전년도대비 줄었어요.
님 물건살때... 동네 상점가요...? 이마트나 홈플러스 가요??
아마트 사상 첫 적자
요즘 다 인터넷으로 사서...
경기 안 좋다는 소리는 안 나오는 해가 없음....
결국은 될놈은 되고 안 될놈은 도태되는 것뿐.
항상 옛날이 좋았다는건 인정하지만..
안될놈도태되는 상황은 아닌것 같아요..
그 도태라는게 너무 많은 숫자인듯 해서요.
from SLRoid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73014502027036
폐업률이 감소하고 있는데요?
뉴스를 읽어보진 않았지만.. 폐업만이 아니라 수익자체가 줄었다는거죠..
뉴스 읽어 보겠습니다
from SLRoid
요즘 트렌드가 많이 바껴서
대형 몰들은 매출 오르지 않았을까요??
스타필드 등등.. 그런 곳들이요.. 요즘은 죄다 그런곳으로 가죠..사람들이
어제 본 뉴스중 이마트 299억 적자.. 좀 충격이었네요.
from SLRoid
대형마트 망하는건 인터넷쇼핑때문이구요.
쿠팡 로켓배송 쓰기시작하니 마트를 안가요 ㄷㄷ
그 인터넷 쇼핑인 쓱도 적자래요....
from SLRoid
쿠팡 쓰고 1년은 이마트 한번도 안가본 것 같네요..
오프라인은 줄고 온라인 매출이 늘었죠.. 아마 기존에 온라인 오프라인 합산하다
저번에 아예 따로 분리되서 그런걸로 봤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직장인들이 저녁 있는 삶을 살게 되어서예요.
저희 회사만 봐도 요즘은 회식도 안하고 회식을 하더라도 2차나 노래방은 절대 안갑니다.
이러니 자영업자들 폭망할 수 밖에 없는거죠.
그럼 대형마트나 재래시장쪽이라도 상황이 좋아져야 할법인데..
저녁식사를 안하시는 건 아닐테구요
from SLRoid
인터넷쇼핑 폭증은 오프라인 폭망을 의미합니다. 저녁식사 2번 먹을 수는 없잖아요.
저도 요즘에는 마트에서 술만 삽니다. 나머지는 거의 인터넷쇼핑에 의존....;;
인터넷에서 술, 담배도 팔면 마트갈 일이 없을거예요.
근데.. 술 사러 마트까지 가는게 아니라 편의점으로 가니까 편의점은 또 잘 되는.......
오프라인은 망 온라인만이 살길.. 인듯 하네요..
from SLRoid
온라인 시장의 성장도 대부분 네이버같은 대형 업체가 뜯어 가니까 영세 쇼핑몰은 오프라인 못지않게 힘들고
대기업만 좋은 듯;;
요즘 뭘 사더라도 네이버 검색부터 하고 링크 타고 들어가면 네이버에 수수료가 떨어지니....;;
요즘이 아니라 늘 그런거 아닌가요 ㄷㄷ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바뀐거 없이 똑같은데 뭐 이리 앓는 소리를
연봉도 바뀐거 없이 똑같아요.
동결.. 이직준비중입니다 ㅠㅠ
오늘 워터파크 가보니
아닌듯
최근들어 소비시장의 형태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도 거기에 발맞추지 못하면 도태되는 실정이구요.
4차 산업혁명이 뜬구름 잡는 소리 같겠지만..벌써 우리곁에 와있습니다.
유통구조부터 젊은이들의 킬러콘텐츠 선호, 광고 방식의 변경등 세상이 급격히 변하고 있는데, 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던을 벌려는 사람들은 힘들다 느끼고 점점 벌이가 줄어드는것이죠.
월급쟁이는 IMF 이후 지금까지 회사경기가 안좋아지면 불혹에 짤리는게 다반사였구요
우물안의 개구리
소비트렌드가 많이 변했어요. 저만 해도 마트 안가고 온라인몰 이용합니다.
여기서 이런 말 해 봐야..
님 머가리도 깨려고 덤빌듯
세상이 진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소비 트렌드가 바뀌면서 오프라인은
축소되고 온라인이 성장하고 있죠.
온라인의 성장 속에 sns에 올라올 만한
오프라인 들은 오히려 비정상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구요. 그런 독특한 현
시점의 트렌드를 못따라가면 도태되는데 현실인듯합니다.
사실 사회 안전망이라는게 이럴때 필요한거죠.
그래서 복지가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복지
트렌드에 뒤쳐지면 도태되고, 쫓아가면 유지하고, 맞춰가면 살아남고, 이끌면 대기업이 쏙 빼가죠 ㄷㄷㄷ
소비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속히 변했고
판매가격 비교가 쉽게 되면서 경쟁이 치열.. 이익이 점점 줄어듬.
차량의 보급화로 주차장이 무조껀 확보되어야 하고,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마케팅에서 밀리면 노답.
