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페미니스트 대통령될 것..아빠도 육아휴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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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표는 16일 자신의 싱크탱크 국민성장이 주최해 서울 페럼타워에서 진행된 '새로운 대한민국, 성평등으로 열겠습니다' 포럼에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경선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이자 여성정책 총괄격으로 5선 의원 출신인 이미경 전 의원을 엽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문 전 대표는 "나 역시 어머니가 한 사람이고 여성이라는 사실을 오랫동안 깨닫지 못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대한민국 여성의 지위는 거의 모든 면에서 꼴찌 수준"이라며 "제 딸도 경력단절 여성인데, 여성이 경제활동에 많이 참가하는 나라가 잘 사는 나라다. 아빠들에게도 아이를 키우고 함께 시간을 보낼 권리와 의무를 보장하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제 딸도 경력단절 여성인데, 여성이 경제활동에 많이 참가하는 나라가 잘 사는 나라다. 아빠들에게도 아이를 키우고 함께 시간을 보낼 권리와 의무를 보장하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가까운 가족이 대한민국 구조로 인해 피해를 본경험이 있으시니 많은 생각을 하셨을터이고 실전에선 더 잘 하실꺼 같네요 ...... 근데 저 페미니스트라는 단어좀 쓰지말지 ...당연한걸 뭐 대단한것처럼 제목을 썼네요 .......ㅠㅠ
다른 대선후보들도 비슷한 공약을 내세웠죠. 그만큼 중요한 일이고 대통령이 되시면 꼭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아빠도 육아휴직은 진짜 무조건 됐으면 좋겠어요. 눈치 안보고 쓸 수도 있는 환경까지 만들어지면 조켔다ㅠㅠ
여성대통령 당선되고 살림살이 나아진 집이 있는지 궁금하다...
샹년....
당신이 대통령인 나라에서 살고싶다....ㅠㅠ
페미니스트라는 말은 논란의 소지가 있어서 다소 위험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메갈을 정조준하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수 도 있겠네요.
단어는 위험했지만 좋은 메시지이니, 문 전 대표님 응원합니다.
페미니즘은 이제 슬슬 끝을내야죠 '여성 권리' 찾기 운동이 현대사회에서 가당키나합니까..
더 이상 무슨 권리를 더 찾아먹겠다고? 구시대적 이념 슬슬 치워버려야됩니다.. 이퀄리즘이 대안으로 대두해야 할 때입니다
문재인님이야 아직 최신 상황을 몰라서 저 말을 썼겠죠..
워마드 메갈 홍역을 치른지 얼마 되지 않아 페미니스트라는 말에 과민할 수 밖에 없을 듯...
성평등주의 정도로 이해하고 쓰신것 그이상도 이하도 아닐테지만요.
문제는 그 단어를 가지고 전혀 다르게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여성민우회인지 여성우민회인지 그쪽단체가 줄생겼다고 라인탈 생각이나 안했음 싶습니다.
문 대표도 그쪽에 줄 안대주셨으면 좋겠구요.
이기려면 결국 여성표를 흡수해야하는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