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죽었다고 문자옴

손절각!

멍청한 놈이 진짜 좋은 친구 하나 잃었네요... 저렇게 걱정하고 울어줄 친구 한 명 얻기가 얼마나 어려운 줄 모르고 ㅉㅉ

안해도 될 장난을 해서 친구를 잃네. 저같아도 연 끊을듯.

나 같으면 집 찾아가서 싸대기 날리고
부모님께 훈육 부탁드린다

응~ 빠른손절~ 적당히를 몰라 아주

연 끊는게 좋아
저런 애들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나대다가 사고 크게 친다

제일 병신같은 만우절 농담이 누구 돌아가셨다는 거랑 커플 사이에 나 임신했어. 같은거.
농담 할게 있고 하면 손절각인게 있는데 그거 구분 못하는 인간들이 종종있음.

저 친구 하나만 속았다는건, 그나마 제대로 된 친구가 저친구 하나였다는건데... ㅋㅋ
근데 연끊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진짜 아무도 안갈거 같네요..

진짜 병신같은 새끼네ㅋㅋㅋㅋ
저런 장난친것도 그렇지만 속은게 병신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내가 니놈 배때지에 칼빵을 놔도 찔린 니놈새끼가 잘못이겠네
조두순이 니 엄마를 강O해도 강O당한 니어미가 잘못이고
요즘보면 저딴 개죹같은 논리를 펼치는 인간들이 많이보이던데 어떡해야 저딴 미친사고방식을 갖게되는건지 도통모르곘음

속은거 네가 처음이라는거 보니 저글 작성자가 저 호로자식의 마지막 친구였던 듯 하네요.

정말 다행이네요... 저런사람 미리 걸러내서...
장난이라도 칠게있고 아닌게 있지...

저런 장난을 칠 나이면 어릴거 같은데 어려그런가 언제든 사람사귀는거 어렵지 않다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저런..얼마나 주위의 관심이 결핍됐으면..ㅜ
마지막 연락 온 친구가 고마울텐데..'장난친거지 애정결핍은 아니야!'라고 자기방어 하기위해 외려 속은 너가 병신이라고 나무라네요..
그저 안타까울 뿐..

장난과 농담은 한 사람도, 당한 사람도 모두 웃을 수 있는 정도까지만 장난이고 농담인겁니다.
제발 상대방을 정색하게 만들어놓고, 농담이야, 장난이야 같은 병신같은 소리좀 안했으면 하네요.
"넌씨눈"에 해당된다 싶으면, 그리고 장난, 농담의 경계를 잘 모르겠으면 명심해야합니다.
당하는 사람도 웃을 수 있는 범위까지만 장난이고 농담임을...

걍 진짜로 뒤졌다 생각하고 손절하자 ㅋㅋㅋㅋㅋ

이야~ 빨리 연끊어야 하는 사람 인증해 주다니.. 좋은 친구네~

?? 정신병 아님?

예전에 돌아다니던 짤 생각나네요
별로 안친한 후배가 갑자기 돈빌려달라고했는데 거절하니까 자기는 그런식으로 사람골라낸다면서 차단한다고 했던사람 ㅋㅋㅋㅋㅋ
어휴

지방 대학병원 장례식장직원입니다.
만우절날 문의전화 진짜 많이오고
울면서 스무살짜리 애들 진짜 많이 찾아왔습니다.
의료기관에서는 개인핸드폰으로
부고 연락안해줍니다
속지마세요
그리고 진짜 바쁜데 저 전화로 개빡쳐서
업무방해죄로 고소하고싶었는데
참았슴다. 그딴 구라치다가 함 ㅈ되봐야 정신차리지

