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에서 빨간색 부분에 대문써있는 집이 꼬깔을 세워놓았더군요
평소에도 그렇게 해놓고요. 보통 빨간색 앞에 자리가 있으면 주차를 하고. 없으면 더 가거나 다른 주차자리에 세워두고 옵니다.
평소 대문 주인이 자리 맏아놓을때도 내려서 치우기 귀찮기도 하고 해서. 다른곳에 주차하고 옵니다.
그런데 오늘 집 반경 5백미터 안에도 주차할곳이 없어서
꼬깔을 치우고 주차를 했는데 어느샌가 대문집 주인이 오더니
차를 빼라고~~~왜 남의집앞에 차를 대냐~~세워놓은건 왜 치우냐~~며 큰소릴 내더군요. 날도 더운데.....
그래서 제가 공손하게 웃으면서
시에서 여기다 주차하라고 선 그어논것이고 대문을 막지도 않았습니다.그리고 공유지 재산에 개인이 그러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라고 말했더니
젊은 사람이 도의적 양심이 없냐~~내집 대문 앞에 자리면
도의적으로 내가 사용하는게 맞는거야~~~ 어서 차 빼~~~
라고 열을 내시길래 날도 덥고. 우야튼 저도 짜증나서
월요일날 빼겠습니다~~~ 했더니
알았어 한번 두고보자고~~~
젊은 사람이 도의적 책임이란게 없어... 라더군요.
제가 도의적인 잘못을 한걸까요?ㅡ.,ㅡ
네. 어지간하면 저런건 동네사람들끼리 지켜주는편이죠.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네 저도 돼도록이면 그러고 싶습니다.
그래서 평상시에 굳이 다른 곳에 세워두고 옵니다.
저런걸 동네사람끼리 왜 지켜줘야 하나요... 문 앞이 지 땅도 아닌데.. 누구든 차 댈 수 있는 곳입니다..
블박은 상시로 켜두고 주차해두세요. 자리가 없으면 어쩔수없죠
첫댓글이 중요할때가 있는데 의외라서 놀랬네요
시에서 운영하는걸 집앞이라고 자리를 내줘야하나요? 딴지가 아니고 정말 궁금하네요...
저런동네 어차피 주차공간없는건 다 똑같고 오래산사람들이 많다보니 자기들끼리 암묵적인 룰같은게 있는 동네분위기를 설명드린거죠.
법대로면 안지켜도 됩니다. 하지만 블박상시로 돌리고 주차하셔야 마음이 편하실것 같네요.
평소에도 상시이긴 한데~~~
옆구리에 해꼬지 하믄 어쩌나...하는 생각입니다.
저걸 왜 지켜주죠?
헐...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여기있군요
아뇨
집주인이 미친개또라이 천하의 개썅놈이죠
저런 무개념들은 어떤 테러를 할지 모르니 차 사진 꼭 찍어 놓으시고 수시로 확인하세요
테러하면 인실좆 들어갑시다
안되면 보배에 올리면 알아서 지옥행 특급열차 태워드림
두고봐~~라고 하는데. 이말이 적잖히 신경쓰이네요
아뇨...
제가 정상?으로 보시는건가요?
네. 지극히 정상이신데요..
일앆어 한번 두고보자고 할때 녹음을 하셨어야...
평소 녹음을 생활화 해야겠네요
시에서 주차라인 그려 놓은거라면..
근데 거주자 우선 지역이 아닌가 보군요 ㄷㄷㄷ
우야뜬 꼬깔콘 그거부터 시에 전화해서 치워버리시는게 ㄷㄷㄷ
거주자 우선이라면 저도 아예 주차할 생각을 안하지요~~~
그냥 시에서 주차라인 그려논건데 저렇게 개인화 하더라구요
시땅인데 지 집 앞이라고 지땅인 줄 착각하는거군요
이래서 차고지 증명을 해야하는데..
물건놓는게 불법!
우선 불법이긴 한데 이웃간에...
불편해지고 싶지 않았는데 저러는거 보니 신고하고도 싶더라구요.
저걸 치우는 순간 서로 불편해 지셨습니다.
그런가 봅니다...ㅠㅠ
본 글엔 안적었지만
주차자리 찿으려고 4바퀴는 돈거 같네요.
그런데 저 자리 뿐이 없더라구요ㅠㅠ
신고하세요
담날 구청에서 꼬갈콘 수거해 갑니다
그래야겠네요...이웃끼리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고 싶었는데....
울동네도 자기집 타이어.꼬깔콘.화분 놔둠
제 차는 그냥 사무실 주차장에 놓고옴
저런 올드한 옛날 구닥다리 사고방식 극혐
안그래 보였는데 저렇게 열을 내니 좀 그렇더라구요...
고깔 있을때마다 신고.
