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억이 전혀 안나는데?
근데 자꾸 떡 얘기하니까 러시아 여자 이미지가 스쳐지나가는데 뭐지 이거
자유분방2019/08/02 12:03
내 기억으로는 떡치는 장면이 아니고 이휘소 박사 대학다니던 시절 얘기하면서 당시에 여학생들이 남학생들 방에 찾아가는게 떡피자는 의미였고 한 여학생이 자기 방에 찾아왔는데 박사는 순진(?)해서 그런 의미인줄 모르고 혼자 공부만 했고 그러다 여학생 돌아갔다는 얘기였을걸? 한 12년 전에 본거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이거 말고 다른 떡치는 장면이 있었나
Rumbling Heart2019/08/02 12:06
러시아 여자?!!
뿌렉따이홍2019/08/02 12:07
김진명 소설 중에 러시아 여자랑 썸타는 내용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Sanith2019/08/02 12:13
호텔에서 정사씬 있음
그 직후에 일본 스파이가 암살하러 오는 장면이 이어짐
72019308982019/08/02 12:15
데프콘에 있었음
롹다운2019/08/02 11:48
소설이 영화가 되네 ㅋㅋ
+웬즈데이+2019/08/02 11:48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이런내용이였어!! 띠용
행복행2019/08/02 11:48
세상에 ....
얼음보주2019/08/02 11:49
예전에 봤으면 엌 옛날식 국뽕이넼ㅋㅋ 싶을텐데
요즘은 그냥 좀 꼴아박지...싶네 ㅡㅡ
곰굴러가유2019/08/02 11:49
국뽕을 너무 심하게 먹은거 같은데
DDOG2019/08/02 11:53
그래서 엄청나게 팔렸지 ㅋㅋㅋ
이미2019/08/02 11:54
국뽕도 타이밍이다
크로스킬즈2019/08/02 11:49
뭔 영화인가 했더니
◆고기방패◆2019/08/02 11:49
이거 중딩때 국어 선생님이 추천한게 기억난다.....그때는 국뽕에 대한 적절량이 없어서 이거 재밌닥 추천해줬는데.....
뚜앗뚜앗몬2019/08/02 11:50
아니슈밬ㅋㅋㅋㅋㅋㅋㅌ 이런거언제만듬
공기 청정기2019/08/02 11:50
소설 제목만 봤는데 저딴 소설이 팔렸다고?
공기 청정기2019/08/02 11:50
차라리 요즘 대체역사소설들이 더 묘사가 현실적일듯
떡밥인생2019/08/02 11:55
찐따망상이랑 같은거지.
가진 거 없고 힘도 없는데, 울분은 풀어야하니 저런 게 나오는거임.
조선시대에는 호란 관련해서 박씨부인인가 하는 소설 있었자너.
K-Niner2019/08/02 11:58
김진명 소설이 이상하게 재미는 있어
지금도 김진명 책은 존나 잘 팔려
C-Blade2019/08/02 11:58
베스트셀러였음...
수능대비 필독도서에도 올랐었고...
환상의구루텐2019/08/02 12:02
신한국당 정권 시절 소설임. 그 때 한국인들은 멋도 모르고 핵만 있으면 다 되는 것처럼 믿었음.
마치 지금 바미당이랑 자한당 핵무새들처럼...
루리웹-77822647582019/08/02 12:05
엄청 인기 있었어. 김진명 스타 작가 반열에 올려둔 것도 저 소설일 걸
양치기매리2019/08/02 11:51
이정도면 그럴만해 내가 공익할때 본 전쟁소설중에
중국 핵미사일 기지에 특공대를 침투시켜서 핵미사일을 발사시키고 폭발만 안시키고 백두산 천지에 그물쳐서
안전(?)하게 낙하시키고 우리도 핵미사일 보유국 깝치지마라 중궈 전쟁이다!! 한소설도 있었거든
공기 청정기2019/08/02 11:53
뭐야 그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unpowder062019/08/02 11:54
데프콘
FortuneTree2019/08/02 11:55
그것도 김진명 소설 아니였나
gunpowder062019/08/02 11:56
그건 김경진
FortuneTree2019/08/02 11:58
이름 비슷해서 헷갈렸네;
한중, 한일, 한미 전쟁 시리즈였던 것 같은데
고룡 2nd2019/08/02 12:00
백두산 천지가 아니라 충주댐 아니었어?