와 이런 장난을 치냐.......진짜 좋은 친구 잃었네요

저 사기친 친구가 진짜 병신 같은 논리를 펼치는 거임
저런 논리가 바로 이런 논리임..
1번 속으면 속인놈이 나쁜놈이지만 2번 속으면 속은놈이 ㅄ이라는 논리
다시말해서 난 장난이거나 헛소리 했는데 속은니가 ㅄ인거다..
이게 전형적인 사기꾼이나 돈꿔가는놈들의 말들임
아니 ㅅㅂ 1번이건 2번이건 속인놈을 좆대게 만들어야 되는데 저런말이 나오는게 이해 됨????
우리나라 범죄 1위가 사기인 이유가 있음
저런 장난이나 사기 치면 좆되는 경험을 시켜줘야 하는데..
법 조차도.. 사기에 대해서 생각보다 ㅈㄴ 관대함

저런 애들 특징
지가 뭘잘못했는지 모름 ;;;
그냥 모르고 평생살게 손절하는 편이 최고의 복수

애초에 해선 안 될 장난이네

차라리 청첩장문자였음 만우절농담 쩌네 하고 넘어갔을껀데..

아무도 안속은건 안무도 안왔단거... 친구는 하나 있었는데 그마저 잃었네... 똥막대기 ㅉㅉㅉㅉ

ㅋㅋㅋ 장난으로 남은 생  손절하면 됩니다ㅋㅋ

SNS에 올리고 공통분모에 있는 모든사람 태그해서 공개처형ㄱㄱ

불쌍해 ㅠㅠ 일평생 딱 하나 있던 진짜 친구를... 진짜 따아악 한명인데 그걸 잃네...
불쌍해 ㅠㅠ 병신 ㅠㅠ

병신이 가장 좋은 친구는 잃고..
새우젖같은 애들만 남겼네

농담에 목적이 없어..
사망선고받고 정떼려고 그런건가? 싶은 수준.

진지한 댓글 죄송합니다.
예전에 집에서 저녁 늦게 던파를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 야 XX 죽었단다. 여기 XX영안실이야 장례식때 와줘라"
....저도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어요.
2일전만 해도 리볼버 13강 띄웠다고 좋아했던 친구 인데.. 너무 밝았거든요.
장례식장에 갔습니다. 썰렁하더군요. 전화준 친구와 저, 그리고 저의 친구 몇명...
영정사진도 없어서 페이스북 프로필사진? 그런것으로 했더군요.
6명정도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그렇습니다.
친구가 생활고를 겪었고 여기저기 일자리를 옮겼더라구요. 대출도 썻었구요.
그리고 죽은 그날 친구는 술을 엄청 먹고 차를 운전하다가 가드레일? 전봇대를 박고 즉사 했습니다.
휴대폰속에 있던 연락처는 단 3명... 그중에 저에게 전화 준 친구만 유일하게 전화를 받았다고 했구요.
2일전에 13강 성공했던 녀석...그보다 일주일전에 취업됐다고 좋아했던 녀석...
술을 먹고 차탔다고 욕을 할 수가 없었어요.
왜냐면 왕복했던 길이 몇해전 돌아가신 그 친구의 어머니 산소가 있던 길이었거든요.
마지막으로 엄마 묘소에서 술을 먹고 자살한것 같았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줫던 그친구는 어떤 무게를 짊어 지고 있었을까요?
최소한 우리에게 털어놓았다면 그래도 우리가 술이라도 한잔, 위로라도 건넬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는 분중에 힘드신일이 있는 분들....자신의 휴대폰에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당장 연락을 하세요.
그리고 힘을 얻으세요. 남아있는 친구들..그래도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저를 포함한 그자리에 있던 친구들은 정말 화도 나고 힘들기도 하고 했거든요.
전화하세요. 말하세요. 의지하세요. 그럴려고 있는게 친구입니다.
그리고 저런 장난치는 새끼랑은 연락을 끊는게 맞습니다.

저런 장난질해서 인연 끊은 친구 있어요.
20년지기였는데 바로 버림.
그놈은 다른 친구들한테 들어보면 왜 인연을 끊었는지 모르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