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선수들이 호날두에게 왜 안 뛰었냐 물어보니

호날두 일본 좋아 하는거아님?

별 시덥잖은 이유로 안 나간건데 자꾸 뭐라그러니까 고집 생겨서 더 입 다무는거 같아.

걍 가다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지

저 나이에 정신연령이 참...

다른건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팬은 우수수 날라가게 만든듯......

왜 안뛰었기는 그냥 뛰기가 귀찮고 싫었는데 계약사 측에서도 안뛰어도 된다고 했겠죠 이거 계약서 뜯어봐야 압니다 그냥 벤치에만 앉아 있어도 되는걸로 알고 왔을거에요 그게 아니라면 아무리 우리나라가 아시아 시장에서 비중이 작다고 하더라도 유벤투스 구단 자체 투어인데 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단 5분도 교체로도 출전을 안했다는게 말이 안됨. 그리고 아무리 호날두가 대단한 선수라고 해도 구단의 결정이나 계약 사항을 좌지 우지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엄연히 구단에 소속이 되어 있는 한명의 선수 입니다. 그 안에서 자잘하게 세부적인 결정을 하는것정도는 호날두니까 구단측에서도 편의를 봐주겠지만 아예 대놓고 출전도 안한는건 분명 계약상의 이유가 있었을겁니다. 호날두의 팬서비스는 전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데 정말 너무 의외이기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하고..

구단에 대한 불만인 듯.
구단에 대한 불만을 그대로 얘기해버리면 경험상 또 이적설 터지고 할테니 그걸 그대로 얘기도 못하는게 아닐까 함.

호날두도 호날두지만
제가 보기엔 구단주가 한국을 개무시한 거라고 봐요.
귀국 당일날 축구하고 바로 그 당일날에 돌아가는 경우는 전례에 단 한번도 없었기에 한국 축구협회에서도 말렸는데
유벤 구단주가 전혀 문제없이 뛸 수 있다고 말한 것
풀타임 45분을 40분으로 하자고 말한 것 안 그러면 계약금 물어내고 안 뛰겟다고 협박한 것
호날두 왜 뛰지 않냐고 했는데 제가 뛰기 싫다고, 어쩔 수 없다고 말한 것
나중에 기자 회견에서 감독이 비행기값 내줄테니 이탈리아로 텨와 라고 말한 것
한국을 개무시 한 거예요.
중국까지 왔으니 이왕 온 거 목돈 좀 벌고 돌아가자 라고 생각했겠죠.
아마 선수들에게도 걍 적당히 대충 장단 맞춰 주고 돌아가자 라고 했을 거라고 봐요.

삐쳤네 ㅋㅋㅋ

뭔가 스케치한데? 뒤에 뭔가 있을듯 싶은데?

그냥 추측인데,
축구계에 마당발 ㅈ당 누구가
요즘 국민적 분노가 일본에 가있는데
이걸 무마하고자 벌인 XXX는 아니었을까?

전번에는 빅토리랑 다녔다던데
빅토리식 접대를 못 받은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