사람 각자도 개인주의가 강해져서 모여서 술마시고 떠들고 하는 횟수가 많이 줄어듬.
그 외에 해외직구 등등 여러가지가 있죠.
말도 안되는 개소리로 포장하고 있지만 폭망하고 있는거 맞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ㅉㅉ 소비패턴이 바꼈으면 전체파이에서 이득보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누가 이득이죠? 택배회사만 이득인가요? ㅋㅋ
사람마다 다르겠죠..?
전 웹툰을 그리는 일을 합니다만
몇년 전 수입이 일년에 2-3천될까 말까 하던 시장이
재작년부터 쭉 지금은 일년에 1억 2천~7천 정도의
실수령 수입이 되었습니다. 트렌드라는게 언제 돌고 돌지 모릅니다.
그림 포기할까 고민하던게 불과 몇년 전이거든요
10대 상장사 영업이익률 변화 %만 봐도,
1) 17년부터 저성장시대 돌입하였고,
2) 반도체 빼면 아사상태,
이거 맞습니다. 문제는 딱히 해결책이라고 내놓는게 소득주도성장, 평화경제.... 뭐 이딴거.
300조가 넘는 재정계획을 세운 정부인데, 법인세, 소득세, 부가세.... 뭐 하나 늘어날게 없어 보이고. 결국, 또 감사원, 국세청, 관세청만 조지겠죠.
경제브레인도 구심점도 아예 없는게 크나큰 문제죠.
현재 선진국들 중 가장 경제 상태가 좋다는 미국도 성장률 2% 겨우 됩니다. 언제까지 고성장율을 기록할 수 없죠. 현재 정부에서 SOC 같은데 돈 써서 억지로 경기 부양하지 않는 상황에서 현재 성장률이면 나름 선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이 무역중심 국가는 외부 영향에 엄청 시달리는데..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까지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게다가 인구 규모가 거의 1억은 되어야 내수로 버틸 수 있는데... 인구수도 적지만.. . 고령화도 심하고.. 인구감소도 진행되고 있고.. 뭐하나 좋을 것이 있나요..? 2030 정도 되면 5천만 아래로 꺽이고.. 2060 이후에는 4천만도 위태롭다는 예상이 나옵니다. 즉, 현재 정도의 나라 경제 규모 유지하려면.. 우리 후손들은 지금보다 훨 많은 세금을 내야할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득주도 성장과 북한과의 협력을 통한 경제 살리는
정책은 당연한 것 입니다.
소득을 높여 주겠다는데.. 반대할 이유가 무엇인가요..? 본인의 소득이 중가해야.. 소비도 하고.. 할 것 아닌가요..?
짐로저스, 워렌버핏 같은 세계적인 투자전문가들이 주목하는 지역중 하나가 북한, 중국, 러시아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입니다. 정확히는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투자해서.. 많이 뽕을 뽑고 있죠. 그거.. 우리가 북한이랑 사이가 좋으면... 우리가 투자해서.. 우리가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는 파이를 키우는 거죠..
정부의 경제 정책이 지난 정부처럼 간다면.. 아마도 우리나라 부의 양극화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상위 1%에게 몰리게 될 겁니다.
제 주변 사업하는 친구들은 다 대박났습니다. 도대체 힘들다는 자영업자는 어떤 종류인데 그래요?
경기는 늘 않좋다고 언론에서 떠듭니다.
자영업도 했고 돈도 많이벌기도 하고 현재는 직장다니고 있지만 소비형태가 바뀌는겁니다.
직장인들끼리 이야기하면 매달 적자입니다.
현실은 매년 수입은 쥐꼬리만큼이지만 오릅니다.
그런데도 적자입니다.
즉 어딘가에 다 쓴다는거고요.
그 돈을 못가져가시는 겁니다.
합리적인 소비 증가 ,트렌드변화 를 읽어야 합니다.
안타깝게 자영업이 무작정 하시는분들 많아서 폐업도 많습니다..
경기탓은 이제 그만 할때도 되었습니다
나라 망하라고 굿하는 분들부터 어서 빨리 망했으면 좋겠네요.
정치깡패도 입에 풀칠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풀칠할 입도 없으면 정치깡패짓도 못하겠죠.
솔직히 imf 이후로 경기 좋다는 소리 들은적 없고 직장인들은 경기 안좋은거 잘 못느껴요.
주변 상인들 가족있는분들은
분점 1개-2개씩 더 내더군요.
ㅎㅎ
돈 벌려구요.
예전엔 한 매장에서 벌던 돈이 안 벌리니까
두세개에서 그 수익을 뽑아내겄단 계산인데..
예상대로 되는 사람도 있고,안되는 사람도 있는듯..
광신도들이 보면 호황이라 분점낸다고 하겠지만
어려운게 사실이죠.
우리 거래처도 업계 1위 기업인데..
올 상반기에 역대급 매출 찍었어요.
