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가 다이묘한테 주군 주군 하면서 충성을 다하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당시 사무라이는 그냥 '돈 많이 주는 쪽이 주군' 인 조폭새끼들이었음
GGYY2019/08/07 04:13
저건 일본 애들이 상품팔이를 잘한거지 뭐
=진지충3세=2019/08/07 04:13
우리가 아는 닌자의 이미지는 매체가 만들어낸 이미지임 뭐든 실체는 김이 빠져있지
루리웹-94698199072019/08/07 04:17
ㅇㅇ 진짜 닌자는 암살자조차 아님. 그냥 첩보원.
=진지충3세=2019/08/07 04:13
조카들은 닌자가 노랑머리에 팔뒤로 뻗고 달리면서 나무타고 인술쓰는 이미지던데
=진지충3세=2019/08/07 04:13
우리가 아는 닌자의 이미지는 매체가 만들어낸 이미지임 뭐든 실체는 김이 빠져있지
=진지충3세=2019/08/07 04:13
조카들은 닌자가 노랑머리에 팔뒤로 뻗고 달리면서 나무타고 인술쓰는 이미지던데
덥구만2019/08/07 05:35
우리세대는 거북이...
Cagetheelephan2019/08/07 06:13
코와붕가빠따죠
대단한놈2019/08/07 06:42
닌자 인술이나 시노비같은 설정들도 현대에와서 붙은거지 이전에는 있지도 않았음...
GGYY2019/08/07 04:13
저건 일본 애들이 상품팔이를 잘한거지 뭐
전국페도협회2019/08/07 04:20
ㅇㅇ 저걸로 여러 매체도 만들고 돈도 쏠쏠하게 만졌으니 개이득인거지
두더두더쥐2019/08/07 04:13
사무라이가 다이묘한테 주군 주군 하면서 충성을 다하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당시 사무라이는 그냥 '돈 많이 주는 쪽이 주군' 인 조폭새끼들이었음
ToughZealot2019/08/07 05:13
할복도 그거 해서 주군에게 잘보이면 땅 유지되니까 하는거지.
그거 잘못해서 영지실각 당한 사례도 있음.
Mr.dogdog2019/08/07 06:01
기사도 그래서 기사도가 나오고
그게 어느정도 먹히니깐 일본에서 무사도라고 기사도 벤치마킹함 ㅋ
Brenfu2019/08/07 07:16
사무라이 정신을 강조한 이유가 워낙 개판치고 다니니까 조직의 왕들이 일종의 이미지 메이킹을 해서 사무라이라면 이렇게 해야 된다 식으로 틀을 잡고 교육을 시켰던것이 남아있는거
비슷한 사례로 유럽에서 기사도가 있음. 거기도 원래 기사가 개판치고 다니니까 충성과 레이디라는 개념을 강제로 주입시키고 틀을 잡은거
칼 리코2019/08/07 04:13
일본에서 할복 기록 자체는 소설가가 더 많이 한 것 같은데?
아즈얼라하세요2019/08/07 04:14
우리나라도 화랑 뻥튀기 해볼만 한대
showmethemoney2019/08/07 05:03
화랑은 뻥튀기 안해도...
남자가 화장을 함
시초가 여자
솔까 이거 2개만 있어도 페미들이 환장하는 장르인데 이상하게 드라마가 없더라...
너프 매니아2019/08/07 05:26
선덕이 아니고 진성여왕.
대단한놈2019/08/07 06:40
한국 씹덕들이랑 선비들이 엣헴거리면서 뭐 어디가 어떻고 어딘 역사를 왜곡한다고 참견함.
대단한놈2019/08/07 06:42
당장 흑요석 일러에 관련된 사건들만봐도 답나옴.
파란색색종이2019/08/07 04:15
일반 농민들이 정보 넘기는거가 주류라고 들었음.
사무라이는 머.. 츄신구라 같은걸 우왕 쩐다 하고 빠는거 보면 수준이야 뻔하지.
탐정나물2019/08/07 04:15
사무라이들은 뭐 처음에는 그냥 전문군인들이었고 나중에 에도 막부 들어서고 난 다음에는 그냥 관리들이었음. 그것도 박봉의.........,
탐정나물2019/08/07 04:16
대신 시대가 가면 갈 수록 미덕도 변해서 나중에는 검보다도 유학공부가 친숙한 사람들이었다함.
미스터 AaA2019/08/07 06:55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속담이 떠오르네.
아뭐임2019/08/07 04:16
닌자가 칼침도 못놨을텐데?
루리웹-94698199072019/08/07 04:17
ㅇㅇ 진짜 닌자는 암살자조차 아님. 그냥 첩보원.
AmaniTA2019/08/07 05:25
닌자 일화중에 왜 닌자가 참을 인자를 쓰는 인자 인가를 알려주는게
자신의 군주의 복수를 해야 하는데 무술 실력은 없고 몰래 접근하기도 힘들어서 변소의 똥통속에 들어가서 기다리다 암살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렇게 참고 기다릴줄 안다고 닌자라고 ;;;;
근데 어디까지가 진짜인지도 이젠 모르겠음...
