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웨이터분들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생각보다 인식이 좋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단순히 유흥업종 종사자라는 이유인걸까 궁금한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변에 종사자가 있다면 무조건 거르고 봐야하는 직종인가요? ㄸㄸㄷ
https://cohabe.com/sisa/1121452
단란주점 웨이터에 대한 사회적인식은 어느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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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직업은 아니죠...
개인적으로 거르지는 않지만 거리는 둘것 같네요.
굳이 그런 직업을 선택하는 마인드라면 가까이 할 이유가 없겠죠
단란이 자체부터가 사회적 인식이 ㅎㄷ
사람을 봐야지 직업을 볼필요는 없죠
그런 직업군에 있어도 성실한 사람은 다르죠
그런 직업군에 있어도 성실하지 못한 사람도 다르죠
어차피 평생 직업이 아니죠
본인 경제적인 상황이나 취업이 용이 하지못할 경우에 선택하게 되는 분들이 많죠
저희 영업팀 부장이 접대용으로 자주가던 단란이 있었는데 거기서 착실하게 일하던 웨이터가 현재 저희회사 영업팀 과장이 되어 있네요. 참 착실하고 괜찮은 놈입니다.
개인의 사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수를 보고 전체를 평가하면 안되죠.
마찬가지로 극소수인 그 영업과장님을 보고 단란웨이터 전체를 착실하다고 평가할 수가 있나요?
무슨소린가요. 개개인의 사정이 있으니 소수를 보고 전체를 평가하지 말라고 한건데 제가 언제 단란웨이터가 전부 착실하다 했나요;;;
범죄자냐 아니냐로 판단해야지 단순 직업 갖고 판단하믄 안되여
저도 20대때 해봣는데 확실한건 마인드의차이기 사람을 바꿈...
일끝나고 아침까지 술먹고 피방가고 노는놈도 잇고
미친듯이 투잡하면서 치열하게 사는사람도 잇어요
전 후자엿음
똥곁에있으면 똥냄새가나고 잘못하면 튈수도있으니
가까이하지않죠.
20대때 두달해 봤는데 당시 돈은 좀 되고
누나들 심부름점 하고 친해지고
우리나라에서 인식이 좋기가 쉽지않을걸요...
월급얼마안될걸요 팁으로 먹고사는직업
댓글보니 웃김
몇몇댓글 ㅋㅋㅋㅋㄱ지들은 거기 놀고 술마시가 스트레스 풀려고 가면서
거기일하는 사람하고 어쩌니저쩌니 ㅋㅋ
워낙 그런 겁니다. 내가 쓰는 화장실 청소하는 사람, 내 쓰레기 치워주는 미화원 무시하고 차별하죠.
요즘도 그러는 지 모르나 외환위기 전에는 단란주점하면 매춘과 연계되고 웨이터도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지금은 공무원이지만 아르바이트로 단란에서 일했던 친구말을 들어보면 웨이터가 안경쓰고다니면 룸손님들이 안좋아한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20여년전에 자주 갔던 단란주점의 '막내'였던 녀석이 지금은 어엿한 룸 2곳 이상을 운영하는 대표가 되었더군요.
화려하고 멋지게 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