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발견되고 살아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근데 좀 이상했던점은...
열흘 굶은 애치고 얼굴이 엄청 통통하고(사진과 거의비슷한듯),
여름산은 정말 모기들 엄청나고 각종 벌레들 어마무시한데..
다리에 모기물린 흔적이 눈에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열흘동안 산에 있었는데 저게 가능한가?...싶었습니다..
보통 여름산에 열흘정도 표류했다면 얼굴이 엄청 초췌해지고,
몸은 모기나 각종 벌레에 물리고 덧나서 여기저기 벌레물린 상처투성이여야 한다고 보는데..
좀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제 생각인데...누가 납치했다가 전국민이 관심 가지니까 부담되서..
며칠전에 사람들이 수색하는곳 반대편쪽에 갖다논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뭐 아니길 바라지만...
https://cohabe.com/sisa/111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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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명의 인력이 투입되서 산을 이잡듯 뒤지고 있고,
수백곳의 CCTV 를 분석하고 있는 와중에,
님이 말씀하신게 가능하려면,
북파공작원도 힘들것같네요.
그래서 좀 이상하기도 하죠..
그리고 지금까지 수색은 어른들이 올라간곳에서 내려오는곳 주변 1km정도만 수색했지..
어른들이 간곳보다 훨씬더 위쪽은 수색도 안했었습니다..
그쪽까지 수색하기 시작한건 불과 하루이틀전부터...
얼마든지 반대편쪽에서 올라와서 놓고 갈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외계인 납치?
저도 그생각했습니다.
군대있을때 여름에 못씻고 7박8일 8박9일 이렇게 훈련하면.. 사람 몸에서 냄새 나는 클라스가.. ㄷㄷ
군용 모기약 아무리 발라도 수십-수백방 물리는데..
그산 어딘가에 헨젤과 그레텔의 마녀의 과자집이...ㄷㄷㄷ
경찰들이 잘 알아서 수사하겠지요. 애초에 어린애를 혼자 방치하고 산에서 하산시킨것 자체가 이해가안됩니다. 좋게 해결되어 다행이다 싶습니다.
심리치료 해야될거같네요 10일동안이나 ㄷㄷㄷ
음....
산에서 열흘을 오또케 버텼을까요? 그것도 어린아이가 밤에 혼자있으면 겁나무서웠을텐데 진짜 미스테리함
저도 그 생각을. 열흘 이 더위 산속에 있는데 멀쩡할수가 없어요
비가 내리니 모기가 활동을 잘 못했을 것이고 물이 없는 곳이면 모기 개체수가 적어산모기가 그리 많지 안았을듯 싶은데요?
이렇게 또 음모론이...
가능성 있네요
한시간만 있어도 모기 수십방인데ㄷㄷ
저도 그 생각 해요
혼자 10일을 살아남은 사람은
저런 상태이기가 힘들죠
누가 데리고 있으면서
함께 있다가
관심 받으니까 너무 무서워서
놓아준듯
나는 자연인이다.
저도 그 생각했어요
저기 관련 수사팀이 님들 보다 수사력이 떨어 질까요?
기다려들 보시지 뭔 뇌피셜들을 그리 쏟아 내시는지
요즘 견찰들 믿을수 가요 ㅠㅠ
범인을 잡는게 아니고 잡고 싶은 놈을 잡으니...
저도 비슷한 생각 들더군요 지금 정세에 딱 타이밍 좋게 관심 쏠렸기도하고
뭐먹고 버텼을까.이 더위에
기묘한이야기처럼 다른 공간으로 갓다온거 아닐까요
일반인들도 산속에서 아무것도 없이 1주일 버티기 어렵죠.
일반인이 아니기에 가능할수도 있어요.
일반인이었으면 힘들겠죠.
말도 안되는 소리죠
10일은 산에서 암껏도 없이 멀쩡하게 버틴다?
일반인도 이 더위에 하루만 산에서 헤메면 기진맥진입니다
음모론이 아니라 음모에요
자폐증상이 있는아이라 오히려 안돌아다니고 한곳에계속있었을수도있음.
산에다니다보면 사람많이오는곳에나 모기있지 사람잘안다니는곳에는 모기도없음.
설악산 지리산골짜기나 능선올라가면 모기안물림.
거기에비까지왔으니 모기활동량이줄었을상황.
이건 머 ㅄ같은 소립니까? 애가 그럼 바보도 아니고 물어보면 바로 말했겠죠 누가 자기 납치했었더라고. 자폐약간과 지능2급이라고 애가 지각능력이 아예 없다는 편견을 가지고 세상을 보시는건가요!?
조금 석연치 않기는 합니다.
범죄(장기밀매/성범죄/인신매매 등)목적으로 납치했다가, 사회적 관심이 너무 커지고 여의치 않게 느껴지자 풀어줬을 가능성도 ...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되는건 알지만)행불로 처리해서 보험금이나 다른 혜택을 보려는 자작극이 아닌지 하는 생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