사실 에도 시대에 와선 사무라이는 그냥 공무원화 되어서, 정작 농민이 시비 걸어도 되려 곤란해지는 건 사무라이 쪽이라고 하더군.
1. 무시하고 제갈길 간다 = 평민이 모욕했는데 그냥 지나가? 명예실추했으니 사형!
2. 죽인다! -> 근데 그 자리에서 바로 베어서도 안 되고, 자기 칼을 한 자루 줘서라도 결투를 벌여야 했음. 근데 사무라이가 유리하다곤 해도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어찌어찌 죽였더라도 서류 작성해서 제출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으며(증인, 증거 전부 완벽하지 않으면 사형크리), 그래도 근신처분은 면할 수 없음. '사무라이가 평민한테 욕을 들어? 으이고 평소에 처신을 못하니까 그러지 ㅉㅉ' 하고 주변에서 손가락질 당하는 건 덤.
때문에 사무라이가 평민한테 욕을 듣는건 거의 가불기 수준이었다고 한다. 마치 한국 군인이 휴가 나왔다가 민간인들한테 시비 걸린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포토니아 테론2019/08/07 06:18
무례해서 죽이기도 가능했잖아
뒷감당이 힘들어서 그렇지
I아티I2019/08/07 04:27
근데 저건 일본이 잘한거지
자기나라만의 문화를 만든거잖아
그나마 우리나라가 케이팝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지만 그 전까지 진짜 내세울거 없어서 4계절이나 김치로 뇌절하던거 생각하면 우리 문화 더 많아졌음 좋겠음
fastest_turtle2019/08/07 07:23
일본이 자기나라만의 문화를 만든게 아니라 서양사람들이 중국다음으로 가장 많이 접한게 일본문화였음. 주로 서양에서 만들어진 판타지의 역수입.
이븐곰2019/08/07 04:34
일본음식
ALASTOR2019/08/07 04:46
솔직히 닌자시무라이는 실체창 매체랑 워낙 달라서
실체보여준다고 뽕채우던 사람들이 뽕없어지지 않음
애초에 실체는 다 알지 ㅋㅋ
D0D0bird2019/08/07 04:46
애초에 기사나 사무라이들은 현실에서는 양아치집단들이었음
아맛나랑2019/08/07 04:47
세키로 닌자가 외형은 진짜 닌자에 가깝던데. 거적떼기 입고 도롱이 두르고
삶은오징어2019/08/07 04:49
이미지메이킹 잘 한거지 뭐
AAA2019/08/07 04:49
뭐 기사니 사무라이니 어쌔신이니 뭐니
만들어서 돈 버는 놈이 장땡이여
이렇게 보니 유비소프트가 승자군 흠흠
알파베타감마델타2019/08/07 06:51
포아너ㅋㅋㅋ
park.kid2019/08/07 04:49
우리가 아는 닌자 이미지는 가부키에 등장하는 닌자 이미지라고 함.
GX99002019/08/07 04:53
뭐 어차피 애들이 좋아하는것도 픽션의 닌자나 사무라이니까 ㅋㅋ
이미지메이킹 잘한거지 뭐
나무심는 빌런2019/08/07 04:56
닌자랑 사무라이는 정말 이미지 메이킹 ㅈㄴ 잘한거야 ㄹㅇ
chenry2019/08/07 04:59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카게무샤라는 영화에 닌자나 무사들 관련해서 고증이 잘 되어 있습니다.
당시 시대상도 잘 고증되어 있어 볼만합니다.
하세요2019/08/07 05:01
그러니까 드라마나 게임에서 나오는 야쿠자 미화랑 동급이란 거군요 ㄷㄷ
생ㅡ선2019/08/07 05:05
뭘 새삼스럽게
앱등이2019/08/07 05:20
그러면 뭐해.
미화에 성공해서 큰 상품이 된건데.
이런 글은 그냥 부러워서 쓰는 글 같음..
깔룰라2019/08/07 05:22
저 충의 지키는 사무라이는 에도시대가서야 니옴
루리웹-33868994522019/08/07 05:25
오른쪽에서 두번째 ㅂㄸㅁ 닮은거 같은데
타탄프렘쿠마르2019/08/07 05:25
괜찮아 우리도 옛날에 호랑이 할아부지가 담배피면서 옛날이야기 많이 해주셨잖아
루리웹-42093716942019/08/07 05:29
할복...안 했어?
죄수번호-272019/08/07 06:41
적당히 넘어갈만한 일 벌인거면 그랬을거같음
진짜 크게 터뜨린거면 안죽고는 못넘어갔을거고
겜일지2019/08/07 05:30
근데 적진 한복판에 숨어들어가 적장 배때지에 칼침 놓는 것도 존나 대단한거 아님?