경기가 어렵고 매출 위기 오니까,
작년 말부터 취급 안하던 품목도
취급하고 판매루트도 다각화 시키고,안하던 택배거래까지 하고..각종 프로모션에 세일에..난리거든요.
광신도들이 보면 호황이라 매출이 상승했다고 하겠지만
경기가 어려워서 발광한 결과물이고,
매출은 늘었지만,수익률은 줄었다는게 팩트..
올해 대기업 기준
100원 팔아, 4원 남기면
보통이라고 합니다.
정부의 경제정책이 실패 했는데 인정을 안하죠
부동산 정책도 폭망 수준이구요
지금 이명박근혜가 빨아먹은 손해를 복구하느라 좀 더디가니 이해를..
인터넷 마켓 중에 1등이 있고 뒤에 등 수가 있죠... 일단 인터넷 마켓에 들어간 소소한 유통업자들이 문제입니다. 그 안에서 경쟁을 하죠. 예를 들어 쿠팡이나 네이버쇼핑에 입점을 해서 판매를 하다보면 재미난 현상이 생깁니다. 같은 제품인데 10원이나 20원의 차이가 나죠. 그럼 고객은 100원도 아닌 20원 차이의 제품을 구매합니다. 매일 매시간 저 업체가 10원 내리면 우리는 20원 내리고 또 내리고 결국은 출혈 경쟁이죠. ㅋㅋㅋㅋ 그런데 쿠팡이나 네이버쇼핑들은 꾸준하게 수수료를 먹고 있죠. 물론 광고비도 먹고요.... 그런데 인터넷 판매업자들도 수익이 이렇게 줄어버리니 힘들다고 하죠. 오프라인 판매업자도 온라인 판매업자 때문에 힘들다고 하죠. 그냥 다 힘든 겁니다. 인터넷 판매의 과도기죠. 정치나 국제정세도 영향이 있지만 분명 내부의 문제도 심각합니다
작년 일본으로만 750만명이 나가서 7조 가까이 썼다는 기사 못봤나요?
이마트가 온라인 스토어에 밀려 적자가 나는 지점도 있다는 소린 못 들었나요?
해외로 나가서 쓰고 마트에 가기보다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사고, 밖에 술 덜먹고... 세상이 달라진 겁니다.
그리고 40대 초반에 차장달고 있다가 명퇴에 밀려 쫓겨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예요. 적어도 20년 가까이 된 일입니다.
소비 패턴이 바뀌어기고 있어요.
저희만해도 밤에 야식사다 먹었었는데 이제 배민으로만 시켜먹고, 알리에도 있는 제품이면 거의 알리에서 주문하고 좀 급한것들은 인터넷, 더급한것은 쿠팡, 진짜 당장 필요한것만 마트갑니다.
뭐하나 사고 싶으면 다나와 에누리 네이버 알리 아마죤 이베이 쭉 도는거죠.
경기가 어렵다...? 솔직히 저는 단 한번도 느껴본적도 없고 인정도 못하겠습니다...
어려운 경제 용어..? 그런거 일도 모릅니다... 그러면 제가 금수저냐? 30살까지 저희집은
비닐하우스 살았습니다... 결혼...? Imf시절 98년부터 중소기업에서 직장생활 시작해서 집에 돈 다 보태고.. 2002년에 수중에 있는돈 1000만원이 대출 1300만언 받아 결혼했습니다..
그때도 경기는 어렵다고 했었죠...지금은..공기업 차장급이고.. 사진 알바도 해서 ..그래도 년 1억정도는
벌고 있습니다....근데... 그렇게 어렵게 살았는데..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저보다 가난한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었습니다... 월 수입은 저보다 적더라도.. 죄다.. 물려받을 재산들은 하나씩 다 가지고 있더군요...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 저는 신혼여행으로 태국 한번 댕겨왔습니다...경기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도데체 할거 다 하면서 웬 경기타령을 하는지...이해가 안되네요... 그래도 남들이 그렇다고 하니
그냥 어렵죠 경기..하며 맞장구는 치지만...지금도 제 주위에는 저보다 다 부자만 있네요...
저랑 같이 비닐하우스 살던 친구는 지금 세무사가 되서.. 자기 주위에서 젤로 못사는 사람이 저라고 하더군요.
사진업..? 경기 어렵다고..예약 안들어온다고... 엄살들을 부리지만... 죄다 물려받을 재산들은 다 있더군요.
그리고... 스냅사진 8년 차인데... 제 예약률은 역대 최고를 찍고 있습니다...잘되면 내가 잘나서고 못되면
경기탓을 하시는 건가요? 왜 자꾸 내 문제를 경기탓으로 돌리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물론 정말 못살고 어려운 분들이 많이들 계시겠죠...그리고.. 소득격차도 너무 많이 벌어진건 사실이죠..ㅜㅜ
그냥 찰저하게 제 경험만 말씀드려 보았네요... 무슨 지수....뭐 그런거 저는 ㅇ
하나도 아는게 없어서 바닥부터 살아온 제 경험만 말씀드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