앞으로 그래야겠어요~~
골목 대문 주변은 암묵적으로 주인꺼죠.
그래서 눈올때 눈 안쓸면 주인이 처벌받죠.
저도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멀리대고 그랬습니다. 처음에 좋게 얘기라도 했으면 모르겠지만.
다짜고짜 큰소리 내니...
그리고 겨울에. 평소에 눈이나 낙엽 안 씁니다
눈 안쓸면 거기서 한번 넘어지셔서 진단서 끊으시고 신고 하세요. 눈 안쓸어서 넘어졌다고
근데 그게 성립이 돼려나요?
딱 스타일이 자한당스러운데....
ㅋㄷㅋㄷㅋㄷㅋㄷ
짜증나는 상황이죠
그래도 이웃이라고 좋게 좋게 하고 싶은데
날도 더운데 첨부터 큰소릴 치니....
보통 어이상실이긴하지만, 싸우기 싫어서 빼주기도 합니다. 특히 오늘날은 분노의 시대라 불릴만큼 괜히 피해.보복을 당할수도 있기도 하구요.
그렇지않더라도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양보하기도하고,, 더러운건 피하는게 맞지, 굳이 깨끗하게하려고 노력할필요도 없습니다. 수십년간 그렇게 굳은 똥은 왠만해서는 안 씻겨요
왠지 명언 이십니다~~~
골목에서 저런 더러운꼴 보기 싫어서 대출받아서 아파트에 삽니다.
당분간 살 요량으로 주택가에 사는데.
그냥 주차장 있는 원룸으로 가야할까 봅니다..
집은 있는데 일때문에 얻은 방이라. 계약 끝나면
주차장 있는곳으로 가야겠네요
법대로 하면 치우고 세우는건 상관없죠.
그런데 저같으면
주인이 저렇게 ㅈㄹ 하면.. 제 차에도 해꼬지 할거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을것 같네요
그게 지금 신경이 쓰이네요.혹시 차에다가 해꼬지라도 할까봐서요..ㅠㅠ
헤꼬지하면 님도 까나리 복수
저리 주차 힘든곳이면...암묵적으로 주차하는곳이 있더라구요.
서로 지켜주긴 합니다.
저도 지켜주고 싶습니다~~
암묵적으로 그 집주인이 평상시 자기 전용 구역인 것 마냥 주차하는 것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공용 주차 구역이기 때문에 글쓴님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때 저렇게 몰지각하게 따지고들 자격은 없죠 ㄷㄷ
좋게좋게 부탁조도 아니고 ㄷㄷ
제말이요~~첨에 좋게좋게 말하면.
저도 좋게좋게
잠시만 대고 상황봐서 다른곳에 대겠습니다~~~할텐데~~
버럭버럭대니...ㅠㅠ
저 땅에 대해서 세금 낸거 증빙하면 급지따져서 주차비 내고 빼주세요
자기땅도 아니면서
가서 그거 달라고 해볼까요~~^^
시에서 그려 놓은거면...집주인은 구청에 가서 따지셔야지....대문앞에..주차라인 없애달라고 ㄷㄷ
차가 똥차면 모를까...새차면 다른데 주차 하겠네요...
차에 테러 당할듯
새차는 아니구요
똥차도 아닌것 같습니다~~ㅋㄷㅋㄷㅋㄷ
저게 말도 안되는게 뭐냐하면요.
도로가 좁은경우 차량이 한쪽으로밖에 주차못하거든요.
그런데도 대부분 자기집앞이라고 자기주차 자리라고 지랄해요.
그러면 맞은편 집은 어디다 주차하라는건지...
제가 이런상황때문에 옛날 주택가를 싫어함.
그리고 저런 기득권을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인간들 의외로 많아요. 정말 극혐합니다.
자기집 주차장을 만들어야 정상인데 그건 돈들고 마당 좁아지니 싫어함.
평소에 그리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 보니 저러더군요~~
옛날 안산시 주택가 잠깐 살때 정말 정떨어져서 더 못살겠더군요.
맨날 주차때문에 전쟁, 싸움...
아니 우리집쪽에 주차하면 길이 막혀서 맞은편에 주차하니 자기 주차자리라고 지랄지랄하고 욕하고...
집 주인넘은 나이를 얼마나 쳐드셨길래
개념을 쌈싸드셨나
1층 점포앞이면 모를까
자기거라고 우기면 안되죠
60중반정도 돼 보이더라구요.
제가 사는 곳에서 그 집 옥상이 보이는데 쌈싸먹는건 한두번 봤습니다~~
아마 개념도 싸드신듯 하네요
이사가는게 답.
아직 몇달 남았네요ㅠㅠ
다음엔 주차자리 확보돼는 곳으로 갈까봐요..