머리를히아신스2019/08/07 05:34
이제와서 실체가 뭐가 중요하겠어. 그 만들어진 이미지에 환장하는거지
XX한그놈을 만드는방법2019/08/07 05:35
뻥튀긴걸 빼더니 반대쪽으로 튀겨버리네...
닌자는 보통 상인이나 중으로 위장한 정보수집꾼 같은 첩자로 싸우거나 암살은 개뿔 그런일 없었음.
사무라이는 좀 와전이 많이 되었는데 우리나라가 요즘 아는 사무라이는 일본 막장시절인 전국시대에 이미지가 강함. 그 시절에는 서로 하극상에 처죽이고 하던 시절임. 그 전부터 이어온 슈고다이묘와 전통 사무라이들을 죽이고 힘만 앞세우는 오만가지 인간들이 다이묘와 무사하던시절. 행정이나 법이 안지켜지는 개판이었음.
통일 이후에는 반대로 강력한 통제로 함부로칼 못 씀. 사무라이들도 공무원화 되어서 칼은 신분을 나타내는 상징 그이상도 아님. 강력한 신분제 사회라 요 신분을 건들지 않는 이상 무사가 평민계층에게 싸움거는걸 수치로 여겼음.
하지만 여기도 함정이 있는디 이걸 지키는건 막부를 따르는 사무라이들이고 몰락한 사무라이들은 꼴리는데로 칼 휘두른 경우가 있음. 신분제 때문에 사무라이말고 아무것도 못하는게 사무라이 계급인데 몰락한 사무라이들은 농업인도 상인도 못해서 진짜 칼찬 깡패같은 애들도 있었음.
XX한그놈을 만드는방법2019/08/07 05:39
보통 사무라이의 말도 못하는 악행이라는 사례들은 요 몰락해서 사관도 못한 사무라이신분의 거렁뱅이들이 저지름.
XX한그놈을 만드는방법2019/08/07 05:54
할복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데 할복이라는 행위의 상징은 시대에 따라 다름.
전쟁이 심하던 시기는 효수당해 험한꼴 보기전에 ■■해서 명예를 지킨다 쯤이면 통일 이후 행정이 정립된 이후에는 그냥 변형된 참수형임. 정말 수치때문에 할복한 경우는 손에 꼽고 대부분 참수형으로 할복의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저런 부채로 시늉만하고 목을 치는 경우가 많았음.
Mr.dogdog2019/08/07 05:57
에초에 할복이라는거 자체가 그냥 참수형 이상등급이라서
기록자체가 적은게 당연한데 기록자체가 적다고 뭐라고 하는것도 웃김
새키로2019/08/07 06:18
보통 이런 주군없는 사무라이들을 낭인이라 그러는데 사고도 많이치고 반란도 일으키고 해서 골칫덩이였음
길빵다뒤져버렸으면2019/08/07 05:38
닌자가 정말로 역사에서 날고 그랬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다고... . 그냥 만화적이고 판타지적인 낭만에 좋아하는거지 .. 어벤져스 보면서 실제 과학은 어떻고 말하진 않잖아;;
길빵다뒤져버렸으면2019/08/07 05:39
일본의 문화 마케팅이 개쩌는거지.. 중국도 소림사 이런걸로 마케팅하고 잘 나가잖아 한국은 김치맨?
버블제이2019/08/07 05:40
지금 닌자 이미지도 사실 일본에서 만든게 아니고 북미쪽에서 만들어진거임 그걸 일본이 사들여서 지들이 써먹는거임
lightlas2019/08/07 07:10
일본에서 만든 것은 맞음. 그 시조를 100년 전 이내의 활동인물인 야마다 후타로와 시바 료타로로 보고 있음.
청년인물2019/08/07 05:42
만화가 사람을 망침
뚫훍킹2019/08/07 05:48
뻥튀기가 심하게 되긴 했지만 임진왜란 때까지의 사무라이들의 백병전 전투력은 진짜였음. 이괄의 난때 수도 얼마 안돼는 항왜들이 칼들고 돌격하면 죄다 쓸려 나갔으니깐. 중국도 왜구를 상대해보고 병법서를 새로 보완할 정도였음.
질롯어택2019/08/07 05:50
만화가 아니라 애초에 메이지시대 일본 소설이 지금의 닌자 이미지 만든 거. 인술이라든가 적진에 숨어들어 암살같은 거.
창작물 이미지가 맘에 들었는지 너도 나도 모방해서 지금의 닌자가 만들어 짐. 사무라이의 무사도도 기사도 보고 메이지
시대 베낀 거지. 원래 의리도 자비도 없는 걍 양아치 집단.
일본은 평민들 성도 닌자도 사무라이도 다 메이지 시대에 만들어 진거다. 그 거 잘 포장하는 것도 재능이지.