7thStar2019/08/02 11:52
이 정신나간 내용의 원작은 김진명의 소설이었고
이 소설 덕분에? 박읍읍이미지가 그시대에서 바뀌었음
뿌렉따이홍2019/08/02 11:54
김진명은 진짜 개잡놈임
민비도 꽃단장 시켜주고 ㅋㅌㅌ
wildgraS2019/08/02 11:53
소설이 저런 내용이었어..,.?>
돌심장2019/08/02 11:54
국뽕 일까 환타지물 원조지
Ecka2019/08/02 11:54
국뽕들도 아 이건 좀 하고 정색하는 내용
chapricecake2019/08/02 11:54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핵폭탄 실험을 할 수도 없지 않나
뿌렉따이홍2019/08/02 11:55
북한에서 했음
chapricecake2019/08/02 11:55
띠용?
뿌렉따이홍2019/08/02 11:58
박정희가 만들다 만게 있는데 전두환이가 미국에 갖다 바치고 정통성을 부여 받음
그래서 이제 끝인가 했는데 청와대 앞마당 코끼리상이 플루토늄이 띠용? 그래서 북한이랑 합작해서 만들었나 그렇게 북한이랑 협력해서 두 정상이 키를 나눠가짐 그래서 저 상황에 김정일이가 내려와서 둘이 키를 합쳐 미사일 발쏘ㅓ!!!!!!
srandom2019/08/02 1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냐 저건
귀요미뿜뿜2019/08/02 11:54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
Lord Commissar2019/08/02 11:55
것보다 이덕화 아재....
루리웹-624856475012019/08/02 11:55
차라리 양판소 볼래
루리웹-97796781252019/08/02 11:55
이건 국뽕이라 부르기엔 그너머 무언가같다
테사테사2019/08/02 11:59
꽤있음 친척어른들과의 박정희주제로 외로운 썰전도중 박정희가 나라지키려고 핵을만들려했는데 미국한테 숙청당한거다라고 주장하면서 근거로 저소설언급하는거보고 꿀먹음..
일부 중노년층은 저소설이 진짜로알고있음
49호2019/08/02 11:57
저거 혹시 궤도상에서 분열 후 착탄하는 사양이었나? 5대 도시 동시타격이라니?
GhostMK2019/08/02 11:59
소설내 묘사로는 50여개로 분열착탄하는 최신형 핵이라는 묘사였던거 같은데
foranie2019/08/02 12:06
내기억이 맞다면 다탄두는 아니고 ecm 같은 방식으로 레이더를 교란했다는 묘사였음
GhostMK2019/08/02 11:57
이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마지막 파트 내용임
처음엔 이휘소 박사의 의문사 사건 조사에서 시작해서 뭔 이상한 첩보물같이 흘러가다가 그시절 핵만들려고 구해둔 플루토늄을 발견하는걸로 중반부가 끝나고 남북합작으로 핵개발해서 강원도 산속에 숨겨놓고 발사키를 남북이 나눠가지고 있는데 일본이 선빵치는걸 저 핵으로 보복하는걸로 끝
oldes2019/08/02 11:58
원작자의 역사왜곡과 박통에대한 흠모보고 그이후로 손절 이휘소박사유족이 고소했고승소했지..
순수한아이2019/08/02 12:00
본인 지금 핵미사일 쏘는 상상함 ㅎㅎ
진화타겁2019/08/02 12:04
80, 90년대 갬성임. 저거랑 베니스의 개성상인 보면서 우덜의 숨겨진 고대의 파워를 아냐며 깨시민 코스하던 애들 많았음.
foranie2019/08/02 12:05
난 김진명이야 말로 한국 대표 서브컬쳐 작가라고 생각한다.
