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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학연수갔을때 저거 당했는데
심: "왜욤?"
나: "영어배우러요"
심: "영어 왜 배움?"
나: "모두들 배우니까요"
심: "전공이뭐임?"
나: "경제학이요"
심: "모두 경제를 배우려고 함 여권 받아셈"
나: "감사감사"
너무 떠들고 싶어서 영어를 독학하셨다는 분
불법체류인지 확인한다고 재산까지 확인한다고 함
치명타형 무명시절때 광고들어와서 미국으로 촬영가야하는데 재산이 없어서 빠꾸먹었다고 함
테러 방지도 있겠지만 자기들 스트레스 해소가 많은듯
너무 떠들고 싶어서 영어를 독학하셨다는 분
테러 방지도 있겠지만 자기들 스트레스 해소가 많은듯
그날... 심사관은 지옥을 맛보았다...
불법체류인지 확인한다고 재산까지 확인한다고 함
치명타형 무명시절때 광고들어와서 미국으로 촬영가야하는데 재산이 없어서 빠꾸먹었다고 함
불체자 문제는 심각하지...
911 이후 미국입국 허들이 높아진것은 맞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아무문제 없다. 무조건은 아니라는 얘기. 내가 2011년부터 미국만 몇 번을 댕겨왔는데.. 치명타씨는 당시 소득 불분명한 무직 상태였으니 재산증명 필요했을거임. 무직, 미혼, 여성일 경우 보증인까지 세워야 미국 들여보내주는 경우도 많음.
치명타형이 98년도에 모델로 데뷔했으니까 2000년대 초일듯
어머님이 급하게 지인으로부터 500만원까지 빌려서 입국심사 받았었는데도 빠꾸먹었다고...
가족은 자기들때문에 못간거 같아서 미안해하니까 치명타형은 겉으로는 괜찮다고 했지만 그날 펑펑 울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어학연수갔을때 저거 당했는데
심: "왜욤?"
나: "영어배우러요"
심: "영어 왜 배움?"
나: "모두들 배우니까요"
심: "전공이뭐임?"
나: "경제학이요"
심: "모두 경제를 배우려고 함 여권 받아셈"
나: "감사감사"
뭐 확실히 어학연수 비자 받는 거면 대충 집안 자산 견적나오니까 패스 시켜주는듯
묘하게 의식의 흐름같은데
진짜 이러고 통과함
뭐지?
캐피탈리즘 호!!
호는 쵸큼...
이젠 sns 계정도 묻는다던데
sns이력을 제출 해야함
거기서 막 미국 살고싶다 이런 말 쓴적 있으면 아 이사람 단순 여행이 아니라 미국에서 살려고 하는구나 하고 트럼프 반이민정책에 따라 입국 거부당함
그럼 미국 ㅈ같은거 일 때매 왔는데 하루라도 빨리 뜨고 싶다고 쓰면 어케됨?
그건 나도 모르지
사실 비자따서 가면 그렇게까지 심하게는 안하는데
체류기간 좀 길게 잡혀있음 엄청 따질걸 불체자 될까봐
하와이안 티셔츠 입고 헤벌쭉 웃으면서 입국하면 프리패스라고 안그랬음?
돈쓰러오는데 왤컴이지
그건 괌이나 하와이겠죠ㅡㅋㅋ
저번에 괌 갔을때 카메라 들고 웃고 있으니까
어디서 묵어??
쉐라톤이요
5박??
네 5박이요
즐거운 괌 여행해ㅡ
하면서 바로 찍어주더라구요
심사관:왜 하와이안 티셔츠를 입고 웃으세요?
느그 애미가 시켜서요 하면 바로 격리조치인가
지금 미국 여행중인데 미국 입국심사 간단하게 하고 넘어감
오 나도 있었어 저런적.
심사관 : 왜 미국에 왔나요?
나 : 놀러요.
심사관 : 왜 놀러왔죠?
나: 그냥... 미국이 멋져서
심사관 : 가방에 위험한거 있나요? (부정문으로 물음)
나: 네..아니? 네? 예?? (영어를 잘 못하니..)
날 째려보더니 그냥 보내주더라.
부정문일때 부정은 긍정이 아니라 부정...
관광 왔다 하니까 어느 호텔 묵을건지 어디 어디 다닐건지 다 물어보길래 여행코스 쫙 말하니까 보내주던데
학회가면 그냥 프리패스 수준으로 지나감.
심사관: 왜 옴?
나: ~에서 학회있음 (학회 서류 보여줌)
심사관: Enjoy
보통 어디서 하냐 정도 더 물어보긴함
기욤 나오는 짤방보니 또 맘이 아프네. 본국가서는 잘살기를
라스베가스
뭐하러왔음?
웃으며 슬롯뗑기는 제스쳐
굿럭(웃으며)
한국 입국 심사관: 미국은 왜 다녀오셨죠?
(웃으며 슬롯땡기는 제스쳐)
작년에 가니까 질문 거의 안하던데...그냥 지문 찍고 통과...
E3 보러 LA 갔을때 넘 쉽게 통과되서... -_-;;
긴장 엄청했었는데.(영어를 잘 못해서.) 왜 왔냐(대충알아들음) E3 보러왔어요 ~ 응 들어가 ... 어????
놀러왔다니까 걍 열어주던데ㅎㅎ 마지막에 와이프가 한국사람이라고 씨익 웃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