Mr.dogdog2019/08/07 05:54
닌자는 자고있는 애들 칼침놓던애들 아님
암살이라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닌자는 암살자가 아니라 그냥 간첩이였음
적국 농부나 이런걸로 위장해서 몇년간 정보 빼오는거지 칼침같은거 못함
Mr.dogdog2019/08/07 05:56
거기다가 사무라이도
할복은 에초에 기록이 적은게 당연한게 할복이라는건 진짜 앵간해서 시키는게 아님
할복이 사형보다 더 잔혹한 형벌인데
너희 가문 멸문당해서 다 뿅뿅? 아니면 배째는 고통을 버티면서 그어볼래? 하는거임
에초에 당연히 기록이 얼마없지
깊고깊은하늘2019/08/07 05:56
중국 무협지에 장풍쏘고, 거의 하늘 날라다니는 수준의 경공하고 뭐 이런랑 비슷하게 생각하면 되는 거.
楯山文乃2019/08/07 05:57
대표적인 예시
사무라이 = 은혼
닌자 = 나루토
키엑2019/08/07 05:58
뻥튀기 해서 돈을 쓸어담는데다가 이미지까지 좋아지니 뭐..
우리식으로 말하면 깡패살인마였던 실존 홍길동을 소설에서 의적으로 미화하고
각종 서류에 대표 이름으로 홍길동이 쓰일정도로 친숙해진 느낌이겠지
사나다 10용사의 사스케나 지라이야를 데려와 츠나데히메랑 오로치마루 나오는 소설등 중국 무협처럼 쓴 소설이 인기 터져서 닌자 이미지가 바뀐거라고 책에서 읽음
배주현씨2019/08/07 06:14
실제 할복은 고통이 강하고 죽진 않아서 뒤에서 목 베어주는 사람 용어는 기억 안 나네 사실상 참수형이어서 나중에는 부채처럼 형식만 취하게 된 건데 저 글 작성자는 어디서 자기 입맛대로 만들어서 올리네 누군가는 저거 그대로 믿고 퍼나를 거 아냐
새키로2019/08/07 06:14
닌자는 사기 사무라이는 군인 지배계급. 할복은 많이 했는데 직접 찌른건 별로 없고 뒤에서 목을 쳐줌.
이오리쨩2019/08/07 06:22
마름쇠나 표창정도는 뭐.. 그럴싸한데 인술같은건 판타지지
새키로2019/08/07 06:25
사무라이들이 평민한테 함부로 못했던게 전국시대면 모를까 에도시대는 돈이 최고라 상인들 지위가 올라가고. 다이묘 입장에서는 세금내는 평민을 사무라이들이 죽이는걸 냅두지 않음. 그래서 평민 죽이는 사무라이면 신분이 높거나 반대로 낭인이거나.
철권정재 히비키2019/08/07 06:25
난 오히려 역사적 문화 요소 공구리쳐서 빵빵하고 단단하게 다져진 거 부럽던데.
국산 문화가 타국 문화에 안 꿀리고 대중적으로 먹힌다는게 너무 부러움.
카야타스나코2019/08/07 06:27
과거 한국에
조폭 일진 영화가 인기 였던 때랑 같네
일군2019/08/07 06:34
대표적인게 신선조잖아
무슨 정의의 미소년 사무라이집단 같이 그려짐
포를2019/08/07 06:36
뭐 중세유럽 기사도나 중국의 소림사,무림 이런것도 다 미디어로 장식된거 아닌가
Lime Leaf2019/08/07 06:39
이런 논란은 웃길 뿐이다.
그냥 소설 같은 곳에서 상상력이 발휘된 것 뿐인데
그걸가지고 미화네 뭐네 하는데 어이가 없지.
일본 애들은 저게 역사인줄 알겠냐?
사무라이나 닌자 미화는 당연히 과거에 써졌던 고전 소설로부터 비롯되는 거다. 특히 닌자가 각종 인법을 쓰는 건 70년대쯤에나 나온 아이디어지.
그럼 중국 무협지는 미화 아니냐?
무술인들이 무슨 장풍을 쏘고 천하를 휘어잡아?
서양의 연금술사는? 마법사는? 다 역사 날조인가?
해리포터도 역사 왜곡물이냐?
서부영화의 건맨은 실상 뒤에서 총으로 사람 죽이고 다니는 강도나 다름 없었어.
그래서 그걸 이용한 영화를 가지고 뭐라고 해야 돼?
오히려 한국에는 저런 상상력이 발휘된 문화가 별로 없어서 다른 나라 문화를 폄하하는 거 아닌가?
아니면 진짜로 그렇게 생각해서 아직도 한국 문화의 다양성이 이모양인 거 아닐까?
조선 시대때 양반 귀족들이 소설을 하찮게 생각했다던데, 그래서 한국 고전 문학에 눈여겨 볼게 별로 남지 않은 거 같아. 구운몽, 홍길동 정도 말곤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새키로2019/08/07 06:45
맞는말 조선 지배계층은 뭐 깨끗하고 순수했는지.
Lime Leaf2019/08/07 06:46
그야말로 있는 그대로의 10선비였지...