모든 소설이 기승전병이긴한데 사전조사도 취재도 나름 하면서 글을 쓰거든. 서브컬쳐 소설분야에서 소비자가 애들이 많아서 작가보단 잡가에 가까운 사람들이 많은데 적어도 김진명은 소설가로 성장해 서브컬쳐를 다루기에 고 평가 하는거임.
그리고 저 소설 나온게 인터넷도 없던 시기임. 지금보면 병맛가득하지만 그땐 먹히는 스토리 였어
무궁화 꽃이피었습니다.가 저런 영화였구나.
난 소설로 떡치는 부분만 본 기억남.
예전에 봤으면 엌 옛날식 국뽕이넼ㅋㅋ 싶을텐데
요즘은 그냥 좀 꼴아박지...싶네 ㅡㅡ
소설 제목만 봤는데 저딴 소설이 팔렸다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이런내용이였어!! 띠용
차라리 요즘 대체역사소설들이 더 묘사가 현실적일듯
멍...
무궁화 꽃이피었습니다.가 저런 영화였구나.
난 소설로 떡치는 부분만 본 기억남.
무궁화꽃에서 떡치는 장면이 있다고??
뭐 떡치는 내용이 나온다고?
있음. 양심고백하자면
학교 도서관에서 내가 그 부분만 찢어갔거든
너어어는 참...
난 기억이 전혀 안나는데?
근데 자꾸 떡 얘기하니까 러시아 여자 이미지가 스쳐지나가는데 뭐지 이거
내 기억으로는 떡치는 장면이 아니고 이휘소 박사 대학다니던 시절 얘기하면서 당시에 여학생들이 남학생들 방에 찾아가는게 떡피자는 의미였고 한 여학생이 자기 방에 찾아왔는데 박사는 순진(?)해서 그런 의미인줄 모르고 혼자 공부만 했고 그러다 여학생 돌아갔다는 얘기였을걸? 한 12년 전에 본거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이거 말고 다른 떡치는 장면이 있었나
러시아 여자?!!
김진명 소설 중에 러시아 여자랑 썸타는 내용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호텔에서 정사씬 있음
그 직후에 일본 스파이가 암살하러 오는 장면이 이어짐
데프콘에 있었음
소설이 영화가 되네 ㅋㅋ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이런내용이였어!! 띠용
세상에 ....
예전에 봤으면 엌 옛날식 국뽕이넼ㅋㅋ 싶을텐데
요즘은 그냥 좀 꼴아박지...싶네 ㅡㅡ
국뽕을 너무 심하게 먹은거 같은데
그래서 엄청나게 팔렸지 ㅋㅋㅋ
국뽕도 타이밍이다
뭔 영화인가 했더니
이거 중딩때 국어 선생님이 추천한게 기억난다.....그때는 국뽕에 대한 적절량이 없어서 이거 재밌닥 추천해줬는데.....
아니슈밬ㅋㅋㅋㅋㅋㅋㅌ 이런거언제만듬
소설 제목만 봤는데 저딴 소설이 팔렸다고?
차라리 요즘 대체역사소설들이 더 묘사가 현실적일듯
찐따망상이랑 같은거지.
가진 거 없고 힘도 없는데, 울분은 풀어야하니 저런 게 나오는거임.
조선시대에는 호란 관련해서 박씨부인인가 하는 소설 있었자너.
김진명 소설이 이상하게 재미는 있어
지금도 김진명 책은 존나 잘 팔려
베스트셀러였음...
수능대비 필독도서에도 올랐었고...
신한국당 정권 시절 소설임. 그 때 한국인들은 멋도 모르고 핵만 있으면 다 되는 것처럼 믿었음.
마치 지금 바미당이랑 자한당 핵무새들처럼...
