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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주는 거니 범죄는 아니지

ㄹㅇ얻어먹는건 그나마 그렇다쳐도 저기 제외한 다른 만남을 극도로 피하는게 이상함

나도 여기에 한표
얼마전에 포장음식 홈쳐먹는 사람 있어서 불싼하다 생각했더니
도주중이던 뿅뿅범이었음

그럴싸하다

검정고무신에 기철이 일하는 목욕탕에 노숙자들 소문나서 몰려온 에피소드 있었던것 같은데

그럼 감사인사라도 하던가

그리고 남에집 앞에 주차하고 담배꽁초 버리고 가는 새끼가 그리 흔하냐

6년인데?

요즘 현실이 도덕성 안지키는 경향이 있고, 저 사람은 도덕적 판단을 할 입장이 아니니까
먹고 살기위해 멋대로 해도 된다는 소리야?
이해가 안되는데?

수고하세요라고 한마디 하긴 했음.
물론 여태까지 행보에 비하면 엄청 약소한거지만
내 생각엔 저한마디에 이런저런 감정이 담겨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저런사람은 보통 세상에 대한 불만이 많은지라 어지간해선 인사도 잘....
단지 저렇게 한마디 툭 던지는것 만으로도 작은 변화인것같읒
이건 양아치가 힘없는 양민 착취하는거랑은 좀 다른게
절반은 아줌마의 의지이기도 하니까.

우린먹고살 여유가 있음에도 개인적 이득을위해 비양심적인짓을 하지만
저사람은 여유도 없어보이고, 현실적인 제약이 많아 어지간해선 혼자일어서기도 힘든 처지이고 정신도 온전하지않을테니
저런 도움이라도 없으면 궁지에 몰려서 강도짓이든 살인이든 더 큰 범죄라도 저지를수 있겠지.
아줌마도 그걸 알고 저러는게 아니겠냐는 말이었지, 막살아도 된다는 뉘앙스는 아녔음

나도 우울증 겪어서 묻지마 살인충동도 여러번 겪었었는데 오히려 그럴수록 치료를 하던가 해야지 저거 계속 냅두면 둘 다한테 마이너스임 저 아줌마는 ㄹㅇ 걍 천국하이패스급 성자긴한데

저 아줌마보단 저 방송이 짜증나
다른 프로그램은 저런거 상담사른 붙이던가 경찰 연행을 해서 치료를 하고 그러는데 저건 뭐 포장만하고 그대로 방치하는거니 원

무슨 말 하는지는 알겠지만..
짐승도 자기 거둬준 사람한테 고마운걸 아는데
하물며 사람이 베품 받았으면 노력해서 은혜 갚을 생각을 해야지
5~6년동안 저렇게 당연하다는듯이 받아먹고있는걸 보고
삶이 힘들고 여유가 없는 사람이라 저러겠지... 하고 넘어가지는 못하겠다
저 아주머니가 자발적으로 하고있는 일이라는건 알지만 내가 만약 가족이었다면 속터져서 못살았을듯

방송내용으로만봤을땐 그건 아직 기대할만한 일은 아닌듯
뭐 제발 훈훈한 미담으로 끝나면 좋겠는데
저사람에 대해서도 잘 알수없고
사람일이 어찌될지도 모르는건지라
선의의 결과가 안좋은 일로만 이어지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임
걍 저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발길끊으면 걍 그걸로 무난히 끝나는거고....

美친넘이 뭔 다짜고짜 반말짓거리야. 개인의 생각인걸 존중해야지. 그러고서 뭔 남을 흉봐. 지 앞일이나 챙길일이지.

여긴 원래 반말이 기본인 곳인데 뭔 반말로 시비를 틀고자빠졌냐? 그러면 왜 니는 남한테 다짜고짜 오지랖으로 욕하고 지.랄하고있음? 지 앞일이나 챙길것이지?