YooSera2019/08/07 06:40
그만큼 일본이 대단한거고
한국이 무능한거지
한국은 저런거 하나도 못만들어내잖아
그만큼 일본이 대단한건데
뇨호호2019/08/07 06:40
무림도 그렇고, 기사도도 그렇고, 컨텐츠화 화면서 미화가 들어가는건 어쩔수 없지 뭐
sijma2019/08/07 06:48
저것도 편견이지 애도시대 이후 사무라이들은
사실상 칼찬 공무원됐고 길가다 사람 막 못죽엿음 오히려 잘못엮이면 지가 할복을 해야했지
치르472019/08/07 06:53
닌자 - 현대의 첩보원 생각하면 됨
사무라이 - 딱 대응되는것이 서양의 기사. 그리고 이 사무라이도 에도시대 되면 그냥 조선시대 양반과 같은 계급임. 에도시대엔 칼보다 붓을 더 많이 썼고, 칼도 대부분 장식으로 들고다님
lightlas2019/08/07 07:13
전국 시대의 사무라이 : 실제로 전투 전문가들
에도 시대의 사무라이 : 우리나라 선비에 가까운 지식인 집단
에도 시대의 전투 관련 이야기의 인물들 : 주로 낭인들
루리웹-02416531322019/08/07 07:23
뭐 원래 창작물이 그렇지.
닌자는 아예 미국으로 넘어가 새로 만들어지고 있는 수준이고...
소림사 무술도 싸움 위한게 아닌 수행 무술이고,
우리나라 홍길동도 전우치 소설에다 악명높았던 산적 이름 붙인 거니까.
사무라이가 다이묘한테 주군 주군 하면서 충성을 다하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당시 사무라이는 그냥 '돈 많이 주는 쪽이 주군' 인 조폭새끼들이었음
저건 일본 애들이 상품팔이를 잘한거지 뭐
우리가 아는 닌자의 이미지는 매체가 만들어낸 이미지임 뭐든 실체는 김이 빠져있지
ㅇㅇ 진짜 닌자는 암살자조차 아님. 그냥 첩보원.
조카들은 닌자가 노랑머리에 팔뒤로 뻗고 달리면서 나무타고 인술쓰는 이미지던데
우리가 아는 닌자의 이미지는 매체가 만들어낸 이미지임 뭐든 실체는 김이 빠져있지
조카들은 닌자가 노랑머리에 팔뒤로 뻗고 달리면서 나무타고 인술쓰는 이미지던데
우리세대는 거북이...
코와붕가빠따죠
닌자 인술이나 시노비같은 설정들도 현대에와서 붙은거지 이전에는 있지도 않았음...
저건 일본 애들이 상품팔이를 잘한거지 뭐
ㅇㅇ 저걸로 여러 매체도 만들고 돈도 쏠쏠하게 만졌으니 개이득인거지
사무라이가 다이묘한테 주군 주군 하면서 충성을 다하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당시 사무라이는 그냥 '돈 많이 주는 쪽이 주군' 인 조폭새끼들이었음
할복도 그거 해서 주군에게 잘보이면 땅 유지되니까 하는거지.
그거 잘못해서 영지실각 당한 사례도 있음.
기사도 그래서 기사도가 나오고
그게 어느정도 먹히니깐 일본에서 무사도라고 기사도 벤치마킹함 ㅋ
사무라이 정신을 강조한 이유가 워낙 개판치고 다니니까 조직의 왕들이 일종의 이미지 메이킹을 해서 사무라이라면 이렇게 해야 된다 식으로 틀을 잡고 교육을 시켰던것이 남아있는거
비슷한 사례로 유럽에서 기사도가 있음. 거기도 원래 기사가 개판치고 다니니까 충성과 레이디라는 개념을 강제로 주입시키고 틀을 잡은거
일본에서 할복 기록 자체는 소설가가 더 많이 한 것 같은데?
우리나라도 화랑 뻥튀기 해볼만 한대
화랑은 뻥튀기 안해도...
남자가 화장을 함
시초가 여자
솔까 이거 2개만 있어도 페미들이 환장하는 장르인데 이상하게 드라마가 없더라...
선덕이 아니고 진성여왕.
한국 씹덕들이랑 선비들이 엣헴거리면서 뭐 어디가 어떻고 어딘 역사를 왜곡한다고 참견함.
당장 흑요석 일러에 관련된 사건들만봐도 답나옴.
일반 농민들이 정보 넘기는거가 주류라고 들었음.
사무라이는 머.. 츄신구라 같은걸 우왕 쩐다 하고 빠는거 보면 수준이야 뻔하지.
사무라이들은 뭐 처음에는 그냥 전문군인들이었고 나중에 에도 막부 들어서고 난 다음에는 그냥 관리들이었음. 그것도 박봉의.........,
대신 시대가 가면 갈 수록 미덕도 변해서 나중에는 검보다도 유학공부가 친숙한 사람들이었다함.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속담이 떠오르네.
