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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제가 성범자를 옹호했다고 해요.

어떤 여자가 버스에서 자는데
어떤 남자가 만지고 어찌저찌해서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한 기사를 보는중.
여자 친구가 정신 나간 놈이라고 욕하길래 같이 욕하다가
제가 차라리 반한거면 전화 번호를 물어보던가. 사귀자고 하던가. 가슴을 왜 만져 라고 했더니.
여자친구는 피해자 입장에서 그런 말은 불쾌하게 들릴 수 있을거 같고, 맞는 말이지만 성추행이라는 사건을 논하는 상황에서는 부적절하게 느껴져서 제가 이상한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처럼 오해를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이 문제로 싸웠어여....
저 이상한가여?
어떻게 생각하세용?

댓글
  • GreenBluePT 2019/08/07 12:20

    할말하않..........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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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7964 2019/08/07 12:21

    부적절했어요 맥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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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9/08/07 12:22

    호감과 범죄가 무슨 관계가..;
    범죄는 그냥 범죄에요.
    호감 있어서 만진 게 아니라요.
    일부 과잉반응하는 여자들 꼴보기 싫지만
    님 말은 그냥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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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라이어캐리어 2019/08/07 12:24

    당연히 잘못하신거죠
    싸우지 말고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고 얘기 들어주셔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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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박사_ 2019/08/07 12:27

    범죄랑 호감이랑 구분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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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99_ALITA 2019/08/07 12:32

    여친분이 보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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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9/08/07 12:32

    얼른 헤어지...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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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8/07 12:33

    잘못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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