엄청 인기 있었어. 김진명 스타 작가 반열에 올려둔 것도 저 소설일 걸
이정도면 그럴만해 내가 공익할때 본 전쟁소설중에
중국 핵미사일 기지에 특공대를 침투시켜서 핵미사일을 발사시키고 폭발만 안시키고 백두산 천지에 그물쳐서
안전(?)하게 낙하시키고 우리도 핵미사일 보유국 깝치지마라 중궈 전쟁이다!! 한소설도 있었거든
뭐야 그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프콘
그것도 김진명 소설 아니였나
그건 김경진
이름 비슷해서 헷갈렸네;
한중, 한일, 한미 전쟁 시리즈였던 것 같은데
백두산 천지가 아니라 충주댐 아니었어?
이 정신나간 내용의 원작은 김진명의 소설이었고
이 소설 덕분에? 박읍읍이미지가 그시대에서 바뀌었음
김진명은 진짜 개잡놈임
민비도 꽃단장 시켜주고 ㅋㅌㅌ
소설이 저런 내용이었어..,.?>
국뽕 일까 환타지물 원조지
국뽕들도 아 이건 좀 하고 정색하는 내용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핵폭탄 실험을 할 수도 없지 않나
북한에서 했음
띠용?
박정희가 만들다 만게 있는데 전두환이가 미국에 갖다 바치고 정통성을 부여 받음
그래서 이제 끝인가 했는데 청와대 앞마당 코끼리상이 플루토늄이 띠용? 그래서 북한이랑 합작해서 만들었나 그렇게 북한이랑 협력해서 두 정상이 키를 나눠가짐 그래서 저 상황에 김정일이가 내려와서 둘이 키를 합쳐 미사일 발쏘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냐 저건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
것보다 이덕화 아재....
차라리 양판소 볼래
이건 국뽕이라 부르기엔 그너머 무언가같다
꽤있음 친척어른들과의 박정희주제로 외로운 썰전도중 박정희가 나라지키려고 핵을만들려했는데 미국한테 숙청당한거다라고 주장하면서 근거로 저소설언급하는거보고 꿀먹음..
일부 중노년층은 저소설이 진짜로알고있음
저거 혹시 궤도상에서 분열 후 착탄하는 사양이었나? 5대 도시 동시타격이라니?
소설내 묘사로는 50여개로 분열착탄하는 최신형 핵이라는 묘사였던거 같은데
내기억이 맞다면 다탄두는 아니고 ecm 같은 방식으로 레이더를 교란했다는 묘사였음
이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마지막 파트 내용임
처음엔 이휘소 박사의 의문사 사건 조사에서 시작해서 뭔 이상한 첩보물같이 흘러가다가 그시절 핵만들려고 구해둔 플루토늄을 발견하는걸로 중반부가 끝나고 남북합작으로 핵개발해서 강원도 산속에 숨겨놓고 발사키를 남북이 나눠가지고 있는데 일본이 선빵치는걸 저 핵으로 보복하는걸로 끝
원작자의 역사왜곡과 박통에대한 흠모보고 그이후로 손절 이휘소박사유족이 고소했고승소했지..
본인 지금 핵미사일 쏘는 상상함 ㅎㅎ
80, 90년대 갬성임. 저거랑 베니스의 개성상인 보면서 우덜의 숨겨진 고대의 파워를 아냐며 깨시민 코스하던 애들 많았음.
난 김진명이야 말로 한국 대표 서브컬쳐 작가라고 생각한다.
모든 소설이 기승전병이긴한데 사전조사도 취재도 나름 하면서 글을 쓰거든. 서브컬쳐 소설분야에서 소비자가 애들이 많아서 작가보단 잡가에 가까운 사람들이 많은데 적어도 김진명은 소설가로 성장해 서브컬쳐를 다루기에 고 평가 하는거임.
그리고 저 소설 나온게 인터넷도 없던 시기임. 지금보면 병맛가득하지만 그땐 먹히는 스토리 였어
이거 지금 리메이크 나오면 2천만 넘겠다.
만화 남벌이 생각나네
북한이랑 연계가 가능할까ㅋㅋㅋ
이거 티비에서 봤는데
정보석에 박근형까지 나오는데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연출이고 분장이고 너무 어설프더라
어파피 개똥인 ㅂㅅ영화 그냥 힐링이나하게 열도에 터뜨리지ㅋㅋㅋ
와 밤꽃나무냄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