닌자가 칼침도 못놨을텐데?
ㅇㅇ 진짜 닌자는 암살자조차 아님. 그냥 첩보원.
닌자 일화중에 왜 닌자가 참을 인자를 쓰는 인자 인가를 알려주는게
자신의 군주의 복수를 해야 하는데 무술 실력은 없고 몰래 접근하기도 힘들어서 변소의 똥통속에 들어가서 기다리다 암살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렇게 참고 기다릴줄 안다고 닌자라고 ;;;;
근데 어디까지가 진짜인지도 이젠 모르겠음...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8&dirId=80507&docId=137461339&qb=7JWU7J6QIOyduOyekCDri4zsnpA=&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
사실 에도 시대에 와선 사무라이는 그냥 공무원화 되어서, 정작 농민이 시비 걸어도 되려 곤란해지는 건 사무라이 쪽이라고 하더군.
1. 무시하고 제갈길 간다 = 평민이 모욕했는데 그냥 지나가? 명예실추했으니 사형!
2. 죽인다! -> 근데 그 자리에서 바로 베어서도 안 되고, 자기 칼을 한 자루 줘서라도 결투를 벌여야 했음. 근데 사무라이가 유리하다곤 해도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어찌어찌 죽였더라도 서류 작성해서 제출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으며(증인, 증거 전부 완벽하지 않으면 사형크리), 그래도 근신처분은 면할 수 없음. '사무라이가 평민한테 욕을 들어? 으이고 평소에 처신을 못하니까 그러지 ㅉㅉ' 하고 주변에서 손가락질 당하는 건 덤.
때문에 사무라이가 평민한테 욕을 듣는건 거의 가불기 수준이었다고 한다. 마치 한국 군인이 휴가 나왔다가 민간인들한테 시비 걸린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무례해서 죽이기도 가능했잖아
뒷감당이 힘들어서 그렇지
근데 저건 일본이 잘한거지
자기나라만의 문화를 만든거잖아
그나마 우리나라가 케이팝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지만 그 전까지 진짜 내세울거 없어서 4계절이나 김치로 뇌절하던거 생각하면 우리 문화 더 많아졌음 좋겠음
일본이 자기나라만의 문화를 만든게 아니라 서양사람들이 중국다음으로 가장 많이 접한게 일본문화였음. 주로 서양에서 만들어진 판타지의 역수입.
일본음식
솔직히 닌자시무라이는 실체창 매체랑 워낙 달라서
실체보여준다고 뽕채우던 사람들이 뽕없어지지 않음
애초에 실체는 다 알지 ㅋㅋ
애초에 기사나 사무라이들은 현실에서는 양아치집단들이었음
세키로 닌자가 외형은 진짜 닌자에 가깝던데. 거적떼기 입고 도롱이 두르고
이미지메이킹 잘 한거지 뭐
뭐 기사니 사무라이니 어쌔신이니 뭐니
만들어서 돈 버는 놈이 장땡이여
이렇게 보니 유비소프트가 승자군 흠흠
포아너ㅋㅋㅋ
우리가 아는 닌자 이미지는 가부키에 등장하는 닌자 이미지라고 함.
뭐 어차피 애들이 좋아하는것도 픽션의 닌자나 사무라이니까 ㅋㅋ
이미지메이킹 잘한거지 뭐
닌자랑 사무라이는 정말 이미지 메이킹 ㅈㄴ 잘한거야 ㄹㅇ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카게무샤라는 영화에 닌자나 무사들 관련해서 고증이 잘 되어 있습니다.
당시 시대상도 잘 고증되어 있어 볼만합니다.
그러니까 드라마나 게임에서 나오는 야쿠자 미화랑 동급이란 거군요 ㄷㄷ
뭘 새삼스럽게
그러면 뭐해.
미화에 성공해서 큰 상품이 된건데.
이런 글은 그냥 부러워서 쓰는 글 같음..
저 충의 지키는 사무라이는 에도시대가서야 니옴
오른쪽에서 두번째 ㅂㄸㅁ 닮은거 같은데
괜찮아 우리도 옛날에 호랑이 할아부지가 담배피면서 옛날이야기 많이 해주셨잖아
할복...안 했어?
적당히 넘어갈만한 일 벌인거면 그랬을거같음
진짜 크게 터뜨린거면 안죽고는 못넘어갔을거고
근데 적진 한복판에 숨어들어가 적장 배때지에 칼침 놓는 것도 존나 대단한거 아님?
이제와서 실체가 뭐가 중요하겠어. 그 만들어진 이미지에 환장하는거지
뻥튀긴걸 빼더니 반대쪽으로 튀겨버리네...
닌자는 보통 상인이나 중으로 위장한 정보수집꾼 같은 첩자로 싸우거나 암살은 개뿔 그런일 없었음.
