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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학교를 다녔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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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배가고프다지금 2019/07/30 15:42

    보충, 야자 간 적 없지만 어떻게 학교 다녔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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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박논리왕 2019/07/30 15:43

    저는 10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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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송아지 2019/07/30 16:03

    저희 학교는 6시 50분까지 등교 7시부터 시작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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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호채리 2019/07/30 16:06

    0교시 안해보셨어요 ??
    용만이형이 막 아침에 트럭타고 다니면서 아침밥 챙겨주고 그랬는데
    아.. 물론 저도 안해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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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zEz 2019/07/30 16:24

    저희 학교는 7시 30분 교문 컷
    고2부턴 야자 11시까지 했었네요
    야자 시간에 무협소설 오지게도 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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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 2019/07/30 17:50

    야자 3교시 끝나고 일부 학생들은 남아서 11시 넘게까지 공부를 시켰죠, 우리학교에선..
    아, 물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했습니다.
    다만 왜 선생님들은 이런 학생들을 강제하교시키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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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o 2019/07/30 19:16

    공고라 평생 야근해본적이 업ㅎ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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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꺄끄꺄끄 2019/07/30 19:19

    저 시간동안 실제 공부한 시간은 한 시간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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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pc 2019/07/30 19:28

    -1 교시라고 들어보셨나요? 시간개념에 역사적인 한 확을 그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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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멧쌤 2019/07/30 19:31

    7시 0교시....
    12시 10분 점심
    13시 5교시
    18시 저녁
    19시 야자1
    22시반 야자3 끝 1~2학년 하교
    24시반 야자4 끝 하교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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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만뿌셔RM아 2019/07/30 19:32

    지금은 아침 8시에 일어나는 것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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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내음 2019/07/30 19:33

    다른건 같지만 전 기숙사라 저녁 7시부터 새벽1시까지 독서실에서 의무학습이였어요..
    중간에 사감선생님이 다른학교는 2시까지 한다는 소릴 듣고 새벽2시까지 돌렸었는데 애들이 못버텨서 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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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아리가습기 2019/07/30 19:57

    저런 스케줄에 내 친구는 어찌 하는게임마다 만랩을 찍었는지 존니 미스터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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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게이 2019/07/30 20:02

    아 2002월드컵때 야자하는데 교무실에서 소리나면 골인가?골인가? 이랬던 기억이...
    야자 마칠때 선생들 얼굴 뻘개져서 출석체크 하고..
    지네들만 보고 다음날 추노했던 애들 빠따치던..
    첨으로 봤던 경기가 독일전이었었는데 ㅠ ㅠ
    지금처럼 폰으로 중계 볼 수도 없었던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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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이좋아 2019/07/30 20:03

    우리 학교는 7시 10분까지 등교 (고2때 10분 늘어남)
    0교시 자율학습하고 8시부터 1교시 시작 10시에 야자 끝
    방학 땐 8시 반까지 등교해서 5시까지 수업 했음.
    예대 준비하느라 야자는 고1때만 하고 2학년때부턴 야자빼고 학원 다녔는데 학원이 더 빡세서 집 오면 11시.
    고3 겨울방학땐 입시학원 때메 전철 첫 차 타고 서울 올라가서 막차 타고 내려왔는데, 그 거리가 왕복 3시간이 좀 넘었음.
    전 솔직히 학교보단 이 학원을 어떻게 3개월이나 다녔는지가 더 의문이네요;;;;
    주말도 없이 1월 31일까지 3개월 내내 올 출석이었는데...
    평균 수면시간이 3~4시간 되려나..
    어렸으니까 뭣 모르고 몸 갈려가며 다녔었는데, 다시 그렇게 다니라면 못 다닐 듯.
    그 땐 힘들다는 생각도 못 하고, 하루하루 실기 때문에 피 말려가며 다녔었는데, 비슷한 난이도로 회사 다녀보니 3주만에 병 나서 링거 맞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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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탈모유머 2019/07/30 20:16

    등교로 회사로 교시를 업무로 바꾸면 지금의 내생활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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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피린티 2019/07/30 20:27

    당시엔 그냥 평범한 시간표 같았는데....
    아니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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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콧털 2019/07/30 21:02

    0교시부터 시작해서 야자로 끝나고 1,2학년때 3학년 과정까지 다 끝내고 3학년때는 수업시간에 문제만 풀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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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V 2019/07/30 21:04

    10시에 야자 끝나면 독서실 차를 타고 새벽 1시 30분이나 2시까지 공부.
    지방이라 시가지가 작아서 집까지 가는 시간은 별로 안 걸렸음. 그래도 독서실 차로 이동하니 기본 20~30분 소요.
    집 오면 바로 잤음. 독서실에서 세수와 양치를 끝냈기 때문.
    이러고 고등3년을 보냈는데 나만 그랬냐 하면 것도 아니고 내가 다닌 학교 전교생이
    비슷하게 이 패턴. 당시엔 평준화가 아니어서 나름 지역 중학생 상위권이 간다고 하던 고등학교.
    그러나 서울대 진학은 한 학년 720여명 중에서 7~8명.
    그렇게 공부해서 내 인생 크게 피었나? 싶으면 것도 아님.
    그저...도전 골든벨이나 1대100같은 퀴즈프로그램 서바이버 정도...?
    내 자식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학창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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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맥리에 2019/07/30 21:17

    저러고 집에가서 문제집 몇개 더 풀고 2~3시에 잣음
    그래서 내 키가 이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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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has 2019/07/30 22:02

