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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야자 간 적 없지만 어떻게 학교 다녔나 싶음...
저는 10시반
저희 학교는 6시 50분까지 등교 7시부터 시작한걸로........
0교시 안해보셨어요 ??
용만이형이 막 아침에 트럭타고 다니면서 아침밥 챙겨주고 그랬는데
아.. 물론 저도 안해봤어요 ㅎㅎ
저희 학교는 7시 30분 교문 컷
고2부턴 야자 11시까지 했었네요
야자 시간에 무협소설 오지게도 읽었...
야자 3교시 끝나고 일부 학생들은 남아서 11시 넘게까지 공부를 시켰죠, 우리학교에선..
아, 물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했습니다.
다만 왜 선생님들은 이런 학생들을 강제하교시키지 않으셨을까요?
공고라 평생 야근해본적이 업ㅎ어요...
저 시간동안 실제 공부한 시간은 한 시간 되려나요...
-1 교시라고 들어보셨나요? 시간개념에 역사적인 한 확을 그은 사건...
7시 0교시....
12시 10분 점심
13시 5교시
18시 저녁
19시 야자1
22시반 야자3 끝 1~2학년 하교
24시반 야자4 끝 하교 ㅜㅠ
지금은 아침 8시에 일어나는 것도 힘든데....
다른건 같지만 전 기숙사라 저녁 7시부터 새벽1시까지 독서실에서 의무학습이였어요..
중간에 사감선생님이 다른학교는 2시까지 한다는 소릴 듣고 새벽2시까지 돌렸었는데 애들이 못버텨서 나가리
저런 스케줄에 내 친구는 어찌 하는게임마다 만랩을 찍었는지 존니 미스터리임.....
아 2002월드컵때 야자하는데 교무실에서 소리나면 골인가?골인가? 이랬던 기억이...
야자 마칠때 선생들 얼굴 뻘개져서 출석체크 하고..
지네들만 보고 다음날 추노했던 애들 빠따치던..
첨으로 봤던 경기가 독일전이었었는데 ㅠ ㅠ
지금처럼 폰으로 중계 볼 수도 없었던 그 시절
우리 학교는 7시 10분까지 등교 (고2때 10분 늘어남)
0교시 자율학습하고 8시부터 1교시 시작 10시에 야자 끝
방학 땐 8시 반까지 등교해서 5시까지 수업 했음.
예대 준비하느라 야자는 고1때만 하고 2학년때부턴 야자빼고 학원 다녔는데 학원이 더 빡세서 집 오면 11시.
고3 겨울방학땐 입시학원 때메 전철 첫 차 타고 서울 올라가서 막차 타고 내려왔는데, 그 거리가 왕복 3시간이 좀 넘었음.
전 솔직히 학교보단 이 학원을 어떻게 3개월이나 다녔는지가 더 의문이네요;;;;
주말도 없이 1월 31일까지 3개월 내내 올 출석이었는데...
평균 수면시간이 3~4시간 되려나..
어렸으니까 뭣 모르고 몸 갈려가며 다녔었는데, 다시 그렇게 다니라면 못 다닐 듯.
그 땐 힘들다는 생각도 못 하고, 하루하루 실기 때문에 피 말려가며 다녔었는데, 비슷한 난이도로 회사 다녀보니 3주만에 병 나서 링거 맞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
등교로 회사로 교시를 업무로 바꾸면 지금의 내생활이내요
당시엔 그냥 평범한 시간표 같았는데....
아니었던건가......
0교시부터 시작해서 야자로 끝나고 1,2학년때 3학년 과정까지 다 끝내고 3학년때는 수업시간에 문제만 풀었던..
10시에 야자 끝나면 독서실 차를 타고 새벽 1시 30분이나 2시까지 공부.
지방이라 시가지가 작아서 집까지 가는 시간은 별로 안 걸렸음. 그래도 독서실 차로 이동하니 기본 20~30분 소요.
집 오면 바로 잤음. 독서실에서 세수와 양치를 끝냈기 때문.
이러고 고등3년을 보냈는데 나만 그랬냐 하면 것도 아니고 내가 다닌 학교 전교생이
비슷하게 이 패턴. 당시엔 평준화가 아니어서 나름 지역 중학생 상위권이 간다고 하던 고등학교.
그러나 서울대 진학은 한 학년 720여명 중에서 7~8명.
그렇게 공부해서 내 인생 크게 피었나? 싶으면 것도 아님.
그저...도전 골든벨이나 1대100같은 퀴즈프로그램 서바이버 정도...?
내 자식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학창생활.
저러고 집에가서 문제집 몇개 더 풀고 2~3시에 잣음
그래서 내 키가 이모양...