사무라이는 좀 와전이 많이 되었는데 우리나라가 요즘 아는 사무라이는 일본 막장시절인 전국시대에 이미지가 강함. 그 시절에는 서로 하극상에 처죽이고 하던 시절임. 그 전부터 이어온 슈고다이묘와 전통 사무라이들을 죽이고 힘만 앞세우는 오만가지 인간들이 다이묘와 무사하던시절. 행정이나 법이 안지켜지는 개판이었음.
통일 이후에는 반대로 강력한 통제로 함부로칼 못 씀. 사무라이들도 공무원화 되어서 칼은 신분을 나타내는 상징 그이상도 아님. 강력한 신분제 사회라 요 신분을 건들지 않는 이상 무사가 평민계층에게 싸움거는걸 수치로 여겼음.
하지만 여기도 함정이 있는디 이걸 지키는건 막부를 따르는 사무라이들이고 몰락한 사무라이들은 꼴리는데로 칼 휘두른 경우가 있음. 신분제 때문에 사무라이말고 아무것도 못하는게 사무라이 계급인데 몰락한 사무라이들은 농업인도 상인도 못해서 진짜 칼찬 깡패같은 애들도 있었음.
보통 사무라이의 말도 못하는 악행이라는 사례들은 요 몰락해서 사관도 못한 사무라이신분의 거렁뱅이들이 저지름.
할복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데 할복이라는 행위의 상징은 시대에 따라 다름.
전쟁이 심하던 시기는 효수당해 험한꼴 보기전에 ■■해서 명예를 지킨다 쯤이면 통일 이후 행정이 정립된 이후에는 그냥 변형된 참수형임. 정말 수치때문에 할복한 경우는 손에 꼽고 대부분 참수형으로 할복의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저런 부채로 시늉만하고 목을 치는 경우가 많았음.
에초에 할복이라는거 자체가 그냥 참수형 이상등급이라서
기록자체가 적은게 당연한데 기록자체가 적다고 뭐라고 하는것도 웃김
보통 이런 주군없는 사무라이들을 낭인이라 그러는데 사고도 많이치고 반란도 일으키고 해서 골칫덩이였음
닌자가 정말로 역사에서 날고 그랬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다고... . 그냥 만화적이고 판타지적인 낭만에 좋아하는거지 .. 어벤져스 보면서 실제 과학은 어떻고 말하진 않잖아;;
일본의 문화 마케팅이 개쩌는거지.. 중국도 소림사 이런걸로 마케팅하고 잘 나가잖아 한국은 김치맨?
지금 닌자 이미지도 사실 일본에서 만든게 아니고 북미쪽에서 만들어진거임 그걸 일본이 사들여서 지들이 써먹는거임
일본에서 만든 것은 맞음. 그 시조를 100년 전 이내의 활동인물인 야마다 후타로와 시바 료타로로 보고 있음.
만화가 사람을 망침
뻥튀기가 심하게 되긴 했지만 임진왜란 때까지의 사무라이들의 백병전 전투력은 진짜였음. 이괄의 난때 수도 얼마 안돼는 항왜들이 칼들고 돌격하면 죄다 쓸려 나갔으니깐. 중국도 왜구를 상대해보고 병법서를 새로 보완할 정도였음.
만화가 아니라 애초에 메이지시대 일본 소설이 지금의 닌자 이미지 만든 거. 인술이라든가 적진에 숨어들어 암살같은 거.
창작물 이미지가 맘에 들었는지 너도 나도 모방해서 지금의 닌자가 만들어 짐. 사무라이의 무사도도 기사도 보고 메이지
시대 베낀 거지. 원래 의리도 자비도 없는 걍 양아치 집단.
일본은 평민들 성도 닌자도 사무라이도 다 메이지 시대에 만들어 진거다. 그 거 잘 포장하는 것도 재능이지.
닌자는 자고있는 애들 칼침놓던애들 아님
암살이라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닌자는 암살자가 아니라 그냥 간첩이였음
적국 농부나 이런걸로 위장해서 몇년간 정보 빼오는거지 칼침같은거 못함
거기다가 사무라이도
할복은 에초에 기록이 적은게 당연한게 할복이라는건 진짜 앵간해서 시키는게 아님
할복이 사형보다 더 잔혹한 형벌인데
너희 가문 멸문당해서 다 뿅뿅? 아니면 배째는 고통을 버티면서 그어볼래? 하는거임
에초에 당연히 기록이 얼마없지
중국 무협지에 장풍쏘고, 거의 하늘 날라다니는 수준의 경공하고 뭐 이런랑 비슷하게 생각하면 되는 거.
대표적인 예시
사무라이 = 은혼
닌자 = 나루토
뻥튀기 해서 돈을 쓸어담는데다가 이미지까지 좋아지니 뭐..
