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정도~ 주식은 아니고 사기는 당해 봤지만여~

돈때문에 사람 잃는 것은 뭐~
그냥 알던 사람도 사소하게 다투고 모른척 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 다지~
오히려 그런 분과 가까이 하려한 제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던 점
사실, 그런 일을 계기로 느낀 점은~
인생에 한번씩 좌절을 겪어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역량을 파악한 점이었습니다.
(참고로 그 때는 사회 초년생이라 모인 돈이 많지 않아서~ ㄷㄷㄷ)
그리고 사람이든 기업이든~
아니 주변 사람이 자신을 안 믿어 준다고 삐지던지 말던지~ ㄷㄷㄷ
언제나 확인 검증하는 습관이 길러졌지 말입니다.
그래~ 그 습관을 다시 주식으로~ ㅎㅎㅎ
암쪼록 이런 비슷한 행태가~ 논어에도 등장하는데 말입니다.
발로 쓴 글씨체를 빌어 한번~ 쿨럭~

발로쓴 자의 자의적 해석>>
제여라는 넘이 하라는 공부는 않고 낮잠이나 쳐~ 자고 있으니
자왈~
썩은 나무에 어찌 조각을 할 것이며~
썩은 흙으로 만든 담에 뭐하러 힘써 미장을 할 것이며~
제여 저놈을 구태여 힘들게 지적질한 들~ ㄷㄷㄷ
자왈
이제까지 걍~ 사람말은 믿어줬는데~
오늘 부턴~ 얄짤없이~ 말은 말이고 행동하는 거 까지 보게 되었다
이게 다 제여 이 써글놈 때문에~ 하여간 바꾸기로 했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