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복 '그 새끼들' 근황.

일본의 2차 무역 보복 이틀째, 

우리 정부가 만약에 피해가 생기면 기업들을 어떻게 지원할지 대책을 종합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정부 책임자들이 과격한 말로 계속 자극하고 있음.

우리나라로 치면 차관급인 사토 마사히사 외무부대신의 막말.

어제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긴급 국무회의 발언을 놓고

"품위 없는 말을 썼다. 정상이 아니다." 라고 발언.

일본이 미국의 중재에 불응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한국 국내용 발언이며 일부러 부추기는 느낌"이라고 비꼬기까지 함.

참고로 저 인간은 ja위대 출신으로 극우성향.

고노 외무상도 일본 조치의 부당성을 강조한 강경화 장관의 아세안 회의 발언을 자의적이라며 비난.

아사히 신문은 사설을 통해 "양국 관계에 결정적 상처를 남길 수 있는 일을 일본이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일본 정부를 향해 "과도한 무역 제한은 엄중히 경계해야 한다"고 촉구.

하지만 일본 내 SNS에서는 일본 정부를 지지하는 쪽이 여전히 우세한 상황.

한편 한국과 무역 물량이 많은 일본 대기업들은 입을 닫고 있고

수출 기업 관계자들이 인터뷰를 해도 "아직 영향이 없다", "미미할 것"이라는 발언만 반복중.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영향이 없다고 강조하기 때문에 이게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한국이 주요 고객인 많은 기업들이 점점 불안해하고 있다고 함.

정리:

1. ja위대 출신이 극우성향인 차관급 정치인이 우리나라 대통령이 정상이 아니라고 깜.

2. 미국의 중재안 무시한 것도 한국이 국내용 여론으로 둔갑시킨거라고 정신승리.

3. 일본언론들 몇몇은 일본정부보고 작작 좀 하라고 돌려말하고 있으나 SNS에서는 일본정부 지지가 우세.

4. 일본 기업들은 주둥이는 닫고 있지만 점점 후달리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