우리식으로 말하면 깡패살인마였던 실존 홍길동을 소설에서 의적으로 미화하고
각종 서류에 대표 이름으로 홍길동이 쓰일정도로 친숙해진 느낌이겠지
어쨋든 판타지요소 넣고 돈많이 벌었음
좋은거잔어 재미도 있고
실제 사무라이를 잘표현한 애니가 사무라이 참프루임
사무라이야 서양에도 기사계급이 있었으니 접근성이 좋고
닌자는 뭔가 신비한 동양의 은둔무술집단 오리엔탈리즘을 자극하니까
사나다 10용사의 사스케나 지라이야를 데려와 츠나데히메랑 오로치마루 나오는 소설등 중국 무협처럼 쓴 소설이 인기 터져서 닌자 이미지가 바뀐거라고 책에서 읽음
실제 할복은 고통이 강하고 죽진 않아서 뒤에서 목 베어주는 사람 용어는 기억 안 나네 사실상 참수형이어서 나중에는 부채처럼 형식만 취하게 된 건데 저 글 작성자는 어디서 자기 입맛대로 만들어서 올리네 누군가는 저거 그대로 믿고 퍼나를 거 아냐
닌자는 사기 사무라이는 군인 지배계급. 할복은 많이 했는데 직접 찌른건 별로 없고 뒤에서 목을 쳐줌.
마름쇠나 표창정도는 뭐.. 그럴싸한데 인술같은건 판타지지
사무라이들이 평민한테 함부로 못했던게 전국시대면 모를까 에도시대는 돈이 최고라 상인들 지위가 올라가고. 다이묘 입장에서는 세금내는 평민을 사무라이들이 죽이는걸 냅두지 않음. 그래서 평민 죽이는 사무라이면 신분이 높거나 반대로 낭인이거나.
난 오히려 역사적 문화 요소 공구리쳐서 빵빵하고 단단하게 다져진 거 부럽던데.
국산 문화가 타국 문화에 안 꿀리고 대중적으로 먹힌다는게 너무 부러움.
과거 한국에
조폭 일진 영화가 인기 였던 때랑 같네
대표적인게 신선조잖아
무슨 정의의 미소년 사무라이집단 같이 그려짐
뭐 중세유럽 기사도나 중국의 소림사,무림 이런것도 다 미디어로 장식된거 아닌가
이런 논란은 웃길 뿐이다.
그냥 소설 같은 곳에서 상상력이 발휘된 것 뿐인데
그걸가지고 미화네 뭐네 하는데 어이가 없지.
일본 애들은 저게 역사인줄 알겠냐?
사무라이나 닌자 미화는 당연히 과거에 써졌던 고전 소설로부터 비롯되는 거다. 특히 닌자가 각종 인법을 쓰는 건 70년대쯤에나 나온 아이디어지.
그럼 중국 무협지는 미화 아니냐?
무술인들이 무슨 장풍을 쏘고 천하를 휘어잡아?
서양의 연금술사는? 마법사는? 다 역사 날조인가?
해리포터도 역사 왜곡물이냐?
서부영화의 건맨은 실상 뒤에서 총으로 사람 죽이고 다니는 강도나 다름 없었어.
그래서 그걸 이용한 영화를 가지고 뭐라고 해야 돼?
오히려 한국에는 저런 상상력이 발휘된 문화가 별로 없어서 다른 나라 문화를 폄하하는 거 아닌가?
아니면 진짜로 그렇게 생각해서 아직도 한국 문화의 다양성이 이모양인 거 아닐까?
조선 시대때 양반 귀족들이 소설을 하찮게 생각했다던데, 그래서 한국 고전 문학에 눈여겨 볼게 별로 남지 않은 거 같아. 구운몽, 홍길동 정도 말곤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맞는말 조선 지배계층은 뭐 깨끗하고 순수했는지.
그야말로 있는 그대로의 10선비였지...
그만큼 일본이 대단한거고
한국이 무능한거지
한국은 저런거 하나도 못만들어내잖아
그만큼 일본이 대단한건데
무림도 그렇고, 기사도도 그렇고, 컨텐츠화 화면서 미화가 들어가는건 어쩔수 없지 뭐
저것도 편견이지 애도시대 이후 사무라이들은
사실상 칼찬 공무원됐고 길가다 사람 막 못죽엿음 오히려 잘못엮이면 지가 할복을 해야했지
닌자 - 현대의 첩보원 생각하면 됨
사무라이 - 딱 대응되는것이 서양의 기사. 그리고 이 사무라이도 에도시대 되면 그냥 조선시대 양반과 같은 계급임. 에도시대엔 칼보다 붓을 더 많이 썼고, 칼도 대부분 장식으로 들고다님
전국 시대의 사무라이 : 실제로 전투 전문가들
에도 시대의 사무라이 : 우리나라 선비에 가까운 지식인 집단
에도 시대의 전투 관련 이야기의 인물들 : 주로 낭인들
뭐 원래 창작물이 그렇지.
닌자는 아예 미국으로 넘어가 새로 만들어지고 있는 수준이고...
소림사 무술도 싸움 위한게 아닌 수행 무술이고,
우리나라 홍길동도 전우치 소설에다 악명높았던 산적 이름 붙인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