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우리나라를 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한 일본 정부에 일침을 가했다.
방송인 박명수는 8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최근 외교적 정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조치의 영향으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으며, 급기야 8월2일엔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 리스트 배제 발표로 반일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박명수는 강연과 관련된 한 청취자의 사연에 "나도 강연 제의가 오는데 이젠 안 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할 얘기가 없다"며 "'인터넷에 사람들이 '저번에 했잖아요'라고 후기를 자꾸 올린다. 내가 공부하고 가는게 아니라 똑같은 얘기를 계속 하니니까 죄송하다. 난 안할 것이다"고 강연 제의를 거절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그래도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이야기를 해준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 늦었다' '세 번 참으면 호구된다' 같은 것들 말이다"며 "이런 것들이 요즘 외교적인 정세랑 비슷한 것 같다"고 최근 악화된 한일관계를 언급했다.
이어 박명수는 "'가는 말이 고우면 얕본다' 이거 하나는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
띵언갑 명수선생 ㅠ
일본은 더더욱 그렇다
더 문제는 일본한테 숙이는 순간 중국한테도 호구당한다는거...
진짜 구구절절 다 맞는말이었어
띵언갑 명수선생 ㅠ
일본은 더더욱 그렇다
의외로 돌려까기 정치개그 잘하시는 형님...
진짜 구구절절 다 맞는말이었어
더 문제는 일본한테 숙이는 순간 중국한테도 호구당한다는거...
게다가 지금 토착왜구들이 협상하라며 숙이라고 하는 건 성노예와 징용공 같은 민족 자존심과 직결된 분야. 징용공 보상은 대법원 판결이라 아예 정치적 문제가 아닌데도 문통보고 정치적 자. 살하고 항복선언하라는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