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임금 구조가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

그렇게 계속 잘 갔으면 지금쯤 선진국 반열인데...
1997년에 대전환점이 왔죠....
중산층의 붕괴....그때부터 양극화의 극심한 시작.

오죽하면 인서울 대학 나온 인재들이 공무원이 목표이겠습니까? 중소기업하고 대기업하고 임금 격차가 너무 크니까 나타나는 이상 현상입니다. 정부가 나서서 대기업만 이끌어주고 봐주다가 이꼴 난겁니다. 이번 정부 들어서 공정위에서 대기업들 내부거래 못하게 하고 단속좀 하니까 알바 풀어서 대기업 탄압한다고 떠들게 하고. 최저임금 끌어올려서 불균형을 약간이라도 해소 하려고 했더니만 난데없이 알바 인건비 따먹기 하던 자영업자들이 들고 일어남. 총체적 난국입니다. 중기와 대기업 임금 격차 못줄이면 출산율은 0에 더더욱 가까워질겁니다.

결국 산업 경기가 좋아져아지만 해결이된다는거네요...

신자유주의 도입 이후 임원급 이상의 임금과 주주 배당만 높아졌죠.
주주가치 극대화 어쩌구 하면서 대주주와 경영진이 결탁하여 구조조정 등으로 단기 성과에 집중하며 나눠 먹는 일이 많습니다.
그 덕분에 장기적인 비전이나 연구개발 등은 뒷전으로 가고 미래경쟁력을 갉아 먹어 좀비 기업이 되기도 합니다.
임원 보수 올리는 건 아주 쉽습니다. 국회의원 보수 올리는 거나 비슷해요.
이런 식으로 하다 종래에는 분식회계도 감행해서 회사를 털어 먹습니다.
극단적인 경우가 엔론 사태죠.
이걸 막으려면 회계감사 강화, 상장회사 임원보수 공시제도 도입, 살찐 고양이법이 필요합니다.

한국뿐만아니라 미국도 똑같죠. 왜 맞벌이가 자연스러운세상이 됬는지에대한 내용이있죠. 여성인권신장과 더불어 산업계로 진출은 결국 주주들이나 오너, 증권쪽 피라미드 꼭대기가 먹는부분이 커져서 노비들이 삶을 유지하려면 둘이 일을해야해서 생긴일이죠..

돈 많이 줄만한 기업이 없죠
삼성하고 몇개 대기업 빼곤 기술력도 경쟁력도 없는게 문제

오늘은 그분들이 새벽활동을 안하시나, 깨끗한 댓글들만 보이네요.

ㄷㄷㄷ 겉만 번지르르한 나라임.
문재인 2030대는 개불쌍함
노태우때 2030대는 일산 분당신도시로 근사한 집이라도
해줬지.

100원벌때 10%오르는거랑 1000원일때 1%오르는거랑 숫자가 다르긴하네요 역시 100원벌때가 리즈시절~~

개소리죠... 다같이 못살다가 잘살수 있는 길이 생긴거지요. 잘사는 사람 생겨났다고 못사는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더 못살게 된건 아님...

임금의 평등은 기회의 평등이지, 절대적 평등이나. 재분배를 통한 평등을 의미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