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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ㅂㅅ 같은 ㅅㄲ ㅋㅋㅋ
무직 상태인 울산의 28살 남성 김 모 씨.
범인수색을 하는 경찰들의 현장근무를 자기 눈으로 보고 싶다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으로 지난해 8월 2일 새벽, 112신고센터에 전화합니다.
자신을 대리운전 기사라고 밝힌 김 씨는 "대리운전을 하고 돌아가는 길에 주택 옥상에서 도둑으로 보이는 남자를 발견했다"라고 거짓 제보를 했습니다.
신고 내용도 꽤 구체적이었습니다.
"마른 체격에 검정색 반팔 티셔츠와 등산용 바지를 입었고, 한쪽 다리의 바지 츄리닝을 무릎까지 걷었다"라며 인상착의까지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오밤중에 목격한 것치곤 지나치게 상세했는데, 다급한 신고 내용에 경찰이 속아 넘어갔나 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5명은 새벽 2시 반에 울산 중구의 다세대 주택가를 뛰어다녀야 했습니다.
허탕을 치고 돌아가려는 순간.
이번에는 김 씨가 다급한 모습으로 나타나더니 "도둑이 저쪽 골목으로 뛰어가는 것을 보았다"라고 뛰어다닙니다.
이번에는 놓치지 않겠다고 생각한 경찰들은 오밤중에 1시간 가까이 추격전을 벌이며 헛수고를 하게 됩니다.
허위신고한 것도 모자라 "도둑이 저쪽으로 가는 걸 봤다"라며 또 한 번 경찰을 농락한 김 씨는 공무집행 방해로 형사 입건됐습니다.
그런데 김 씨의 어처구니없는 행각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해 3월에는 변변한 수입도 없이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국산 스포츠카를 사겠다며 덜컥 할부 계약을 맺었다가 돈을 안 갚아 사기죄로 기소됐습니다.
그해 6월 대낮에는 편의점 테이블에 놓여있던 100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개인적인 재산이나 일정한 수입도 없이 빚만 1,500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미 절도 전과도 2번이나 있었습니다.
1심 법원은 공무집행방해와 사기, 절도 등 세 가지 혐의를 적용해 김 씨에게 집행유예 없이 실형 1년을 선고했습니다.
울산지방법원은 판결문에서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 등에 대한 경찰관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기죄와 절도죄의 피해가 회복되지 않은 점, 절도 전과, (김 씨의) 소재가 불명된 점"을 들어 형량을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기소된 후 도주해 현재까지 1년 가까이 잠적한 상태입니다.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황금 같은 청춘을 사기와 절도 등으로 채운 김 씨는, 20대의 끝자락을 신분을 숨긴 채 도망 다니거나 감옥에서 살게 될 처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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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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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계신 미국에서 이랬다면. ㅎㄷㄷㄷㄷ
ㄷㄷㄷㄷㄷ
세상엔 참 병신도 가지가지...
그런데... 우리나라 경찰들은 왜 이런식으로 호구취급 당하는지...
지 인생을 쉽게 생각하는 어리석은이...
핵 ㅄ
운이 나쁘네요..보통은 출동안해서 그냥 끝나는데....
어떻게 하면 저렇게 클 수 있을지
정신병입니다
한 번뿐인 인생 참 대충대충 사네요.
하지만 그 이면엔 행복하지 못한 환경 탓이 있을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네요. 부디 좋은 사람 만나 교화되어 아직 많이 남은 삶을 건실하게 살 수 있기를!
머리가 나쁘면
아이고 남사시러부라 시발아한색이 울산 시민으로 내가 다 챙피하다
마 불알 두짝도 띠뿌라
얼마나 쓸모없는지 안 궁금하나?
깨소금. 어차피 사회에 있으나 마나. 그러나 내가 낸 세금으로 저 인간 먹여살려야 하다뉘....
어휴 왜 태어나서 고생이니
가중처벌로 5년은 때려야지
가중처벌로 5년은 때려야지
정신병있는거 아니에요?폐쇠병동에서 영구 가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