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님이 왕위에 계셨을 때였다.
"전하. 이번에 명에서 조공으로 금과 은을 대량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거 큰일이구나. 지금 우리도 금과 은이 모자란데 조공으로 그걸 원하고 있으니..."
"안 되겠다. 우선 금과 은의 탄광을 폐쇄하여 금과 은이 모자라다는 것 처럼 위장하고
대신 조공품으로 말을 주도록 하라."
"전하 그래도 괜찮겠사옵니까?"
"괜찮다. 명도 일전에 우리나라의 말을 원한 적이 있으니, 외교적으로는 큰 문제가 되진 않을거다"
※이전에 고려가 원 간섭기때 왜나라원정을 위해 강제로 말을 사육한 적이 있었고
북방민족과 교류하면서 말 사육에 대한 노하우가 엄청나게 쌓여있었기 때문에
조선의 말은 상당히 인기있는 무역품중 하나였다
"하오나 말은 본디 전쟁에서 귀중한 전략자원중 하나입니다.
기병의 존재 여부가 군대의 공격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지 않습니까?"
"허허허 그점은 걱정하지 말라"
"말이 없으면 화력으로 대체하면 되느니라 ㅎㅎ"
'저... 전하 그 발언은....'
"아 아니지. 전하
아무리 화포가 뛰어난다 한들
기병은 오랜세월동안 검증된 전략무기였던 반면에,
화포는 실전에 사용된지 얼마되지않은 무기입니다.
실효성이 있겠습니까?"
"괜찮으니라. 내 화포의 전략화를 위해 힘써 연구하고 있으니
경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라"
"저 전하... 그래도 기병은...."
"어허~"
"경들이 틀린지, 과인이 틀린지는 역사가 말해줄 것이니라"
'또...또! 그 발언...'
"장군. 왜적이 강성하니 산세의 험준함을 이용해
지방군(보병)과 연계해서 방어를 해야 함이 옳은 줄 아뢰오"
신립: 응 아냐~ 기병 짱짱맨이야~ 니탕개도 내가 기병으로 쌉발랐어~
"아니 지금 이 상황에 기병을 고집하는거는
적은 그렇다 쳐도 전날 비가 왔기 때문에 땅이 진흙 투성이라서
안 쓰느니만 못하다고요"
"응~ 너네 지방 핫바리 못 믿어
내 기병대 짱짱맨이야~"
타타타타타탕~
왜 육군: 엌ㅋㅋㅋㅋㅋㅋㅋ 조선군 ㅈ밥이므니다ㅋㅋㅋㅋㅋㅋ
수군만 잘하면 한양까지는 일사천리이겠으므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해군: 우와아ㅏ아ㅏㅏㅏㅏ악
도움!!! 도움!!!!!!
"아니 지금 기병도 제대로 운영 못하는 조선군한테 발리는 거임????"
"야!!!!! 이쪽 장군은 번숨을 쓴다고!!!!!!!!!!!"
"????
개소리 ㄴㄴ"
"직접봐라고 개 자식아!!!!!!!!!"
"진짜네???"
"진짜로 잘 되네?????"
"핫하! 조선의 화포맛을 조금만 맛 봐바라!"
핫하!
요약: 우리나라가 화력덕후의 길을 걷고있는데는 세종대왕님의 뛰어난 혜안 덕분이다
의식의 흐름이
최무선 덕이지
재밋긴 했는데 개연성이 좀 부족하다
조선이 진짜 개양아치였던게
여진족들 한테서 면포 40필에 말 사서
명나라에 500필에 팔아먹음
명나라도 조선 전투력 강화를 억제하기 위해서
그걸 ㅂㄷㅂㄷ하면서 사감
현대적이지도 않고
최초의 해상포격은 최무선인디
최무선 덕이지
번.숨
재밋긴 했는데 개연성이 좀 부족하다
고지대에 있는 화력무기를 어케 무력화 할것인가..
언덕탱크는 사기야
의식의 흐름이
공시공부하다가 미쳐서 만들어봄
우리에게도 땅크가 있었더라면...
역시 궁극기는 번숨이지!
그냥 만들수있는데 어디까지만들수있나 파다보니지금까지온거아님?
조선이 진짜 개양아치였던게
여진족들 한테서 면포 40필에 말 사서
명나라에 500필에 팔아먹음
명나라도 조선 전투력 강화를 억제하기 위해서
그걸 ㅂㄷㅂㄷ하면서 사감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 잘치는게 종특이었구만..
아니 그냥 외교가 쩐다고 해두자
10배 넘는 장사 ㅋㅋㅋㅋㅋㅋ
조선이 한 사대외교가 말이 사대지
돌아버린 양아치외교 였던게
조선은 1년 3공하다가 1년 4공함
이게 먼 소리냐면 1년에 3,4번 공물 바치러 간다는거임
근데 공물이라는게 손해보는게 아니고
상국의 가오가 있어야해서
받는 공물의 10배는 보답해줌
참고로 다음으로 자주 공물 바치던 나라가 류큐인데 얘넨 2년 1공임
일본은 명나라가 쌩까던가 10년1공 이었고
근데 저걸로 만족을 못하고 별별 껀수를 만들어서 조선은 공물 바치러 간다고 질알 해대고 명나라는 안와도 된다고 함
참고로 임진왜란은 세계 최초로 현대적인 해상포격전을 한 전쟁이다...
현대적이지도 않고
최초의 해상포격은 최무선인디
최무선 때는 포격전이라기 보다 화약을 넣은 통에 불을 붙여서 던지는 무기였음
짤하나 빠게졌는데
우리나라 포방부의 미래
기갑병 출신이다 화포가 짱인거 인정한다
제 아무리 잘난 전차랄지라도 포격앞에 장사없다 ㅇㅇ
폭풍전야는 패배플래근데 역시 킹세종
근데 신하들 입장애선 왕이 지시해서 뚝딱거리면서 몇년동안 만든거하고 수백년동안 유용하게 써온 기병하고 비교하라 하면 회의적이긴 하겠지
아니 16세기에 미사일이 어디있어요
없을줄알았는데요
있었습니다
저건 날개안정철갑탄에 가까움
화차 등 무기 개발 열중한 건 문종인데..
사르후 전투: 기병이 약한 게 아니라 걍 신립이 못난거야
이쪽 장군은 번숨을 쓴다고
155mm 최대 운용국의 위엄!!
저 대장군전이 현대 해겅 대함미사일하고 진짜 비슷하게 생김ㅋㅋㅋㅋ
저거 문종이 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