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우익을 두들겨패는 어르신 ㅋㅋㅋㅋㅋ

근데 자세하겐 모르는데 일본 민주당이 똥볼을 한번 오지게 찬적이있어서 지지기반 뿅뿅난것도 한몫하긴한다고함

저 할아버지가 자민당 뽑았는지는 모르잖아

일본은 노년층이ㅜ오히려 자민당 지지율이 낮아서...

지진이 크리티컬이었음 일본 민주당은

오히려 전후세대, 전공투 시대 겪은 세대는 성향이 좀더 다양하게 잡힘(꼰대도 있고 좌익도 있고...)

어... 뭔가 어디선가 많이 본....
가로쉬와 코르크론같은 색히들이구나. 일본 젊은 것들이란겅

사실 이건 우리도 좀 진지하게 생각해볼 종류의 문제임.
앞으로 20년쯤 후에는 우리도 비록 형태는 다리겠지만 쟤들과 똑같은 방향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거든.

또 하나 여기서 흥미롭게 눈여겨 볼만한 것은 외국에 대한 태도임. 어느 나라나 자기 국가에 대한 애정은 있지만, 일본, 특히 젊은세대로 갈수록 "일본은 세계최고국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짐. 예를 들어 한국인들은 대학교가 전액 지원해서 교환학생 보내준다고 하면 사람들이 줄을 설꺼야. 하지만 일본은 학장이 와서 '제발 좀 가세요!'라고 호소해도 '외국은 위험하잖아?'라고 안가는 게 현실.
기본적으로 서구 빼고 타국을 깔아보고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럼.

그런 사람들 눈에 일본에서 비서구권 아시아인들의 비중이 커지는 것, 특히 한때 자기들과 비교하며 미개하다고 생각하고 지배하던 한국이 커지는건 아니꼬와 보일 수 있지

물론 모든 일본 젊은이들이 그런 것은 아니야. 나는 대학생 때 일본 대학생들과 봉사활동을 했는데, 다들 유쾌하고, 한국과 친해질 의지도 있는 좋은 친구들이었음.
그런데 이렇게 "저기도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마냥 악마들은 아니고, 저 사람들은 저런 생각 하면서 저렇게 사는구나, 나쁜 점도 있지만 배울 점도 있구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일려면, 우선 자기들이 우월감을 버리고 밖으로 나가든지, 우호적이고 개방적으로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필요함.
그런데 그런 의지조차 없이 아몰랑 여기가 최고니까 방해하지마! 하는 사람들이 증가세라는 얘기야

일본은 서구도 깔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