7시 등교컷
하교 23시 반 ㅋㅋㅋ
끔찍 일요일도 감
와.....대박;; 저는 8시 등교 ,2시30분 하교 했는데ㄷㄷㄷ
고3땐
7시까지 등교 23시까지 야자였는뎅
저렇게 살다가 대학때 잠깐 누리고 다시 직장다니면서 저렇게 살았었죠... 어후 내 젊은날 ㅠㅠ
지금은 학교 야자에서 학원으로 바꼈을 뿐이지 스케줄은 그게 그거임.
결국은 사교육비만...
술, 담배, 오갖 유흥, 야근에 찌들며 연식만 오르는, 고장난 상태인 지금보단..
체력이 좋잖아유...
그런데 어째서 '그래도 저때가 맘 편하고 행복했어..'라고 생각될까요ㅠㅠ;;;; 추억미화인가, 망각의 힘인가.
인간관계 줫같은것 제외하면
군대보다 빡센 고딩생활....
0교시 생각나네요....
집에서 학교까지 10분 거리인데
6:20에 일어나서 밥 후다닥 먹고
6:50까지 교실에 골인 ...
7시부터 수업시작
반 아이들의 절반은 졸고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수업하는 선생님도 짜증나고
대환장파티
저 사이사이
농구 하고 축구 하고
매점 뛰어갔다 오고
친구들이랑 뒹굴고
뭐 그런 재미로 다녔죠..
친구들 없었으면 못 했다는 생각 합니다.
0교시 없었나요?
고1때 11시까지 야자였는데 버스 놓치는 애들 급증해서 ㅋㅋㅋ 학부모 항의로 10시까지 바뀌었는데 ㅋㅋㅋ
서태지와아이들의 교실이대아가 나왔을때
이제 변하겠지 했는데 20년이 넘게 똑같이 하고 있다는 게 웃기네요
매일아침 일곱시.... 삽십분까지! 우릴 조금한교실에 몰아넣고~
99년도 고3때 7시 등교하고 야간자율까지 하고 밤12시에 하교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ㅋㅋㅋ
고등학교 1,2학년때 머리 기르고 싶어서 6시에 등교(담넘어전교 1등으로 등교 나중에 경비아저씨가 알고 쪽문 열어주심 열심히 한다고 ㅋㅋ)
야자끝나고 학원 끝나면 집에 1시에 도착.
총수면시간 3시간정도 ㅎㅎ
이 짓거리 하다가 0교시에 선채로 기절.집에서도 한번 기절.
3학년때 삭발하고 제시간에 등교하는데 진짜 여유롭더라구요 ㅎㅎ
저렇게 하루종일 공부를 했는데도 왜그렇게 공부를 못했을까??
7:40등교 3:30하교 였는데
너무너무 싫었었는데
다들 대단들하십니다
7시까지 갔고, 00 시까지 공부했고..주말은 토요일 9시출근 22시까지 공부..일요일은 9시출근 오후5시 종료..
국경일이 있어도 똑같았다..평일이면 평일대로...주말이면 주말대로..대단했었네...지금생각해보면...사람사는게 아니었다.
오죽하면 서서잤을까;;
저희학교는 야자 없어서 늦게 끝나도 4시였어요. 보통 3시였죠.
고1때는 2시50분 3시50분에 끝났죠.
공고였는데 9시까지 야자 있었죠... 방학때도 나와야함..ㅇ
그땐 내가 인문계를 다니는건지 착각하면서 다님
믿거나 말거나 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던
한국의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그걸 보면서 그 프로가 믿을만 하구나,,,
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딩때는 막 7시에 등교하고 그러니까
대학생 형들 9시수업 빡시다 지각했다 그러는거 보고는
속으로 "ㅂㅅ들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대학생되니까 "ㅅㅂ 1교시!!!" 이러고 있음ㅋㅋㅋ
친구만나러 가는거라 재밌긴했..
끔찍하네요
이런 도시전설이 있었을 정도였음
7시반 등요 야자끝나면 11시50분..
다들 "선생님 집에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하교 했었더랬죠
지금 생각해 보니 미친짓 ㅡㅡ
애들한테 뭘 시키는거야 X발
지금은 안 저래요?????
헐...고딩때 9시 등교와 동시에 빠따 두대로 시작해서 그런지 건설직 관리자로 6시 50분 출근하나봐요ㅜ
저기 하교시간이 퇴근시간이고ㅜㅠ
참 다들열심히 사셧네요 전 90년대상고에서 맘애킬때만학교를가다가출석일수모질러서 졸업안시켜준다길래 도의상졸업식날갓더니 전교에서뒤에서네번째 성적 단임이 야 너도우리반이엿냐? 시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