    7시 등교컷
    하교 23시 반 ㅋㅋㅋ
    끔찍 일요일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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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이쁨 2019/07/30 22:06

    와.....대박;;  저는 8시 등교 ,2시30분 하교 했는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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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부엉이 2019/07/30 22:09

    고3땐
    7시까지 등교 23시까지 야자였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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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구뽕 2019/07/30 23:36

    저렇게 살다가 대학때 잠깐 누리고 다시 직장다니면서 저렇게 살았었죠... 어후 내 젊은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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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로배우자 2019/07/31 01:21

    지금은 학교 야자에서 학원으로 바꼈을 뿐이지 스케줄은 그게 그거임.
    결국은 사교육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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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O스섹 2019/07/31 04:21

    술, 담배, 오갖 유흥, 야근에 찌들며 연식만 오르는, 고장난 상태인 지금보단..
    체력이 좋잖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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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나무 2019/07/31 08:03

    그런데 어째서 '그래도 저때가 맘 편하고 행복했어..'라고 생각될까요ㅠㅠ;;;; 추억미화인가, 망각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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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끼늑대 2019/07/31 08:05

    인간관계 줫같은것 제외하면
    군대보다 빡센 고딩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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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지엄지척척 2019/07/31 08:14

    0교시 생각나네요....
    집에서 학교까지 10분 거리인데
    6:20에 일어나서 밥 후다닥 먹고
    6:50까지 교실에 골인 ...
    7시부터 수업시작
    반 아이들의 절반은 졸고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수업하는 선생님도 짜증나고
    대환장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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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레알은반짝 2019/07/31 08:16

    저 사이사이
    농구 하고 축구 하고
    매점 뛰어갔다 오고
    친구들이랑 뒹굴고
    뭐 그런 재미로 다녔죠..
    친구들 없었으면 못 했다는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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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히 2019/07/31 08:23

    0교시 없었나요?
    고1때 11시까지 야자였는데 버스 놓치는 애들 급증해서 ㅋㅋㅋ 학부모 항의로 10시까지 바뀌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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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뤼 2019/07/31 08:26

    서태지와아이들의 교실이대아가 나왔을때
    이제 변하겠지 했는데 20년이 넘게 똑같이 하고 있다는 게 웃기네요
    매일아침 일곱시.... 삽십분까지! 우릴 조금한교실에 몰아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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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츠시st 2019/07/31 09:21

    99년도 고3때 7시 등교하고 야간자율까지 하고 밤12시에 하교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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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빠 2019/07/31 09:42

    고등학교 1,2학년때 머리 기르고 싶어서 6시에 등교(담넘어전교 1등으로 등교 나중에 경비아저씨가 알고 쪽문 열어주심 열심히 한다고 ㅋㅋ)
    야자끝나고 학원 끝나면 집에 1시에 도착.
    총수면시간 3시간정도 ㅎㅎ
    이 짓거리 하다가 0교시에 선채로 기절.집에서도 한번 기절.
    3학년때 삭발하고 제시간에 등교하는데 진짜 여유롭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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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나자르 2019/07/31 09:54

    저렇게 하루종일 공부를 했는데도 왜그렇게 공부를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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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잡곡밥 2019/07/31 09:54

    7:40등교 3:30하교 였는데
    너무너무 싫었었는데
    다들 대단들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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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과바다 2019/07/31 09:54

    7시까지 갔고, 00 시까지 공부했고..주말은 토요일 9시출근 22시까지 공부..일요일은 9시출근 오후5시 종료..
    국경일이 있어도 똑같았다..평일이면 평일대로...주말이면 주말대로..대단했었네...지금생각해보면...사람사는게 아니었다.
    오죽하면 서서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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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의일격 2019/07/31 10:00

    저희학교는 야자 없어서 늦게 끝나도 4시였어요. 보통 3시였죠.
    고1때는 2시50분 3시50분에 끝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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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소녀해 2019/07/31 10:04

    공고였는데 9시까지 야자 있었죠... 방학때도 나와야함..ㅇ
    그땐 내가 인문계를 다니는건지 착각하면서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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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rtler 2019/07/31 10:15

    믿거나 말거나 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던
    한국의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그걸 보면서 그 프로가 믿을만 하구나,,,
    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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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크루 2019/07/31 10:51

    고딩때는 막 7시에 등교하고 그러니까
    대학생 형들 9시수업 빡시다 지각했다 그러는거 보고는
    속으로 "ㅂㅅ들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대학생되니까 "ㅅㅂ 1교시!!!" 이러고 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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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피아노 2019/07/31 11:10

    친구만나러 가는거라 재밌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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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슈] 2019/07/31 11:34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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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생겼어요 2019/07/31 14:12


    이런 도시전설이 있었을 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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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는닉내임 2019/07/31 15:54

    7시반 등요 야자끝나면 11시50분..
    다들 "선생님 집에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하교 했었더랬죠
    지금 생각해 보니 미친짓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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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뭐지이건 2019/07/31 16:50

    애들한테 뭘 시키는거야 X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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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샤모로 2019/07/31 18:00

    지금은 안 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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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장원숭이 2019/07/31 19:46

    헐...고딩때 9시 등교와 동시에 빠따 두대로 시작해서 그런지 건설직 관리자로 6시 50분 출근하나봐요ㅜ
    저기 하교시간이 퇴근시간이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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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섬 2019/07/31 20:14

    참 다들열심히 사셧네요 전 90년대상고에서 맘애킬때만학교를가다가출석일수모질러서 졸업안시켜준다길래 도의상졸업식날갓더니 전교에서뒤에서네번째 성적 단임이 야 너도우리반이엿냐? 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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