상관없음
두고봐~~~이말이 신경이 쓰이네요
차에다 해꼬지 할까봐서리....
협박성 발언인데요.. 혹시 협박하시는거냐고 반문하시고 그자리에서 경찰 불렀어야 성질을 박박 긁어놓으살 수 있으셨을듯 ㅎㅎ
날두 덥구 그래서
월요일날 빼겠단 말만하고 말았습니다..
행여나 차에 해꼬지 할까봐 신경쓰이긴 합니다~~~
고급차는 아니라도 저에겐 좋은 차이기에~~....
차고지 증명제가 답이죠. 맨날 마구 차들 세워 놓고 옥신각신들
차라리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똑같이 주인이 차에 해꼬지를 한다고 협박을 하길래 제가 그랬습니다.
" 집에 들어가지 말고, 차 잘 지키고 있으세요. 이상 있으면 당신 집에 불을 확 질러 버릴테니까 "
그때 집주인 표정이 참 아름답더군요.
두고봐~~라고 할때 저도 맞받아칠걸 그랬나....
하고 생각에 잠깁니다...ㅡ.,ㅡ
뭐 누구나 주차할 수 있는 자리면 문제는 없죠.
도의적인거..
남의 집 대문 앞에만 주차 안하면 됩니다.
딱 그것만 지켜주면 됨
남의점포.남의 대문 절대 안 가립니다.
저도 제 집 주차장에 다른 사람이 주차하거나 막아놓을때
그 심정을 알기에....
거주자 우선주차를 신청해 보시지요~~
같은동네 산다면 서로 얼굴 붉히지 않는 선에서 양보 이해 하니다~
그리고 왜(?) 이런식의 대답보다 오늘 도저희 자리 없어가 오늘만 대겠습니다~~라는 식의 대답이 아쉽네요~!!
지적보단 배려가 좋을때가 많습니다
이 동네는 그런거 없는것 같더라구요.
얘기하신 부분 공감이 갑니다~~~!!!
그런데 날도 이런데 처음부터 큰소리로 저리나오니
지적부터 나오더군요.
지극히 정상입니다
글쓴분도 대문집 주인이 큰 소리를 지르지 않았으면 정중하게 자리가 없어 오늘 주차 좀 하겠습니다 라고 하셨을테구요
협박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사고치는 사람 못봤습니다
네~~~맞습니다~~
만약에 늘 대던 곳인데 다른데다 대면 안돼겠냐~~ 이런식으로만 말했다면. 당연히
아유 죄송합니다. 평소엔 다른곳에 대는데 오늘만 봐주십시요~~
라고 했을텐데요....
오는말이 큰소리다 보니 저도 뻣뻣한 말이 나가게 돼더군요...
자기 자리가 어딧나요
번지수가 바닥에 적힌것도 아니고..
거주자 우선 주차 시행자리였다면 주차하려고
쳐다도 안봤을텐데
참 아름다운 대한민국입니다.
ㅎ ㅎ
날도 더운데 시원한 냉수나 한사발 들이키세요.
이제 거주우선 유료로 바뀌고 집앞 거주자니 정당하게 저 아저씨가 소유를 주장할 수 있겠네요 ㄷㄷㄷ
저런데는 도로가 집땅도 일부 물고들어가기 때문에 담 허물면 전용주차 가능하더라고요
저도 비슷한케이스 인데 얼마전 성게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아직 진행형 입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ad_free&no=576141&cmtno=33449...
저런사람 많음..
집근처면 지땅이거나 지가 뭔 권리있다고 우기는 사람
공유지에 주차선선까지 있으면 상관 없을거 같은데요.
도라이같은데 일단최대한 진짜 댈대가없어서 너무더워 오늘만좀댄다하고 애절하게 부탁하고오셨어야 마음이 더 편하셨을듯..도라이들은 상대하는게 아니므로...
법으로야 님이 아무 잘못없음.
도의적으로 본다면 주차를 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음.
저기에 쓰레기가 있어도 님 보다야 저 집이 치울 것이고 장애물이 있어도 님 보다야 저집이 치울 것이고
저 곳에 문제가 있어도 님 보다야 저 집에서 해결할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세상은 법만 가지고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용인 처인구도 저래서 신고 몇번 했는데
공무원들 일만함류.......
근데 선거철 보니까 거기서 자리 젤 여러개 차지하는 놈이랑 뭔가 있어 보임 ...
일안함 오타요
제가 저런데 살아보니 아파트 아닌 주택밀집구역에는 암묵적인 룰이 있더군요. 자기집 담벼락 앞은 자기차량 주차하는걸로, 그것때문에 싸움도 많이나고 하는데, 저희 집 근처에서는 차 유리창 깨버리고 갔는데 누가 그랬는지 심증은 가는데 결국 못잡고 다른데 주차하시더라고요. 똥은 피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