ㄹㅇ저러다가 왜 안도와주냐고 해코지하는게 많아서 그게 제일 걱정됨

담배꽁초는 흔하다

자아비판 ㄷㄷ

저 아주머니가 바보같은가? 바보라서 저러는것 같나? 본인이 어려서 아직 모르는 세상살이가 있단 생각은 조금도 안하나?
사람이 갈데까지 갔을 때. 더는 여기서 더 바닥으로 떨어질 때가 없을 때. 그때가 되어본다면. 이성이고 나발이고 챙길 여력이나 있을까?
저 아주머니가 거기까지 본다는건 왜 생각못하나. 그런 이를 내쫓아서 그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자신이 가진것 조금 나눠주는게 그렇게나 아깝고 아쉽나? 이 세상은 그런가?
한달에 30만원이든 70만원이든. 아줌마 본인이 조금이라 여기면 조금인거지 제 3자들이 뭘 그리 참견이 심한건데.
저사람이 기생충보다 못할진 몰라도. 지금 이 세상에 인심은 그 기생충에 분비물만도 못한것 같네.
그렇게들 아껴고 잘살아서 뭘 남기자는건지. 고맙다는 인사가 그리 중요했냔 말이다. 다시 또 와주는게 인사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 달리 다른 곳에서 반겨주는 이도 없으니 왔다곤 해도.
그저 남는거 조금 나눠주는 거라 여기면 될일을. 주기 싫으면 안주면 될일. 남이 주는 것같고 뭐라 할게 또 뭔가.

뭔 개똥철학이야
인정으로 포장하기전에 최소한의 인성이라는게 있어야할꺼아냐

저사람이 딱히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처음엔 수중에 있는 돈 만큼 사먹으려 했는데 아줌마가 베푼거지 그리고 이어져 온 건데
사실 아줌마가 힘들었으면 이제 오지 마시라고 말했을테지만 감당할만치 먹으니까 암말 안했겠지?
난 이해가 되는데

이 댓글은 아줌마 욕한 게 아니라 받는 몰염치한 노숙자 욕하는데 뭔 아주머니가 바보같냐느니 풀발기를 하세요? 무슨 일을 겪었길래 난독증 광고하시면서 감정이입을 이리 하시나;;

말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포장, 주문은 또박또박 다하면서 감사인사는 단 한번도 안하는건 아니지않냐? 길냥이같은 짐승새끼도 자기 밥챙겨주는 사람한텐 애교떨던가 자기딴엔 쥐잡아오는 식으로 보답을함
저 아줌마가 인간성 미치도록 좋은거랑 저인간은 별개지

보통 저런 기본 인격도 안되어먹은 인간 돌봐줘도 결말이 안좋은 경우가 십중에 팔구란다

처음부터 거절을 해야지
저렇게 대해주다가
이제 어려워서 힘들다고 하면
바로 칼 갖고와서 죽일걸?

다른게 아니라 저거 나중에 저인간이 댁이 방송에 신고했냐고 해꼬지나 안했음 좋겠습니다

전 아주머니를 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물질적인 도움보단 저 걸인을 경찰서로 보내서 진상 조사를 한 후에 조취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의 객체가 정체불명의 노숙자고 6년동안 5천을 빨아먹었는데 어쨌든 구호니까 OK라고 보는게 더 이상하지 않냐
선의라는 이름하에 세부사항을 너무 안보는거 아닌가 생각함

하고싶은 말 제대로 대신 해줬네

안주면 헤코지 할지 뉘암

해코지 하는건 확정임?

그럼 정신과 검사 받게하던가 해야지 한사람한테 빌붙어서 6년간 차한대를 빨아먹었는데 그러면서 수고하세요 딱 한마디하고 가는걸 어캐 좋게봄. 그리고 정신병 걸린거라 치더라도 저게 냅둘거냐

니말대로 그럴수록 조사해서 정신병이면 병원서 치료해야되고 도주중인 범죄자면 처벌을 하던가 하는식으로 해야지

내 말이...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중요한데, 다들 내적 분노가 너무 많은 것 같다..

뭔 상황인지 알아보기도 전에 기생충이라고 먼저 낙인부터 찍는건 문제라는거임.. 당연히 후속 조치도 있어야지...

요즘 다들 살기 팍팍하고 버티지못해 ■■하는 사람도 넘쳐나는 와중에 남의 호의로 6년간 차한대 빨아먹는거 보니 다들 빡치는거지뭐 그리고 저 프로그램이 보통 SOS류나 세상이 이런일이랑 달리 해결책 제시없이 훈훈한척 포장하고 끝내버린게 큰듯

ㄹㅇ 6년동안 고급차 한대 값 빨아먹고 감사인사 한마디 안하고 벙어리인척 하고 있는데
보는 사람이 열이 안받을리가 있나

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하는 인간에게 계속 음식 먹여주는 저 아줌마도 좀 이해하기 힘듬

그냥 가끔 진짜 존나게 착하신 분들이 있음
우리같은 사람들은 이해못하는 진짜 존나 착한 분들

그런 사람인거 알아보고 저 거지 새끼가 계속 밥 빌어먹는거 보이니까 답답해서 이런 말 하는거임...